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 세면대는 찬물 뜨거운물 레버가 따로 달려있는데요.
찬물을 틀때는 괜찮은데, 뜨거운 물을 틀면 벽 속에서 hammer소리가 납니다.
끄고 나서도 두세번 정도 두들기다가 조용해집니다.
사용하고 나서 바로 다시 사용하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덜 나는 것 같습니다. 이미 파이프가 팽창해서 그런걸 까요.
비슷한 경험하신 분 있으신지요?
지금 바로 plummer를 불러야 하는지 궁금하고요. Immediate attention이 필요한지 아니면 common한 이슈인지 궁금합니다..ㅠㅠ
그리고 불러서 고치게 되면 벽도 뜯어야 할 거 같은데.. 물론 케바케 이겠지만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동부 뉴저지 지역입니다) 제가 지금 돈이 없어서 이게 급한 것인지 아니면 둬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일단 한번 뜨거운 물과 연결된 shut-off valve를 끝까지 열어보세요.

저도 비슷한일 경험중입니다. 아파트인데 해머링 소리가 화장실에서 1초간격으로 종종 납니다.ㅜㅜ 물을 틀었을때 나는진 모르겠구요

제 전 아파트도 그런 문제 있었는데 1년간 방치해도 문제 없었어요..

이거 말씀하시는 듯, Water Hammering.

고치는 방법

설명

Water Hammer

그러고보니 저도 hammer arrestor 사두고 몇년째 설치를 안 하고 있었네요. 다시 꺼내서 설치를 해야 할 듯. 퉁퉁퉁 소리가 나서.

이게 물의 흐름을 급격히 끊을 때 (잠글 때) 문제가 되는 거니까, 세면대 같은 경우에는 천천히 잠그면 될 것이고요. 세탁기에서는 스위치가 물을 잠그기 때문에 급격히 물을 잠글 수밖에 없죠. 그러면 hammer arrestor가 필요함.

파이프 내부 공기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물 잠그고 집 전체 물 틀어서 파이프에 물을 모두 뺀 후, 그대로 외부에서 물을 틀어 다시 파이프에 물을 채우면 해결됨

저도 똑같은문제 얼마전에 있었는데요. 아마존에서 water hammer arrestor 사서 벨브에 설치했더니 바로 없어졌습니다.

세면대 쓸때 나는 소리는 단순한 열팽창 때문에 나는 소리입니다. 정상은 아니지만 당장 문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 집이고 몇년 더 살 예정이면, 핸디맨 불러서 고칠수 있습니다. 파이프 설치할때 열팽창을 고려 안해서 그래요. 밸브 열고 닫을때만 한번씩만 소리나면 위분들 말대로 워터햄머 어레스터 설치하면 되고 쓰는 동안 소리나면 벽 절개후 조치할수 있습니다.

렌트 집이면 그냥 무시하세요.

화장실 세면대 더운물을 사용하면 이렇게 소리가 나는데 저도 듣기에 열팽창때문에 그렇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어떻게 고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