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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말에 독일을 다녀왔을 때의 일입니다. 그 곳서 자동차 렌트를 했는데 거기 공항은 새벽이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더군요.
키를 키통에 반납하고 차를 잘 세워 놓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몇달전에 메일이 한통오더군요. 네가 렌트했던 차에 데미지가 있었다고… 저는 분명히 상태 멀쩡한 차를 반납했고 아무 이상 없음을 확인까지 했는데 그러더군요. 게다가 사진도 보내왔는데 촬영장소는 내가 반납한 곳이 아닌 다른 장소였고 차유리에 누군가가 던진 돌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더군요. 분명히 내가 반납 했을 땐 멀쩡했는데… 그래서 당신 이메일을 통해 내가 그런 것이 아니다. 내가 반납했을 땐 없었다고 했지만.. 그 답변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듯 하더군요…이를 어떤식을 풀어야 할까요? 막막합니다. 제가 변호사가 아니라 무혐의 무죄를 입증하기가 힘들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