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자가정비를 해보려고하는 초짜입니다, (아직 스파크플러그 교체해본게 전부입니다)

몇일전에 와이프차 엔진오일 교체하러갔다가 동네샵에서 뒷바퀴 브레이크로터랑 패드가
많이 달았다고 교체해야된다고 하는데요. 브레이크밟을때 뒷바퀴에서 미세하기 끼익하는 소리가 들려서
교체를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투브 보니까 할만한거 같아서 왠만하면 직접 교체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1) 트렁크에 있는 Jack?으로 한바퀴씩 들어서 교체하려는데 가능한건지?
2) 브레이크 로터는 교체주기가 어떻게되는지? (브레이크로터도 갈아야되는지)
2) 초짜가 할만한 작업인지, 주의사항 등
3) 인터넷 보니까 브레이크로터, 패드 종류가 너무 많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15년식 QX60, 퍼모먼스이런건 전혀 필요없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Floor stand는 필수입니다. 차 안에 든 scissor jack으론 위험합니다.
Rotor는 새 것으로 교환하셔도 되고 resurfacing 하셔도 됩니다. O’reilly 가시면 개 당 10불씩 resurfacing 해줍니다.
작업하실 때brake fluid flushing도 함께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Brake pad는 advance auto parts에서 판매하는 Wearever Gold 추천합니다. 쿠폰 쓰시면 가격 나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랑 로터는 가장 단순한 DIY이고 초보입문용입니다.
1. Floor jack과 floor stand사세요. 씨져 잭 바퀴 한짝씩 갈수는 잇는데 돌리는데 손 아프고 하다가 Stuck되면 곤란합니다.
2. 가장 중요한게 맞는 툴을 사는거고 바퀴빼는건데 이걸로 시간 다 잡아 먹습니다. 아무리 돌려도 안 빠질때가 많아서. 바퀴뺄때 Breaker bar라는 놈 필수고 로러 뺄때도 유트부 보고 정확한 툴 싸이즈 (18mm 16mm 이런 싸이즈)
3. #2단계 넘으면 정말 쉽습니다. 패드나 로터는 얼마 않하니 걱정 마시고요.

Break fliud flushing은 좀 까다로워요. 그냥 로터랑 패드만 하세요.
그리고 펩보이즈나 오토존 오픈하는 시간에 하세여. 2nd car도 잇어야 하구요. 모 잘못되거나 하면 바로 가서 살 준비가 되잇어야 합니다. 괜히 야밤에 하지 마세요.

부품점 가면 차종에 맞게 추천해 주는 공구가 있습니다. 새 패드를 끼울때 기존에 쓰던 패드가 달아서 유압피스톤이 나와 있습니다. 그걸 밀어넣는 C 자형 클램프가 필요합니다.
차에 있는 잭을 써서 한바퀴씩들어도 됩니다. 단 사고 방지를 위해서 평편한 곳에서 하시고 만에 하나 차가 움직여 잭이 빠지는 경우에 밑에 사람이 있는경우 큰일 날수 있으니, 꼭 빼낸 바퀴를 차 밑에 밀어 넣어서 잭이 빠져도 최소한의 공간 확보가 되도록 받쳐 주세요. 엔진오일을 갈던 뭘 하던 기본입니다. 주차 브레이크도 꼭하세요.
패드를 빼보면 알겠지만 마모부분이 보입니다. 그옆에 교체시기를 알려주기 위해서 접촉시 소리는 내는 금속 이 있습니다.
15년 식이면 로터는 안갈아도 될겁니다. 브레이크 오일도 안갈아도 됩니다. 레벨만 확인 하세요. 단 브레이크 패드는 꼭 정품이나 동등품을 사세요.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만 고려 하시면 혼자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패드만 바꾸면 쉬어요. 어떤 차들 (일본, 한국차)은 로터에 2개의 나사가 엑스트라로 더 있는데 이게 잘 안빠집니다… 로터는 만져보고 표면이 스무스하면 갈지 않아도 되겠네요. 다 바꾸신 다음 시동걸고 꼭 P에다 놓고서 브레이크를 여러번 발버주세요, 아니면 브레으크 안들어요, 저는 몇주전에 했다가 꽝 했습니다…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차 들고 바퀴 빼는 게 작업의 반 이상입니다.
플로어잭, 잭스탠드, 브레이커 바( and 토크렌치) 필수 입니다.

그냥 정비소가세요.

1. 브레이크 잡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생명하고 직결됩니다.
2. 얼마 안비쌉니다
3. 로터 표면 작업해줘야 하는데, 이건 집에선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