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군데 가봤는데
Cosmopolitan과 Trump hotel은 좋았는데 막 우와 까진 아니고
Bellagio Wynn 두개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굳이 하나 뽑자면 Wynn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음식이 더 다양해서.. 음식 맛이나 시설의 퀄리티는 다 흠잡을 데 없습니다.
일단 호텔뷔페에 대해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미국 뷔페 솔직히 한국인들이 먹는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Bellagio Dinner Buffet : 호텔 자체가 유명하지만 요즘은 약간 메이저급에서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씨저팰리스 바카날 Buffet : 규모도 크고 종류도 가장 많이 있습니다. (디저트부터, 해산물등등…) 하지만 한국인들이 먹는것은 지극히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Wynn Buffet //위키더스푼(코스모폴리탄) : 전체적으로 바카날과 비슷한 부분이지만, 종류별로는 바카날이 깡패격입니다. 규모적으로는 바카날보다 적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디저트 // 해산물//스시….)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하다면 $50~혹은 $70이상 (여기에 팁까지 생각하면 1인당 $80~$90 정도는 생각하셔야될듯 – Dinner Buffet 기준)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에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호텔뷔페보다는, 주변에 마키노나 다른 해산물 뷔페집을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징적으로 한번정도 호텔뷔페를 가보시길 원하신다면, 베가스 방문하여서 Daily Deal 찾아봐서, 위의 호텔중 저렴한 호텔 뷔페를 방문하시고요….솔직히 요즘말로 가성비적으로는 베가스 호텔부페는 비추합니다.^^
부페음식은 언제나 화려해 보여도 그 중에 대부분 먹지도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먹을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는데, 음식 종류는 정말 셀수도 없이 많으니 말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은 가겠지만 자주는 안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차라리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입에 맞는 메뉴를 주문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시저팰라스 비싼 돈주고 몇시간 기다려서 기대 많이 했는데…
음식의 질과 맛은 동네 중국부페 점심 메뉴 7불짜리 수준.
아들이 좋아하는 가재찜, 가재살은 없고 번데기마냥 국물만 빨아먹는 수준이고, 스테이크 코너 고기들은 죄다 짜고 기름지고, 파스타 샐러드 코너는 그냥 평범한 동네 7불짜리 중국 부페수준. 디저트 코너는 똑같은 맛의 모양만 다른 케이크가 종류만 열댓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