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인 전 여자친구의 어려운 상황과 고민

  • #3801738
    답답 74.***.153.72 3565

    현재 저보다 많이 어린 미국인 (전)여자친구와 살고 있습니다.

    파티에서 알게되어 발전한 뒤 같이 약 1년 2개월 정도 동거를 했네요.
    처음에야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좋았지만 사정이 많이 복잡한 친구였습니다.

    [전 여친의 사연]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나 아동학대를 경험했고, 17세의 나이에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부모와는 연을 끊고 삽니다.) 그 뒤로는 건너편 친구집에서 고등학교 끝날 대까지 살다가 어떻게 등록금 대출을 받아서 동네 주립대학에 다니던 도중 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깊어지면서 사정을 알게된 저는 여자친구이기에 제가 살던 원베드 집에 함께 살도록 해 주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의 빚이 꽤 있었고, 그것을 감당하기에는 힘들어보여 다른 옵션이 없었습니다. ) 1년 정도 잘 지냈지만, 어릴 적 학대의 트라우마와 이전 이성관계에서의 두려움 때문에 저희 둘의 성격차이를 극복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네요.

    하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포라에서 최저시급을 받으며 파트타임으로 겨우 연명하며 사는 전 여친에게는 스스로의 경제적인 자립이 불가능했습니다. 저는 사정이 딱하기도 하고 바로 내 보낼 수도 없어, 계속 살게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정말 아직 사귀는 것 처럼 놀러도 가고 그랬죠. 저에게 그 뒤로도 몇번 더 알아가고 싶다며 다만 시간을 좀 달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큰 확신은 없었는지 다른 남자들과도 동시에 얘기를 지속하고 데이트도 하더군요. (함께 사는 동안) (미국인들은 공식적으로 사귀지 않는 이상 여러명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일반적인 문화인듯합니다.)

    그 과정에서 물질적, 감정적지원을 지속하던 저에게도 한계가 닥쳤고, 저는 그 친구에게 어떻게든 방 찾는 것을 도와줄테니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부모도 그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이 비싼 도시에서 힘겹게 살아야할 전 여친이 너무 안쓰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몇 번의 지속적인 대화는 항상 그 친구의 울음으로 끝납니다. 어릴 적 환경 때문인지 몇 몇 중요한 기초 교육과정이 스킵되었다는 것을 알기도 했고, 논리적으로 대화하거나 생각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한 번은 본인의 신용카드 소비습관 관련해서 약간 조언을 해줬더니 감정이 격해져서 자해를 시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옵션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Option 1]
    일정 기간 동안 계속 함께 살 수 있도록 허락하고, 그 기간 동안 그녀가 관심이 있는 네일 스쿨에 다니도록 도와준 후 (약 6-7개월 예상) 나갈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네일 자격증을 따고 살롱에 취업하면 경제적 자립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Option 2]
    비교적 저렴한 룸메이트를 찾아 일정 부분의 월세를 지원하면서 따로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식료품이나 교통비 등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 여자친구의 상황을 고려하여 Option 1을 선택하고 싶지만, 그녀의 모든 사생활을 알게 되는 것은 저에게는 불편하고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Option 2는 저희 둘다 좀 더 현실적인 옵션이라 고려하고 있는 부분이고, 함께 열심히 룸렌트를 찾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얼마나 오래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원해야 하는지 알 수 없고, 전 여자친구가 평생 발전 없이 힘들게 살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또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Medi-Cal에 등록되어 있으며 푸드 스탬프 등도 저의 도움으로 등록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소득 아파트 같은 경우는 대부분 닫혀있거나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선택지로 고려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상황과 전 여자친구의 상황을 고려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brad 24.***.244.132

      Let her go.

      Other men she meets will help her.

      • 답답 74.***.153.72

        20살이고 만나는 다른 남자들도 학생이거나 경제적인 자립이 없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설령 다른 남자들을 만나도 그 친구가 제 집에서 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 47.***.61.9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마.
      꽃뱀한데 지금 물린거야.
      뻘짓말고 걍 손절해라.
      니 그런 고운 마음씨로 조금만 눈 낮추면, 여자들이 줄을 섰다.
      니 눈이 높아서, 그런 꽃뱀한테 자꾸 엮이는거야.
      정신차리고, 걍 좀 못생겼어도 실한 여자를 찾아봐라.

      ———————————————
      현재 저보다 많이 어린 미국인 (전)여자친구와 살고 있습니다.

      파티에서 알게되어 발전한 뒤 같이 약 1년 2개월 정도 동거를 했네요.
      처음에야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좋았지만 사정이 많이 복잡한 친구였습니다.

      [전 여친의 사연]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나 아동학대를 경험했고, 17세의 나이에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부모와는 연을 끊고 삽니다.) 그 뒤로는 건너편 친구집에서 고등학교 끝날 대까지 살다가 어떻게 등록금 대출을 받아서 동네 주립대학에 다니던 도중 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깊어지면서 사정을 알게된 저는 여자친구이기에 제가 살던 원베드 집에 함께 살도록 해 주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의 빚이 꽤 있었고, 그것을 감당하기에는 힘들어보여 다른 옵션이 없었습니다. ) 1년 정도 잘 지냈지만, 어릴 적 학대의 트라우마와 이전 이성관계에서의 두려움 때문에 저희 둘의 성격차이를 극복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네요.

      하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포라에서 최저시급을 받으며 파트타임으로 겨우 연명하며 사는 전 여친에게는 스스로의 경제적인 자립이 불가능했습니다. 저는 사정이 딱하기도 하고 바로 내 보낼 수도 없어, 계속 살게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정말 아직 사귀는 것 처럼 놀러도 가고 그랬죠. 저에게 그 뒤로도 몇번 더 알아가고 싶다며 다만 시간을 좀 달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큰 확신은 없었는지 다른 남자들과도 동시에 얘기를 지속하고 데이트도 하더군요. (함께 사는 동안) (미국인들은 공식적으로 사귀지 않는 이상 여러명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일반적인 문화인듯합니다.)

      그 과정에서 물질적, 감정적지원을 지속하던 저에게도 한계가 닥쳤고, 저는 그 친구에게 어떻게든 방 찾는 것을 도와줄테니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부모도 그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이 비싼 도시에서 힘겹게 살아야할 전 여친이 너무 안쓰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몇 번의 지속적인 대화는 항상 그 친구의 울음으로 끝납니다. 어릴 적 환경 때문인지 몇 몇 중요한 기초 교육과정이 스킵되었다는 것을 알기도 했고, 논리적으로 대화하거나 생각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이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저는 다음과 같은 옵션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Option 1]
      일정 기간 동안 계속 함께 살 수 있도록 허락하고, 그 기간 동안 그녀가 관심이 있는 네일 스쿨에 다니도록 도와준 후 (약 6-7개월 예상) 나갈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네일 자격증을 따고 살롱에 취업하면 경제적 자립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Option 2]
      비교적 저렴한 룸메이트를 찾아 일정 부분의 월세를 지원하면서 따로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식료품이나 교통비 등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 여자친구의 상황을 고려하여 Option 1을 선택하고 싶지만, 그녀의 모든 사생활을 알게 되는 것은 저에게는 불편하고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Option 2는 제가 얼마나 오래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원해야 하는지 알 수 없고, 전 여자친구가 평생 발전 없이 힘들게 살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또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Medi-Cal에 등록되어 있으며 푸드 스탬프 등도 저의 도움으로 등록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소득 아파트 같은 경우는 대부분 닫혀있거나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선택지로 고려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상황과 전 여자친구의 상황을 고려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답 74.***.153.72

        1년 넘게 같이 살았는데 정말 그런 유형이라면 제가 왜 진작 안 내쳤겠습니까..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그 반대입니다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제가 눈이 높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앞으로 이성을 볼때의 관점이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 Kim 174.***.120.54

      측은지심.
      옵션1이 낫다.
      중요한건 그녀가 자립심을 가져야한다는것.

      그리고 위 Brad는 무시해라.
      그녀보다 거지다.

    • Kim 174.***.120.54

      그것도 그녀의 운명이다.

      니가 억지로 운명을 바꾸려고 하지마라. 너도 지옥 경험할수 있다.

    • 174.***.9.101

      울면서 불쌍한 척만 하면 남자들이 자기가 원하는데로
      컨트롤 당해준다는 걸 이미 오래전부터 학습한 여자이기 때문에
      당신같이 순진해 빠진 호구남들은 여기서 빠져 나올 방법이 없음.

      헤어졌으면 깔끔하게 남남으로 돌아서야지
      무슨 여자 가정환경이니 경제적 상황이니 뭐니 하면서
      멋있는 척, 쿨한 척, 드라마 주인공인 척,무슨 오지랖을 떨고있나….그러다 보니 집 내주고 돈 내주고 ..어쩌다 잠자리 같이하는 걸로 보상받고….그러면서 계속 호구 잡히고
      그러다가 여잔 또 불쌍한척 눈물 글썽글썽 대면서 원글 호구 만들고..원글은 또 마인드컨트롤 당함..
      이 레파토리 무한반복…
      그냥 둘 다 한심할 뿐이다

    • ㅇㅇ 64.***.201.28

      ㅋㅋㅋ 개호구 퐁퐁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방생하지말고 계속 데리고 빨려가면서 살어 헤어졌으면 끝난건데 뭘 집에 더 지내게하냐 길거리나가서 노숙을하던말던 니상관아닌데

    • ㅇㅇ 64.***.201.28

      옵션1 옵션2 적어놓은거 개웃기네

    • 햐혀옹 73.***.158.208

      낚시도 좀 재미있게 써봐라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 qqq 72.***.177.207

      전 여친 신경스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생각해봐라.

    • 오지랖 73.***.4.214

      > (함께 사는 동안) (미국인들은 공식적으로 사귀지 않는 이상 여러명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일반적인 문화인듯합니다.)

      제 3자가 보기에는 호구 잡힌 거네요.
      본인은 동정심, 측은지심 그런 거겠지만요.

      이렇게 생각해보죠.
      친구분이 그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라 조언하실 겁니까? 친구분이 이해가 갑니까?
      그냥 차갑게 관계를 끝내는 게 옳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측은지심이 들더라도 본인을 위해서 정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피나눈 가족도 아니고.
      님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여자분이 절박했다면 헤어지자고 할 때, 울며불며 원글님께 매달렸겠죠?
      같이 살게 해줬더니 다른 남자 만나고 들어온다? 그냥 상식 선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 겁니다.

      • 답답 74.***.153.72

        맞습니다 호구 잡힌거ㅎㅎ 근데 저 입장에서는 아직 어린애라서 그렇게 하나 더 딸려 산다고 큰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기에. 뭐 사달라 조르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저도 뭐 딱히 해주는 거 없습니다. 다만 마지막 문장이 와 닿네요. ‘상식선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다.’ 저도 이부분을 대화 시 언급했었는데 본인 논리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다른 사람과 만나든 어쩌든 무슨 상관이냐. 내가 아직 더 좋아하는 사람은 너다.’ 와 같은 터무니 주장을 펼칩니다. 아직 20살이라서 ‘자신은 내가 정말 자신과 맞는 사람인지 좀 더 경험을 해봐야 한다. 너는 어릴 때 다 경험했지 않느냐’ 라는 기저 의식을 깔고 있습니다.

        뭐 주절 주절 했습니다 만은 결론적으로 내 보내는 걸로 정하고, 열심히 방을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비자 172.***.13.169

      이사가세요..

    • 해결사 103.***.33.68

      내가 한달에 300불 줄게 일주에 한번씩 하자
      몇명모으면 그것도 꽤된다
      너는 돈벌어서 좋고 나는 빠구리해서 좋고 그여자는 집에서 살아서 좋고
      전부전부 윈윈이네 한 5명 모아봐

    • dashfire 161.***.53.45

      저도 님이 이사감으로서 상황을 변경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입니다. 몇주 Notice를 주심이..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세상에는 멍청한 남자가 소시오패스 여자 한테 잘 당하는 군요.
      불쌍한척 울고 그러면서 동정심 유발 하하하
      그냥 본인이 여자 모르는 곳으로 몰래 이사가세요.
      찰거머리처럼 붙어서 안떨어지려고 할 것입니다.
      미국에 정상적인 애들은 고등학교 착실하게 졸업하고 부모도움도 받고 이쁘게 독립하며 살아요.
      비행소녀한테 걸리면 죽어요.
      이사가서 전화번호도 바꾸고 피하세요.
      저 여자애 다른 놈한테는 님이 학대하고 강간하고 그랬다고 욕하고 죽여달라고 할 여자애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아유 162.***.216.15

      한국에 있는 처자식 생각은 안하세요?

    • Zhsnwj 70.***.102.214

      군대 보내면 다 해결됨

    • 개미 209.***.188.219

      여성분의 정신병이 깊은데
      어릴적 학대로 인한 정신병은 고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글쓴이는 가족도 남친도 아니며 정신과 의사나 카운셀러도 아니니 글쓴이가 여성분을 도울 수 없어요. 본인이 감당이 안되는 사람/환경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이행을 못하산다면 왜 내가 못할까 깊이 생각 해 보세요.

    • 행인 94.***.8.153

      평생 이런 고민 안고 살거면 계속 만나고
      그게 싫으면 헤어지세요.
      정신 차리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 172.***.219.48

      제 생각은 물론 정리를 빨리 해야겠지만, 원글이 마음이 그러하니. 당장은 도와주되 timeline을 명확하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여친과 함께 로드맵을 그려보시고 그동안 어떤준비를 해서 언제 나간다 더이상은 못한다 명확히 말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제 정신을 차릴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겁니다. 잡을 잡아서 자립을 하거나 또 다른남자 잡아서 같이 살거나 둘중에 하나는 하겠죠. 그런면에서 옵션2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자립이 불가능한데 방잡아서 나가면 님이 언제까지 지원이 가능합니까? 나가더라도 절대로 timeline은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윗분이 중요한 조언을 해주셨는데, 절대 몸을 건들지 마세요. 임신이라도 하면 너무 복잡할뿐아니라 그 아이가 님에 아이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나갈때까지 그냥 룸메이트로 지내야 합니다. 룸메이트에게 과잉친절도 베플지 마세요. 님이 일단 관계에 선을 명확히 그어야 전여친도 헷갈리지 않고 매달리지 않을것 아닙니까. 같이 사는동안에도 다른남자들과 데이트를 한다고? 제가보긴 그 여친마음에 님은 이미 룸메이트 그 이상도 아닙니다. 그런다음에도 님에 침대로 올라온다면 그여자는 그냥 제정신이 아닌거죠.

    • ㅇㅇ 136.***.139.249

      이사가도 또 따라오고
      원글은 또 받아주고
      장소만 바꾸고 또 도돌이표

      걔는 나름대로 먹히는 방법을 터득했는데
      누구를 공략해야하는지도 잘 아는 상황
      원글이 헤어날 방법은 실제로 없음

      네일샵 취직해서 소득이 쥐꼬리만큼 생겨도
      기생하는법을 안이상 안떨어짐

    • w 211.***.69.139

      여자가 저 정도면 아직 착하네.
      성폭행당했다고 작정하고 거짓신고하면 그냥 호구가 아니라 완전 인생망가질수 있는데…언제 당할지 시간문제. 물론 임신하는 방법도 있고. 본인 정신건강도 트라우마로 망가지지. 미국이 어떤나란지 모르고 너무 순진하네.

      나의 아저씨같은 순진한 스토리는 원래 미국에선 불가능. 사람들 정신세계도 다르지만 사법체계가 남자한테 지옥인데…

    • 지나가다 98.***.18.250

      원글님이 너무 착하시네요. 측은지심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본인이 자립할 생각이 없으면 옆에서 아무리 도와준다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이전에 자해시도도 했다고 하니 마음 약해지시는 건 이해하지만, 단호하게 내보내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라면 여자분이 세포라에서 일해서 받은 돈으로 페이 가능한 정도의 방(하우스 쉐어)을 하나 알아보고 3개월 정도 렌트만 내주고 그 이후는 알아서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면 그 여자분이 일을 더 해서 좋은 곳으로 옮기든 해야죠. 평생 도와주면서 사실 거 아니면 그쯤에서 정리하셔야 해요.

      저런’님 말씀대로 이사 준비하시고 가급적이면 연락처도 바꾸세요. 연락이 닿는 곳에 있으면 나중에 힘들 때마다 글쓴님 연락해서 도와달라고 할 거예요.

    • 174.***.96.196

      어릴때 학대로 생긴 정신병은 못고친다.

      부랄도나 흠같은 애들 봐라.

    • ㅇㅇ 24.***.161.227

      개호구 퐁퐁남 납셨네 ㅋㅋ 호구질당하는것도 모르고 자기딴에는 세상에 없으 사랑이라고 착각하며살겠지 계속 그렇게 사시고 방생금지

    • w 211.***.69.139

      또 한가지 조심해야 할것은…
      여자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약을 계속 먹고 있으면서 그걸 이용해서 거짓말하거나 마약을 몰래 계속하면서 그걸 마치 우울증 부작용으로 핑계되거나 할수도 있다. 마약은 워낙 범위가 광범위해서 마약모르는 사람은 그냥 속아넘어가는데…이런경우 진짜 자립은 어떤 경우에도 불가능. 자해도 여자가 의도를 하든 안하든 원글한테는 무기로 사용이 되는것임. 가스라이팅. 그게 의도한바든 아닌든 원글은 앞으로 여자를 잘 잘라내는 방법을 찾더라도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될것임. 미국에서는 마약과 함께 정신적으로 망가진 애들 진짜 여기저기 너무 많이 널려있음. 싸이코 영화들이 괜히 발달한게 아님. 저 여자애도 아마 마약문제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 .. 172.***.86.131

      ..

    • 1111 152.***.171.18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은게 세포라에서 일하면 그래도 최소 15불은 줄텐데 주에 40시간만 일해도 충분히 혼자 먹고 사는데 문제 없습니다.

    • k 8.***.90.107

      그냥 지나가려다 댓글들이 너무 이상해서 조언드려요.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도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따듯하신 분 같네요. 다만 지금 여자친구도 아닌데 원글님이 평생 책임지고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건 원글님에게도 여자친구 분에게도 boundary가 굉장히 애매하고, 언제까지 도움을 줘야할지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일일것 같아요. 이제는 둘의 인연을 정리하는 것도 오히려 여자친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인듯합니다. 정확한 시간을 주고 이때까지 나가달라고 말씀을 하시고 이번 기회로 여자친구분도 최저시급을 받는 직업외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그 동안은 같이 고민해주는게 어떨까합니다. 원글님의 따듯한 마음을 여자친구도 감사하고 꼭 두분 다 좋은 상황이 되었으면 하네요.

    • 저런 166.***.157.5

      원글님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군요. “미국인들은 공식적으로 사귀지 않는 이상 여러명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일반적인 문화” => 노노… 절대 아닙니다. 양다리 걸치는 것은 미국에서도 비난 받는 일입니다. 다른 남자와 데이트하고 와서 내방 내 침대에 눞다니요…

      그리고, 아이 안생기게 피임 잘하세요. 미국에선 아이 생기면 인생 끝납니다. 평생 빨대 꼽히는 것이예요.

      내보낼 생각 말고, 현재 살고있는 집 렌트 해지하세요. 그리고 다른데 렌트 구해서 본인이 나가세요. 기존 렌트 해지되면 그 여자도 나갈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