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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20:18:23 #1399324고민남 216.***.207.75 13777
지금 캠리 불편없이 잘 타고 있고, 그전에는 오딧세이도 만족스럽게 탔었습니다.
두 대가 필요하게 되어 세컨카로 럭셔리급의 SUV 알아보고 있던 중입니다.
아이들 픽업도 하고 그렇게 마눌님 타게 하려구요.근데 좀처럼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눈딱감고 새차를 사려했었는데 1-2년된 중고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니
굳이 새차를 사기가 아까워집니다.
그러다가 오늘 딜러샵 둘러보면서 드는 생각은
비슷한 사양의 일반급차를 선택하면 가격도 좋고, 원하는 옵션도 다 달 수 있으니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일반차랑 럭셔리 브렌드 다 경험하신 분들께 궁금합니다.
브랜드가 주는 뿌듯함 그런 것 말고 실제로 성능이나 내부 편의 기능이나
럭셔리 카를 타시면서 만족스러운 것들이 정말 있나요?사고나면 보다 안전하다 거나 고급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 등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실제로 더 좋은 차라고 평소에 느껴지는 점이 있다면 돈을 더 줄 생각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느껴지는지 궁금합니다.요약: 혼다 pilot 보다 아큐라 MDX가 실제로 더 좋다고 느껴지나요?
렉서스가 토요다보다 많이 좋으셨나요? 경험을 좀 나눠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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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들락 드빌을 몇년 타봤습니다.
승차감, 정말로 좋습니다.
값어치 합니다. -
그냥 어깨에 좀 힘주고 다닐수 있는점이 제일 좋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요.. -
처음에 좋았던 승차감은 며칠만 타면 무감각해집니다.
럭셔리 카는 승차감 보다는 …돈 없고 빽없고 가난한 사람 아니라고 표시하는데 쓰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럭셔리 카라고 해도 오래되어 색이 바랬다거나 바디에 스크래치가 있다면 돈 없는거 티내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남들 보라고 타는 차는 적당히 타고 나면 빤짝빤짝 윤기가 나는 놈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
감사합니다. 어떤 말씀도 다 팍팍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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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가 벤츠를 몰아봤는데 차 확실히 좋더군요.
럭셔리 차를 좀 모는 사람들은 아큐라 렉서스는 럭셔리 차로 안친다고 하네요. platform이 공유되어서 ….
그래서 벤츠나 BMW는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차는 확실히 느낌이 팍팍 오게 잘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지비가 장난아니죠…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그런차 몰고나가면 어깨에 힘들어갑니다. 괜히 기분도 좀 업되구요-
하하하 괜히 어깨 힘주다가 삑사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프칠때 사장님 나이스 샷, 장타시네요 하고 칭찬 한마디 듣고 나면 어깨 힘 쫙들어가서 다음 홀에서는 십중팔구 삑사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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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럭셔리카 꿈도 못 꾸는 사람들이 정말 오래된 럭셔리카 몰고 다니며 목에 힘주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 차에 대해 이야기 하면 그냥 목에 힘이 들어가는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정말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오래된 BMW/MB 모시는 분들을 가끔 보아서 여쭈어 봅니다.
자기가 사려는 차에서 만족이 없다면, 럭셔리는 자기가 아닌 남을 위한 차 아닐까요? 근데, 럭셔리 차는 일반적으로 다른 차들이 갖지 못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 점을 appreciation 을 하지 못한다면 궂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 BMW 10년째 몰고 다닙니다. 큰 고장 없었고, 고장보다 운전의 기쁨이 제게는 10배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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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중에 10년을 잔고장 없이 bmw를 몰고 계신분께 여쭙니다. 자가 정비를 하시는 건가요? 10년간 타시는 거면 04년식 인데 . 딜러에 가서 꾸준히 고치는게 비결인가요?
저도 지금 한 10년 탈 생각으로 535 보고 있는데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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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읽은 글인데
중고 벤츠를 사가는 사람을 보면 차가 불쌍해서 눈물이 난답니다.
끊임없이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 차인데
퍼질때까지 그대로 몰고다니는 모습이 그려져서.
낡은 고급차는 주로 특정한 부류가 타고 다니는 모습, 많이 봅니다. -
전 2014 BMW 535i Xdrive M sport(MSRP$71,825)인데 만족합니다.
현재로써 M6/R8 정도는 무리없이 탈 수 있는데, 사람이 간사해서, 난 왜 (신차로) 람보르기니/페라리를 탈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아주 가끔 들곤 합니다. 하지만, 출퇴근에 8기통은 필요도 없을 것 같고 3.0 엔진에 아주 만족하고 다음차로도 640 이나 최대 650 사이에서 만족하고 탈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사견으론 MDX는 준럭셔리로 X5/ML 바로 아래에서 가격대비 최상인차가 아닐까 합니다. 풀옵MSRP 가 5만6천이니깐요.
MDX시승해 봤었는데, 괜찮더라구요.
혼다파일럿 스몰오버랩크래시테스트poor)랑
MDX비교해보면 말 다했죠.
마음에 드는 차 잘 마련하세요. -
구체적인 경험뿐 아니라 유용한 정보들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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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비싼차가 좋긴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질러도 후회없다에 한표 던집니다. -
다른건 모르겠고, 확실히 조용 합니다.
차는 차다 생각하고, 어코드로 내려왔다 6개월 만에 다시 럭져리로 돌아 왔습니다.
돌아온 이유는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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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리카 감흥 1년도 채 안갑니다.
아무리 자신이 잘 정비해도 부품값이 비싸고 스페셜 툴들이 많이 필요해서 한 두 번은 크게 코피 쏟습니다.
간단한 정비에 1천불 훌쩍 넘어가면 럭서리카가 웬수처럼 보입니다.동네 소문난 부자 미국 나이 지긋한 분들을 좀 압니다.
알고보니 변호사셨는데 시카고 대학에 스탠포드에서 법학박사까지…
모시는 차는 그냥 흔한 큰 미국차.돈몯 많고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했지만, 화려하지 않은 차를 타도 그 인품과 신사성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로터리 클럽 통해서 활동도 많이 하시고 기부도 많이 하시는데 기부금만해도 웬만한 럭서리 카는 사실듯.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혹은 내가 다른사람을 좋은 차로 평가를 한다면 아직 성숙되지 못햌다는 것입니다.
럭서리카를 모는게 절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댓글중에 자동차로 사람을 판단하는 듯한 글들이 있어 참 안타깝군요.그런 분들에게는 저 위의 그렇게도 훌륭하고 미국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도 한 낱 동네에서 보통 미국차 타는 칠칠맞은 영감님으로 보이겠네요.
저는 어느타를 타건 본인이 잘 손질하고 깨끗하게 정비하면서 타는 사람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오래된 흔한 세단이라도 차안이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구석구석 애정이 닿은 손길이 보이고,
외부도 장 정비되었을 뿐더러 항상 손수 왁스칠한 것과 몰딩 부분까지 광을 내는 그런 잘 정비되고 유지뇐 차량을 모는 사람이 가장 멋있습니다.럭설리 카 별거 아닙니다. 어차피 4-5년 지나면 일반차나 가격도 차익 안나게 값이 폭락하고 말썽꾸리기로 전락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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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코드 몰다가 아우디 한대 사봤는데
일단 럭셔리한 느낌은 좀 나는데 솔직히 출퇴근용이라 뭐 어코드나 아우디나 상관없네요.
단지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우디 샀어??? 얼마주고 샀어??? 이런 쓸대없는 질문만 받아요..
정말 출퇴근용이라면 다음번에는 전기차 LEAF나 싼차 살듯 싶네요 -
럭셔리 차도 타 명품과 마찬가지로 그 명품을 음미할 수 있는 분들에게 맞습니다. 전 엔지니어라서 엔지니어링의 완성도를 일반인들보다 더 높이 평가합니다. 독일차 (bmw, mercedez benz)들을 타다가 렉서스로 바꿨는데 일본 엔지니어들의 끝없는 장인정신을 느낄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잔고장이 없다는 정도로 렉서스를 평가 하겠지만 그 잔고장들을 줄이기 위해 쏟아부은 엔지니어의 장인정신은 같은 엔지니어들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 독일차나 미국, 한국차들보다는 한 등급 높은 수준의 완성도입니다.
깜깜한 퇴근시간에 프리웨이를 운전하면서 mark levinson의 고품격 사운드 시스템으로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지나가는 차들의 불빛과 어울려진 짙은 어둠속을 배경으로 한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콘서트에 혼자 와서 즐기는 느낌이랄까. 하루의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날라갑니다.
럭셔리차 오래 모든 분들, 일년에 2-3천 불 수리비로 내는 것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 많습니다. 그 돈이 아까우면 럭셔리차 살 여유가 되지 않는거지요. 리스를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진정한 가치는 소유할 때 더 즐길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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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로만 세대째 리스중인데 아마 돈 낸거 생각함 5 시리즈 사고도 남았습니다. 근데 벌써 다음엔 어떤 모델 비머를 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네는 리스차에 excise tax라고 상당한 금액의 재산세 매깁니다. 세금 가격 아시면 헉 하실텐데요. 저는 3년에 한번씩 차 바꿔가는게 즐거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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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살 돈으로 새차로 바꿔가며 3대를 타는게 리스잖아요. ^^ 저도 그러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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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는 차가격 차이만큼이나 유지비도 차이가 난다는 점을 잘 모르시고 섣불리 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다가 웬만한 고장도 워낙 비싼 수리비에 못고치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학생시절에 멋도 모르고 독일 중고차 샀다가 에어컨이 망가졌었는데 수리비가 3천불이나 나와 못고치고
한여름에도 창문열고 땀 뻘뻘 흘리며 다닌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는 안할 어리석은 짓이었지요. -
월세사는 모든 분들을 우습게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페이오프한 투자용 집이 몇채 있어요. 근데 지금까지 세입자가 주인인 저보다 싼 차 모는 분들 한번도 못 봤어요. 여기는 집값 별로 비싼 곳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월세가 비싼 곳인데 조금만 아끼고 돈 모으면 집 살수 있는 곳인데도 몇년씩 월세 사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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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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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가치관 차이 아닐까요? 주택에 앞서 자동차에 투자를 하는. 과거 한국에서 신혼부부들이 집장만하기도 전에 차를 먼저 산다는 기사가 났었고, 요즘은 사회초년생들도 쏘나타가 너무 흔하다며 그것보다 덩치큰 그랜져2.4를 산다는군요. (그랜져의 덩치에 쏘나타급 엔진인 2.4L이면 사람들 태우고 대관령고개를 어찌 넘을까 안스럽지만) 빠듯한 살림의 비싼 자가용이면 내집마련에서는 밀려나는 셈이지만, 소유의 우선 순위에 있어서 자동차를 집보다 우위에 친다면 그것도 존중되어야 할 사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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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 집 죽을 때 싸가지고 갈 것도 아니고, 현재 인생 월세내더라도 즐겁게 타고 싶은 차 타고, 여행 가고 싶은 곳 다니고
맛있는 것들 잘 사먹고 하면서 즐기다가 인생 마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나이 들어 아무것도 못할 때 왕창 재산 가지고 있어봐야 병원만 좋은 일 시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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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몰며 장인 정신 얘기하시는 것 보고 좀 놀랐습니다.
렉서스는 그 대상이 여성층입니다.
엔진소리 거의 안나고 부드럽게 튜닝해서 왠만한 젊은 남자들은 기피하는 차입니다.
도시생활에서 피곤함을 안느끼는 그런차이고 차대 및 엔진도 토요타와 많이 공유하지요.
Rockauto.com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세단 엔진관련 부품 비교하면 완전히 똑같음 놈들이 대부분이에요.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된차에 장인정신까지는 좀 오바아닌가요?
제너시스도 사운딩은 꽤 비싼놈을 넣어서 오히려 렉서스 보다는 윗급으로 알고요.렉서스를 명품처럼 쓴 글을 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한국에서는 골프장에 오는 40-50대 아주머니들이 대개 타시는데 바로 정숙함때문이지 차의 성능과는 거리가 멉니다.
비머를 진짜 몰아 보신 분인지 궁금하네요. 비머 고장 잘 안나고 렉서스와 비교하면 한 수 위라는 것은 그 태생이 토요타와 차별 되기에 어쩔 수 없어요. 물론 부드럽고 정숙함에 모둔 초점을 맞춘다면 렉서스가 났겠지만, 엔지니어링의 장인정신까지야….일본 마케팅에 너무 쉽게 치우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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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모르시는 분이군요. 렉서스 아줌마 모델은 엔트리 레벨 ES 나 RX 정도 입니다. GS부터는 스포츠세단이고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트로 거친 엔진소리를 냅니다. ML오디오 넣을정도면 ES나 RX보다는 급이 놓은경우죠.
차를 모르시면 그냥 지나가시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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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는 캠리 V6의 고급화버젼이라고 하고 RX는 자녀가 어느 정도 자라서 학교 라이드해줄때 유용하게 쓰던 미니밴에서 SUV로 갈아타신 사모님들의 차로 유명합지요. 과거 미니밴이 사커맘차로 유명했는데, 그런 이미지를 싫어하는 주부들이 대거 도심형 CUV로 옮겨갔죠. 근데 이제는 그런 도심형 CUV의 이미지가 곧 아줌마차로 함께 옮겨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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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오디오는 ES 와 RX 에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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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 2000 미쯔비시 샀습니다.
다음차로 2012년에 2013 아우디 S6 새차 사서 몰고 있습니다.
이전차 타다가 아우디 타니깐 핸들, 악셀, 엔진, 승차감 전부 기가 막힙니다.
확실히 프리미엄 팍팍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우와 하는 것은 덤이구요.
이제 결혼을 해서 이차를 좀있다 팔고 SUV를 사려고 하는데 도저히 일본차로는 못 가겠습니다.
선입견 다 접고 테스트 드라이빙도 하고 다 했는데
머리로는 일본차 사는게 분명 이익인거 같은데
마음이 절대 안 따라줍니다.
이런 상황이 싫으시다면 럭셔리에 아예 발을 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30 초반에 집도 부모님 도움으로 페이오프 되고 고소득 맞벌이라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원글님은 럭셔리 급을 여유있게 사실 형편은 안 되시는 것 같은데 일반으로 사시길 추천하고 나중에
5년 정도에 한번은 꾸준히 럭셔리 새차로 바꿀 형편이 되실 때 사시길 추천합니다.
밑에 어떤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오래된 중고 럭셔리는 그냥 골동품에 골드 디거일 뿐입니다.-
좋은차 타시네요.
S6 흰색에 20인치 달린거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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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럭셔리는 별로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데, 주위 친구 한명이 럭셔리차 좋아해서 그 모임에 조금 같이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BMW, Benz는 껴주지도 않던데요, BMW/Benz도 럭셔리인가요? 포르쉐도 CGT빼고는 거의 안껴주던데요.
언제부터 BMW, Benz가 럭셔리차 였던가요..어쨋든, 저는 그 럭셔리를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자기만족이고 예술인거죠. 자기 완성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예 맞아요, 결국 인생에서 부질없는 짓이지요. 그런데 하면서 만족감을 얻는 것이죠. 화장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모임처럼 들리네요. 안끼워 준다는게 모일 때 넌 M5타니 혹은 E63 AMG 정도 밖에 안타니 우리 모임에 끼지마라고 직접 말하나 보죠? ^^ 아님 그냥 자기네들끼리 말이 그러시다는 건지.. =)
전 개인적으로 10만불 이상 신차로 타는 경우는 아주 고급 차량에 속하지 않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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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어느 별나라에서 온 이야긴지 궁금하네요.
도데체 그 모임 오는 사람들 모는 차들은 어떤 차들인지도 궁금하네요.
아마 람보기니 탑 모델이나 부가티 베이런 같은 차만 타나보네요.
보통은 그런차들은 럭셔리라고 안부르고 Exotic이라고 부르자 않나요?http://en.wikipedia.org/wiki/Luxury_vehicle
럭셔리의 뜻을 모르는것 같으니 시간날때 한번 읽어보시고요 보통 벤즈나 비머의 탑라인들은 님이나 님친구분의 동호회이외의 모든 세상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볼때 울트라 럭셔리 라인에도 들어갑니다.포르쉐 CGT 뿐이 안끼워준다니 스파이더 타는 사람들은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참고로 벤즈 CL65 AMG 쿠프 같은 경우는 는 2014년 기준으로 양산차중에 가장 비싼 10개차 안에도 들어갑니다.
한동안 6X6 G 웨건에 미쳐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럭셔리에 끼도 못하는 차를 60만불에 사는건 아마도 미친짓이겠네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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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비머를 몰아야 비머 스러움을 느끼지 엔트리 모델 백날 몰아봐야 럭셔리의 장점을 느끼기 부족합니다.
서스도 일반 서스에 미션도 듀얼아닌데 럭셔리타고 좋단다 하면 누가 믿나요 ? ㅋㅋㅋ
제대로된 비머나 벤즈 몰면 렉서스랑 비교 자체가 불가입니다. -
저처럼 조용히 음악감상하면서 출퇴근하는 차를 찾다가 럭셔리브랜드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렉서스 타는데 만족하면서 타네요. 다음에는 제네시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준럭셔리 차라고 해야겠죠.. 독일차들과 비교하면..-
바로 제가 바라던 바인데요..
그래서 렉서스를 생각중인데, 어떤 트림으로 가야 하나요?
GS는 후륜인것 같기도 하고..눈 많이 오는 동네라 후륜구동은 피하고 싶구요.
음악 들으면서, 넉넉한 힘으로 조용히 고속도로 순항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구 달리는 스타일 아니고, 그냥 조용히 출퇴근 하고 싶어서요.현재는 레가시 3.6R 타고 있는데, 힘도 좋고 차도 튼튼하고 다 좋은데 조금 시끄러운게 불만이에요.
독일차는 수리비 부담되어서 싫구요.
차값으로 50k까지는 괜찮습니다.
출퇴근으로 하루에 1시간반에서 한시간 45분정도를 고속도로에서 보내는데요.
차안에서 오랜 시간 있는만큼, 조금 괜찮은 차를 타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더군요.
훨씬 덜 피곤하기도 하구요.-
GS 350 AWD가 있는데 왜 후륜인거라고 얘길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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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AWD도 있었군요. – -?
감사합니다.
언제 딜러샵 한번 들러서 설명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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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는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본인이 끌리는데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시는게 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선 렉서스 탓는데 솔직히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럭셔리고 안럭셔리고를 떠나서…
그러다 미국와서 벤츠(ML350)를 샀는데… 아우… 이건 솔직히 현대 싼타페보다 못하진 않지만 별반 차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AMG가 아니라 그런걸까요?
가끔은 공장 들어가면 딜러에서 C300 같은 차를 빌려주는데, 왜??!!!!!! 왜???!!!! 도대체 뭐가 좋다는건지…
지금은 애물 단지까진 아니지만 와이프가 타는데 와이프도 타기 싫어 합니다ㅋㅋㅋ
비머는 조수석에만 타봐서 패스하겠습니다.그냥 저라면 (사실 저도 요즘 차를 바꾸려고 알아 보고 있거든요) 제네시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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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기아 쏘렌토(싼타페 동일할 것으로 예상)
국민차 만세!!!님이 타는 ML350
만에 하나 있을 사고 생각하면 ML350이 싼타페 대비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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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에 충격을 덜주는 차량은 누가봐도 ML350 이네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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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미국에서 만든 MB만 타셨네요.
다음에는 Vin넘버가 W로 시작하는 MB한번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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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취향이 틀리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렉서스 몰아보고 바로 패쓰. 독일차로 갔습니다. 캐딜락도 마지막까지 갔지만 최종심사에서 탈락.비머가 그냥 제일 운전하는 재미가 느껴지던데요. Amg는 못 몰아봤지만 일반적으로 m시리즈로 가지 않는다면 비머의 세팅이 좀더 남성스러운 것 같던데요.
그리고 렉서스 GS는 CR에서도 평가가 안좋게 나옵니다. 항상 비추천인데 최근에는 좀 바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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