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후기.

  • #3246132
    132.***.13.90 1941

    HOTEL:
    호텔은 플라밍고, 허래이, 엑스칼리버, 뉴욕뉴욕, 서커스서커스같은 곳이 싼곳이 있는데, 아닌것 같아요. 저는 TROPICANA HOTEL 를 추천해요. 가격도 좋고 깨끗하고, 교통도 좋고, 풀장도 쾐챦았어요. 물론 더 좋은곳도 많지만, wynn, cosmopolitan, ARIA등 고급호텔이 좋지만, 제 버짓에는 딱 좋았어요. 운전사가 서커스서커스는 절대 가지말라고 말하더군요. 저희는 3명이었는데, 2명으로 예약하고, 3명인지 4명인지 물어보는 호텔은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3명으로 예약하면 extra charge있습니다.

    부폐:
    buffet at Bellagio 랑 시저스 페리스 Bacchanal Buffet를 많이 추천하시던데, Bacchanal Buffet 가격이 $64.99 (주말)
    여자가 둘이라 갈까 말까 하다가, 현지외국인한테 물어보니, Palm hotel 에 있는, AYCE Buffet를 가격대비 음식추천해서 갔는데, 고급은 아니지만, 음식도 깨끗하고 가격도 $20 (주말)

    한국식당:
    Gangnam Asian BBO Dining 갔었는데, 아주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GangNam package for two랑 음식하나 더시켜서 3명이서 식사.

    교통:
    우버 잘되어있습니다. 차 rent 는 TROPICANA hotel안에 있어서 쉽게 빌리고 가져다 놓았습니다. 여행전에,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참고로, 공항 혹은 근처에서 빌리면 비싸게 나옵니다. 이틀 (at 8am)빌렸는데, 3일째 아침에 갔다놓으라고 하더군요. 항상 느끼는건데, Enterprise가 군더더기 없이, 차 체크하는것도 그렇고 쾐챦습니다.

    여행.
    라스베가스에서 저녁에 하루밤 자고,
    다음날 rent ( Tropica hotel),
    라스베가스 – 후버댐 (주차비 $10), 후버댑 박물관 $25불 정도 하는것 같은데 안들어갔습니다.
    그랜드캐냔 visitor center – 여기 가면 셔틀타고 구경다녀야합니다. 4~5 시간 소요됩니다. 여기서 착오가 생겼어요, 왜냐면, 제가 숙박을 그랜드 케냔 (입장료가 $35 정도?)에서 많아야 그냥 보는거니깐, 2시간 정도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PAGE city 에서 숙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다음 아침에 Antelope canyon 등 보시고, 바로 Zion National Park 가시면 될듯합니다.
    Zion National Park 가시면 4-5 시간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볼게 너무 많고, 여기 또한 $35 인가 입장료를 따로 받고 , 셔틀을 운영합니다. 많이 걸으신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St.George city 에서 하루밤 묵었습니다. Howard Johns by Wyndham 에 묵었는데, 미국 모텔수준. (아까말한 스케쥴 착오때문에) 새벽에 2시인가 도착해서 아침 7시에 나와서 잠만자고 나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돌아오는 운전이 참 좋았습니다. 산맥을 뚫고 가는길이 있었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그 다음 라스베가스에서 이틀동안 먹고 쇼핑, 구경하고 해서 돌아왔습니다.

    SHOW:
    쇼는 KA show 를 보았는데,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좋았습니다. 모든 쇼가 예약 full 이라 미리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http://www.vegas.com 에 가서 예약을 했는데, 미리 예약자리를 diagram으로 볼수가 있어서, 저렴하지만, 좋은 자리에 예약해서 보았습니다. $70-$80정도의 좌석. vegas.com 이 다른곳과 비교를 안해봐서 가격은 차이가 날수 있는데, 문제없이 예약하고 좋은자리에서 봐서 좋았습니다. 싼가격이 있다면, vegas.com 에서 좌석위치를 미리 보시는것도 좋을듯.

    Michael Jackson One (우버 운전사가 이 쇼가 좋다고 추천)
    O 쇼.
    Ka show
    Le reve
    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카쇼보고나서, 이것 다 보았으면 할 정도 입니다.

    • ㅎㅎ 172.***.31.150

      베가스 처음가셨나보네요
      쇼는 오쑈는좀 올드하지만 괜찮고
      카쇼는 그 오래된 저질 그래픽만 수정하면 좋을것같고
      현재로선 늦게 오픈한 르레브가 가장 괜찮아요
      한국식당은 메인스트릿 근처말고 로컬로빠지면 작은 한인촌쪽이 낫지만 베가스까지가서 한인식당은 말리고 싶구요

      담에가시면 팔레스스테이션 오이스터바에서 로스트팬 꼭드시구요

    • 백아수 174.***.5.143

      어릴 때 와이프랑 가서 재밌게 놀고 먹고 온게 오래됐네요. 벨라지오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였는데. 애들 모두 대학 보내면 부부가 또 가서 먹고 놀아볼까 합니다. 오이스터 바 정보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 1 174.***.130.206

      처음 갔다 온거 맞네.
      누구나 다 아는걸 겁나 자랑하듯 올렸네.
      구글링 래봐라. 다 나오는 내용

      • 108.***.194.106

        쩌다 자식이 구굴링이라는 말도 다 알아.
        일일이 찾아다니며, 열일하느라 수고가 많어, 쩌다 자식아.

    • 11 71.***.15.2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스베가스 두번 갖다 왔는데 그랜드캐년은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다음에 가면 그랜드캐년을 위주로 다녀와야겠어요.

    • 97.***.246.2

      30분 거리에 있는 Red Rock Canyon도 강추.

    • ㅁㅁ 75.***.250.213

      여름철이 아니라면 베가스 근처의 valley of fire, red rock 국립공원, 데스밸리 이런데가 베가스에서 가깝고 좋습니다.

    • Ar 100.***.240.104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