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에 대해서 아시는분 잇으신가요?

  • #3799729
    Very 172.***.253.110 3395

    독일 폭스바겐이랑 인터뷰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연봉은 아직 정확하게 이야기된것은 아직 없지만 대충보니 100k가 정도될거같네요. (유로)
    현지 직장에 비하면 떨어지는 수준인데요.. 물론 제가 샘프란이나 뉴욕에서 근무하는게 아니라 몇배이상 차이나고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독일 근무지도 베를린이나 그런 대도시가 아니라 잘츠기터라는 도시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근무하고있는데도 크게 불만은 없지만 새로운 지역에 대한 궁금함점이 있김합니다. 미국 시민권자라서지금은 영주 목적보다는 커리어 목적으로 몇년만 근무하고 미국으로 다시 복귀할 생각인데 4인가족들 생활하기에 조언해주실분이 계신지요?

    • O 75.***.213.162

      http://www.berlinreport.com/
      여기가서 물어보세요.

    • brad 97.***.172.68

      차랑 태레비 없이 샇면 됨

    • 독일회사 미팅 경험 174.***.201.176

      독일에 큰 공장이 있는 대기업에서 독일 엔지니어들과 일한 걍험이 있습니다. 그들 중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그랴서 의사소통 문제가 많습니다. 심지어 영어만 쓰는 같은 회사직원이 여러명 미팅에 참여했는데도 지들끼리 답답해서 독일어를 쓰기 시작하면 독일어를 못 안라듣는 미국서람들은 걍 다 미팅에서 나갑니다. 그들은 상관안할 때가 대부분이구요. 물론 정말 중요하다고 샹각되면 나중에라도 말해줍니다. 근데 내가 독일어를 멋 알아들어서 미팅에서 일어니서 나갈 땐 참 기분이 더럽습니다.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라는 자괴감이 들기 땨문이지요. 잘 생각해보세요. 독일애서 일하면 주변위 유럽 여행 다니긴 좋습니다. 근데 대부분 2년안에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유럽이 미국보다 인종차별 훨씬 심하니 종종 아주 기분 나쁜 인종차별 경험을 할걸 예상하고 있는 게 대비가 됩니다.

    • 지나가다 73.***.228.208

      유럽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유럽과 미국 회사 문화는 한국과 미국 회사 문화 차이만큼 컸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미국에서는 그래도 서로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문화지만 놀랍게도 유럽사람들은 좀 한국 회사 문화처럼
      본인이 기분이 나쁘면 바로 표현하더군요. 그리고 식사 예절 문화도 철저히 지켜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크 나이프등을 상황에 따라 어디어 놓고 하는 규칙이 있는데 이것을 철저히 지키더군요.
      유럽 커스터머와 같이 회식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저는 음식이 맛있어서 한국식으로 화끈하게 식사를 후딱 해결했습니다.
      그랬더니 겉으로 표현 안해도 속으로 욕을 열심히 하더군요.
      나중에는 매니저가 개인적으로 불러서 따끔한 충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더 이상 커스터머 미팅에 안 부르더군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같이 식사할 때 그들이 손으로 막 음식을 집어 먹거나 아니면 밥 그릇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먹으면 우리에게 이상하게 보일 거잖아요. 제가 식사하는 모습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비췄던 같아요. 거의 미개인 취급당했습니다.
      인종 차별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닌데 외국인을 위한 배려가 많이 없습니다.
      의외로 영어보다는 자기네 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빤히 이해를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자기네말로 떠듭니다.
      그런데 예네들 왜 이렇게 무례하냐고 탓하기도 그래요. 저도 한국 회사에서 일할 때 아무리 외국인이 같이 있어도 한국 사람하고는 항상 한국말로 하지 영어로 말 안했거든요.
      의외로 문화 차이가 크고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참 많이 난감했어요.
      저라면 다시 갈 것 같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미국인이 아무 준비없이 그냥 도전 정신으로만 한국에 가서 살아보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Good luck.

      • 0000 71.***.2.209

        독일 유럽은 문화가 확실합니다 미국은 가방한개 을러매고 돌아다니는 장똘뱅이 문화라서 예절같은거 유럽이나 한국 일본처럼 신경안쓰도 됩니다.. 저도 독일애들이랑 일을 해봤지만 미국애들과 달리 책임감이 엄청 강하고 정말 꼼꼼합니다.. 전 놀랬어여 미국애들처럼 개차반이 아닙니다.. 독일애들은 역시 천재 과학자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답더라구여. 미국은 그냥 진짜로 개차반입니다.. 하던지말던지 일잘해도 짤리고 못해도 짤리고..이게 미국입니다..

    • 한국인 99.***.100.17

      와우, 니더작센주 짤츠기타?
      거기로 출장 자주 가서 잘 알죠 ㅎㅎ
      하노바에서 1시간 거리…
      이런 우연이….
      거기 완전히 시골이예요.
      심심해서 우울증 걸려요….
      그냥 미국에 계시는걸 완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독일놈들 동양인 인종차별 엄청납니다.
      대놓고 합니다.
      미국에선 그렇게 대놓고 하진 않는데…
      한번씩 출장이나 여행이면 유럽 좋아요.
      하지만 생활은 완전 별루에요.
      그리고 독일어 써야되요. 대부분 영어 못 해요.
      회사 직원들은 영어하긴하는데…

      그런데 폭스바겐 공장은 볼프스부르크라고 거기 있는데??
      잘쯔기터에는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ㅎㅎ

    • Coco 5.***.103.170

      직종이나 연차를 모르니까 확답은 못드리지만, 해당지역의 물가를 고려해서 연봉은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가능하시면 1만유로 정도 네고해서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지역에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다다익선이니. (가족숫자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방 2개짜리 아파트는 1,200-1400 정도면 괜찮은 곳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비싼 프랑크 프루트에서도 방2개에 1600-1800이면 상대적으로 부촌에 입성할 수 있으니. 그 도시에서는 렌트가 훨씬 더 낮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혹시 어린 자녀가 있으시면, 자녀당 매달 보육수당이 300유로인가 나옵니다. 쌍둥이 키우는 어떤 집은 아이들 육아수당으로 렌트비를 충당한다는 분도 계십니다.
      회사에서 공보험을 주로 가입하는데, 병원에 가면 거의 무료입니다. (몇 일전 복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었는데, 이런 저런 치료다 받고, 복부 초음파 검사까지 하고, 진료 끊나면 그냥 집에 가면 됩니다.
      병원과 보험사가 알아서 무료진료 처리 알아서 합니다.)
      어린 청소년 자녀까지도 , 약국에 가서 약값도 무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한달에 49달러만 내면, 시내버스, 전철, 지하철 모두 무료, 독일전체 및 일부 유럽국가 국경근처까지 일반기차 모두 무료인 월정액제 패스를 살 수 있습니다.

      요즘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폭스바겐처럼 글로벌 기업에서 입사시에 독일어를 조건으로 내걸지 않았다면, 근무시 독일어 쓸일은 없이 영어로 소통하게 될 것입니다. 독일 대기업에 다니는 독일 사람들 영어수준이 대부분 높습니다. 고급영어도 잘 사용합니다. (인터뷰 시에 물어보셔도 되구요. 글로법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영어권 뿐만 아니라. 전체 유럽에서 일자리 찾으러 독일로 몰려오는 상황이라, 각 유럽나라의 언어를 다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영어를 공통언어로 사용하는데 많이 익숙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독일이면 차 혹은 기차로 4시간 ~5시간 사이에 갈 수 있는 나라가, 프랑스 파리, 스위스, 벨기에, 네델란드, 체코, 룩셈부르크등 많습니다. 금요일 저녁을 끼고 매 주말마다 다른 나라 여행하는 가족들도 보았습니다.

      취업비자는 당연히 블루카드로 진행하시고, 그러면 배우자도 독일에서 일을 할 수가 있고,
      1년 근무기록이 있으면, (자의로 퇴사를 한 경우도 포함해서), 실직수당을 1년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이 하노버 근처이긴 한데, 한인들이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한국 식료품 등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특성이 작은 도시라 할 지라도, 병원이나 기본 부대시실들은 다 비슷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독일에 의대를 졸업해도 자기가 원하는 대도시에 원하다고 다 몰려서 일할 수가 없습니다. 독일 정부에서 각 도시들도 소외되지 않게 병원이나 의사들을 분배를 관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도시라도 기본 인프라는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7여년간 직장생활 해보고, 또 현재 유럽- 독일에서 6-7년째 근무중인데
      (미국회사의 유럽법인인 독일에서 근무중인데) 코로나 터지기 전에, 미국에 있는 보스가 주재원 비자랑 영주권 해줄테니 미국 본사로 옮기라고 했는데, 긴 고민 끝에 미국행을 택하지 않고, 유럽이 독일에 남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겪어본 바로는 서로 일장 일단이 서로 있는데, 저는 양쪽에서 근무해 본 경험으로는 유럽이, 미국생활과 비교해서 켤코 뒤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물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 – 51대 49로 유럽생활의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대우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 하는 느낌)

      혹시 지금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상태라면, 저라면 2년 RE-ENTRY PERMIT 신청해서 일단 미국 영주권 자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유럽행을 경험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당 도시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도시인 만큼, 그곳이 유럽 전체 혹은 독일 전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 저 같으면 주말이나 공휴일 혹은 긴 PTO 기간동안 여기저기 여행하시면서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어를 조금 더 공부하시면 21개월 만에도 독일 영주권이 나오니까 — 본인이 해당서류 준비되면 신청하러 가면 됨 – 그때가지 독일에서 계속 살지, 아니면 유럽 다른 나라에서 살지, 미국으로 돌아갈지를 양쪽 패를 다 가지고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경제 소속들어서 아시겠지만, 대공황급 경제위기가 올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현재 독일의 노동법으로는 6개월의 프로베이션 기간이 지나면 사람을 해고하는 것이 미국에 비해 많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해고가 되더라도 70%의 실업수당을 1년간 받을 수도 있지만, 월 4-5만원만 내면, 변호사보험이라는 것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회사를 상대로 노동법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있을때 사용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부당해고라고 회사에 대해 소송을 거는 경우, 대부분이 고용인이 아니라 피고용자를 배려하는 시스템이라, 회사측에서 위로금으로 상당수의 돈을 지급하거나, 그돈을 주는 것보다 차리리 해고를 취소하고 고용을 지속하는 편이 낫다해서, 해고결정이 뒤바뀌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보험제도가 잘 발달 되어 있어서, 4개의 주요보험 (집 보험, 상해보험… 등등)을 월 45유로-50유로 선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 대부분의 국민들이 다 가입하고 있어서
      집에 도둑이 들거나, 집에 불이나거나, 부주의로 다른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등등이 이런 기본 보험으로 커버가 됩니다. 그러니 살다가 깜짝 놀랄만한 비용청구 같은 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 미국에 비해서
      —- 최근에 이민법이 더 좋은쪽으로 바뀌고 있어서, 부모님도 함께 모실 수 있고, 아무튼 비자나 영주권 승인날짜 기다리면서 마음속 타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독일 고속도로가 아우토반인데, 자동차 운전이나 드라이브 좋아하시면, 시원하게 차를 몰고 다니는 재미도 한 몫합니다. 한가지 고려사항은, 미국 사람들보다는 금방 친해지고 하진 않지만, 각국에서 온 고학력 이민자들도 많고, 회사사람들과 어울릴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친구 사귀기는 미국보다는 조금더 시간이 걸리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 나치국거주자 185.***.220.239

        독일 거주 1인입니다.
        공보험이 뭐 엄청 대단한 마냥 써놓으셨는데….. 딱 오바마케어 수준입니다.
        내는 돈은 미국 의료보험 프리미엄보다 많이 내면서…. 받는거는 없습니다. 만약 영어하는 therapist한테 진료라도 볼려면…
        3~6개월씩도 걸려요….

        뭐 미국에서 직장생활에서 모아놓으신 자산은 있지만 여기 자산 축척 매우 힘듭니다. 우리나라보다 물려받는거.. 부의 상속 엄청 더하구요…

        욕심없이 살기엔 참 좋은 나라에요. 근데 연금, 의료보험 미국보다 다 별로에요…

    • Coco 5.***.103.170

      참고로, 독일 산지 거의 7년이 다되어 가는데… 인종차별 느껴본 적인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요즘에 한류열풍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왔다 그러면 더 반겨주는 사람들은 많이 봤습니다.
      제가 대도시에 살고 있어서 국제적인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Coco 5.***.103.170

      차도 최근에 리스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토요타 SUV에서 3년간 차량 리스 가격이, 한달에 270유로 FULL 보험료 한달에 35유로 해서,, 총 300유로 정도 냅니다. 기름은 한달에 한번 정도 주유하고 50-60 유로. 전기세 한달에 50 유로, 인터넷 비용 한달에 50유로, 핸드폰 비용 한달에 50유로

    • Coco 5.***.103.170

      그리고 의료 응급상황에 앰블란스 타고 병원에 가도… 엠블란스 비용이 “무료”입니다 (미국처럼 앰블란스 비용 많이 청구 안합니다.) 혹시 긴급상황이 아닌데 앰블란스를 타고 간 경우라도 5유로에서 최대 10유로 낸다고 합니다.

    • Very 174.***.242.28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배터리 엔지니어 직군이고 현재 미국 완성차 빅3 중에 근무하고 경력은 5년정도됩니다.(말이 빅3지 연봉 수준은 빅3가 아니지만..ㅎㅎ) 폭스바겐에서도 완성차는 아니고 배터리 자회사인 파워코라는 회사더군요. 베네핏이나 그런게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도 잘 모르겟고, 인터뷰 완전 초기단계라서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댓글보니 긍정적인 면도 있는가보면 부정적인 견해들이 더 많은거같네요. 독일이라서 좀 무서운것도 있고, 현재로써는 독일에서 영주할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혹여나 기회가되서 가게 되더라도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어떻게 복귀하냐도 지레 걱정이됩니다.. 뭐 일단 인터뷰봐서 손해볼건 없으니 진행은 한번 해보고 나중에 결정해야겟네요. 기회가되면 나중에 또 결과 업뎃하겟습니다

    • Coco 5.***.103.170

      일반적으로 식사예절을 크게 따진다기 보다는.. 유럽에서는 먹을 것을 입에 넣은채 말을 하거나
      입안의 내용물이 보이게, 식사중에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을 “상당히 지저분하다”고들 느낍니다.

      한국식으로 유럽식당에 가서, 언어소통이 잘 안된다고 대뜸 please 등을 붙이지 않고 “물(water)!”
      이렇게 단답식으로 주문을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 우리말로 “야, 너 물(water) 가져와!”로 들리기 때문에 기분나빠 할 수 있습니다. – 한국분들이 유럽에 와서 겪는 인종차별이라고 오해되는 사례중 하나입니다.

    • Bbc 172.***.35.80

      내가 아래 글에도 썼지만, 미국에 사는 한인들중 상당수는, 미안하지만, 미국식 방식이 최고다 이런식으로 brainwash 된 사람이 많음.

      다른 문화권에서 이건 미국에서는 어떻는데 여기서는 어째서 불만이다 뭐 이정도.
      (공식 언어가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인 국가에서 그들이 사람들이 영어보다 독일어로 말하는걸 좋아하는게 불만이라니 ㅋㅋㅋ 이런 생각있으면 걍 한국에나 쭉 눌러살아야지.)

      물론 이와 반대도 마찬가지로, 유럽에 이민간 사람은 그들 시선으로 미국을 보면 불평 불만이 많니 같게됨.

      어떤 사회든 선입관 없이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살면 어디든 잘 적응 가능.

      • 1234 71.***.2.209

        서양 백인애들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꼼꼼하고 책임감있게 일하는데 애들은 독일 애들밖에 못봤습니다.. 미국애들 영국애들 프랑스 애들 다 개차반임.. 그중에 미국애들이 가장 개차반임.. 일도 못하고 손재주도 없고 직업의식도 없고.

    • 상남자 174.***.6.104

      근데, 이렇게 욕얻어 먹는 미국이 전세계를 쥐락펴락하는게 이상하지요?

      가만 생각 해보세요. 독일애들처럼 일도 열심히하고 미국애들보다 훠얼씬 뛰어난 국민성을 가지고 있는데. 결국 전세계의 모든길은 미국을 통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만큼 미국이 대부분 분야에서 더뛰어나기 때문입니다.

      • 0000 71.***.2.209

        그건 미국 2프로의 유태인들이 미국을 이끌어가고 있기때문이져.. 미국 정치 경제 금융 산업 공학 언론 할리우드를 꽉잡고 있고 미국 100대기업 출신들 전부다유태인들입니다.. 미국이 잘나가는 이유는 유태인들이 있기때문이져 근데 미국인이라고 불리는 백인 흑인은 그냥 미개한 개털입니다. 미국 국민성이 뛰어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미국을 꽉잡고있는 유태인들이 있기때문이져. 그리고 미국은 이제 나락입니. 미국이 패권을 쥐고 있는것도 국민을 혈세를 빨아서 방위산업에다가 천문학적으로 투자를 하니까 전세계에서 가장 힘센 강대국이 될수밖에 없죠…..https://www.youtube.com/watch?v=10SVbBCrLv0

    • 상남자 67.***.201.205

      그러니까, 니말도 결론은 미국이 세계최강 세계최고의 나라라는거자나.

      인정할건 인정해라 빨치산처럼 뭉개지말고.

      • 0000 71.***.2.209

        미국이 나라가 세계 최강이면 모하냐? 나라가 돌아가는게 망조인데…미국에서 한인들 묻지마 총격으로 많은 한인들이 희생되었다. 네가 가 지금 미국 돌아가는걸 보고 그런소리를 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빈부격차도 한국 보다 5배심하고.. 기득권세력들만 권력 돈으로만 움직이는 나라가 미국이야 … 국민들은 그냥 개털이다 …미국이 강대국이고 나바리고 우리한테 아무런 상관없다..미국 민생문제 정치 경제문제 치안문제 총기문제 의료문제. 양극화문제.. 언재 어디서 총맞아 죽을지 모르는 브라질 멕시코같은 치안을 갖고 있는나라가 제대로된 나라냐? 직장 다니면서 커브리지가 좋은 직장 보험이 있어도 여전히 병원비가 개비싸고. 길거리에는 홈리스가 즐비하고 미국 홈리스 인구가 지금 한국 3개 광역시 합친 인구라고 하잖아.. 이게 바로 미국 망조라는것이다..물론 한국도 지금 망조다 왜냐 문재인 윤석열 친일파가 한국을 다 말아먹었지..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고 반독재다..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일이나해서 세금이나 쳐냐라 이런식이니까..난 미국이 그래도 한국보다 정말 살기좋고 정의가 살아 있을지 알앗다 와서 살아보니까 그냥 정반대더라.. 사법시스템도 썩어서 법집행도 공정하게 안하는 미국… 미국은 돈많고 정치 파워가 있는넘이 장때이다…자본주의 끝판왕의 나라… 얼마전에 뉴스에서 미국 백인경관이 미국 어느 시골에서 코캐인 불법으로 재배하고 팔아먹는 현장 급습했는데.. 사건을 무마시켜는 댓가로 돈을 엄청 받아 쳐먹다는 뉴스를 보고 야 미국이젠 갈때까구 갔구나 하는걸 느꼈다.. 21세기 아직도 이런일이 미국에서 일어나다니 믿을수가 없었다..미국의 정의는 완전 무너졌고 이젠 전세계 패권 이랑 기축통화도 10년안에 빼길것으로 조심히 추측한다..

    • kim 192.***.54.51

      현재 살고 계시다는 Coco님의 글과 berlinreport.com을 보면 쉽게 이해될겁니다.
      2007-2009 기간 드레스덴세서 직장 생활 하던 경험으로 간단히 적어보면

      1, 경력 5년에 100k Euro를 준다면 유럽기준으로는 엄청나게 많이 주는겁니다.
      (기억이 잘안나는데 독일 영주권 심사시 얼마 이상이면 쉽게 pass가는 연봉 기준이 있는데 그 이상으로 생각됩니다)
      2, 단, 세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처음 딱 명세서 받아보고 한국(90년대)의 명세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번역해서 보면 정말로 비슷하고 조목조목 많이 떼어 갑니다. 저는 당시 애들이 둘있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미국보다 많았음), 싱글의 경우 49% 까지 떼어 갑니다. 덕분에 fresh graduated 인력의 인건비가 비쌉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어서 써 봅니다.
      3, 제가 산 지역은 구동독 지역이었기 때문에 다른 서독 지역과 많이 달랐습니다.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그지역은 영어에 노출되어 있지 않아 나이든 사람은 대부분 영어를 못하고, 심지어 보험회사나 은행과 통화할때도 영어하는 사람을 찾아서 통화해야 했습니다. 서독쪽은 댜부분 영어를 잘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 고교때 독어배운걸 바탕으로 좀 지나고는 독어로 이야기 했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더군요. 공장(fab)에서 일하는 technician 들은 독어로만 이야기 해야되었습니다. 문자 비슷한 메신져를 사용하는데, 영어를 독어로 번역하여 하다가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나기도 합니다.

      차별받은 적은 없지만 전혀다른 문화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빤히 쳐다 보는것인데, 그냥 사람을 (나 또는 우리가족을, 버스나 전철에서) 사물보듯이 빤히 장시간 처다보곤 합니다. 첨엔 이상했는데 몇달 지나니깐 나도 그렇게 되더군요.

      하여간, 가시게 결정되면 독일어 공부를 좀 하고 가면 좋습니다. 그냥 관광객 수준 + 로
      그래야 이사할때, 가구 배달할때 … 이럴때 영어 잘 못 하는 사람 만나면 편해집니다.

    • 68.***.172.72

      저밑에 여기서 누가 독일생활에 관심이 있겠냐는 글이 있던데…….ㅋ 독일 아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나도 한국하고 미국만 아는데 많이 배웁니다.

    • A 47.***.234.227

      독일 소식 재미있네요. 잘 배웠습니다.
      근데 원글이 자동차 회사 배터리 파트면 요즘 수요 많을텐데 저 같으면 미국에서 계속 알아보겠네요.

    • 이거 76.***.126.192

      새미라는 영주권 장사꾼이 글 올리고 지가 답변하는 어그로에요 다들 좀 속지 좀 마세요
      댓글 중에 눈치 빠른 분은 금방 알아챘는데, 이거 지가 올리고 답변하는거니까 제발 좀 어그로에 속지마세요
      이사람 명언이 있습니다. 뭐냐면 ‘속이는 사람보다 속는 사람이 나쁜거랍니다’ ㅎㅎㅎㅎ

      • Coco 5.***.103.170

        아니 이분은 아래글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이러시네요. 황당하고 안타깝습니다.
        (새미는 또 누구라는 건지)

        참고로 유럽 즉, 독일은.. 회사에서 영주권 스폰서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고용하기로 결정하고, 고용계약서를 쓰면, 그 계약된 문서를 가지고 본인이 나머지 필요한 서류 준비해서 (대학 졸업장, 경력증명서 등등), 대사관이나 이민국에 직접 제출하고, 여권에 승인된 비자 혹은 영주권을 받는 겁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노동청에다가 독일 현지인말고 외국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쓴 레터등을 회사로 요청하기도 했는데. 이제 이민법이 바뀌어서 그런 레터도 쓸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사람 구할때나 해고할때 2-3달 여유를 두고 진행하기 때문에, 고용결정나고나서, 비자신청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그리고 취업비자 정식발급시에 시간이 걸리면 임시비자 형식으로 비자를 내어주는데 그걸로 일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주권 받을 때도 이민청에 가서 수수료를 50유로인가 100유로인가 정도를 뭐 그정도 낸건 같아요. 영주권 받을 때 말이죠. 그러니 독일 영주권을 받을 때, 어떤 유학센타를 통하거나 변호사를 고용해서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독일 영주권장사를 한다고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 건지…

        독일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 “티켓을 넣고 입장하는 개찰구” 자체가 없습니다. 승객의 인격과 도덕성을 신뢰하는 시스템인 거죠. 대신 아주 가끔씩 철도청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기차타면 표 검사하듯이, 렌덤으로 검사할 뿐입니다. 그 마저도 요즘엔 49유로 월 정액권이 생겨서, 표 검사하러 다니시는 분들을 거의 못보았습니다. — 언젠가 댓글에서 독일에는 개찰구가 없다고 썼더니, 한국에 계신 어떤 분이 제 댓글을 보고 흥분을 해서 난리를 치시더군요.
        “그게 말이 되느냐? 그러면 티켓을 샀는지 어케 검사할 수 있느냐고? 뻥치지 마라. 니가 독일에 단 한번이라도 가보긴 한거냐” 등등…

        제가 독일에서 영주권 받고 수년째 살고 있다고 말을 해도… 도무지 “독일 지하철에는 개찰구가 없다”는 말을 믿을려고 하지 않고 저를 무슨 이상한 사기꾼이나 거짓말 장이 취급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독일에 직접 와 보고 “개찰구 없는거 확인하게되면, 한참동안 이불킥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재가 미국에 7여년 살때도 느낀 거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미국이라는 큰 땅에 갚혀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미국이라는 세상에 생각이 갇혀진 듯한, (미국 서부, 중부, 동부에도 다 살아봤고, 영어라는 편리함이 있어서 더 쉽게 융화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미국에 다시 가서 살까 싶다가도 치안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엄마찾아 삼만리 하면서 이태리에서 아르헨티나로 엄마 찾아갔던 것처럼, 그만큼 예전엔 경제력 빵빵하던 아르헨티나가 이젠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독일이 아무런 문제도 없고 천국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지금은 기축통화 패권이며 여러가지가 급변하는 시기에, 혹시라도 여러가지 옵션을 알아야 최종선택을 현명하게 하겠다는 생각에 늘 열린마음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듣도보도 못한 새미님인지 누군지 저라고 단정하시면서, 무조건 귀닫고 눈닫고 하시는 건 본인 자유인데,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유럽 즉 독일에서는 영주권 장사라는 말이 잘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사람사는 이야기 하려고 모인 게시판에 꼭 미국사는 이야기만 해야 하나 싶네요.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최선의 선택을 위해서 여러가지 소식을 접해보는 것이 나쁜걸까요?
        마음을 좀 여유롭게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 개한심 76.***.126.192

          안타깝습니다. 뭐가 안타까워요? 님 새미랑 말투 똑같아요. 다른사람은 속여도 나는 못 속여요ㅋㅋㅋㅋㅋ
          어디서 개구라를 치고 있나요? 내가 당신 20년 전에 호주이민카페에서 장사할 때부터 본 사람임
          오죽하면 글 쓴 것만 보고도 한번에 알아볼까? ㅋㅋㅋㅋㅋㅋ 정신 좀 차리고 좀 생산적인 일을 해! 맨날 남 등처먹을 궁리만 하지말고 좀

    • qqq 172.***.35.70

      1. 여기에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일일이 상대하다가 보면 지칩니다.

    • 지나가다 73.***.228.208

      글쎄, 여기 글 올리신 분들 중에 영주권 장사하는 하는 분은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Coco님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심할 필요도 없고요.
      다만, 제가 위에서 유럽 생활에 대해 좀 부정적으로 적었는데 이유는 굳이 이제 미국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또 독일에 가서 살아 보는 것은 너무 힘들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종차별에 관련해서는 미국에서는 겉으로는 인종차별 같은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티나지 않게 은근히 차별이 있는 것 같구요. 반면 유럽에서는 나라별로 다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것으로 봐서는 차별 수준이 그냥 한국에서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을 배려하는 수준 정도였던 것 같았어요. 특별히 차별은 없지만 배려도 없지요. 반면 미국에서는 그래도 외국인들을 위해서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줍니다. 하지만 결국 서로 경쟁하는 상황에까지 가면 은근한 차별도 있는 듯해요.
      만약 Coco님처럼 아예 독일에서 정착해서 살 것이면 그렇게 나쁜 결정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독일어를 열심히 공부해야죠.

    • Coco 5.***.103.170

      사는 도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독일어 거의 한마디도 안하고 7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영주권 신청하려고 거의 2주달정도 공부해서 A1은 취득하고 지금은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 상점에가도, 자동차 딜러에 가도, 카페나 헬스장, 병원에 가도, 심지어는 교통 경찰들을 만나도… 그들이 먼저 물어봅니다. “영어가 편해? 아니면 독일어가 편해?”

      그래서 영어가 편하다고 하면, 바로 영어로 대화해줍니다. 그리고 상담전화를 해도 영어로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을 바꿔주기도 하고, 자신이 영어를 잘 못하지만 노력해 볼께 하면서 상담처리 해 줍니다. “영어 잘하시는걸요”라고 반응해 주면, 도리어 좋아합니다.

      대도시에는 영어로 서비스를 하지 못하면, 고객유치가 힘들기 때문에, 영어 서비스를 더 강화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어리숙하게 독일말을 하면, 그들이 바로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계속 영어로 대화하게 됩니다. 미국도 서부나 동부냐 대도시 생활이냐 다르지만, 독일 (다른 유럽은 오래 살아보진 않아서 모르겠고)도 점차 국제화 되면서, 독일어 한마디도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기 보다 옵션인 상태로 잘 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은 독일어 배우기 어렵다고들 하는데, 3년전에 만난 친구들 (한명은 변호사고 다른 한명은 사업가)인데.. 둘이 이구동성으로 “독일어 배우기 쉬워!” 라고 소리치더라구요. 독일 생활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처음 만났거든요. 정말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암튼 모두들 건승하셔요.

      • 새미야 142.***.168.246

        헛소리 좀 하지마 무슨 독일에서 독일어를 한마디도 안한다고? 너가 남 등처먹은 돈이 많으니 그걸로 먹고 사니 실정을 모르지
        맨날 그 돈으로 여행 다니고 이민장사해서 호구 잡아서 돈 뜯어내고…
        정신차려라 그나라에 갔으면 그나라 언어를 해야지 인간아ㅉㅉ

    • BP 47.***.234.227

      병원 가 봐야 할 사람 보이네요.

    • 독일거주자 212.***.240.218

      현재 독일 거주중입니다.
      그 지역 기준 적게 받으시는거 아닌듯 합니다.
      미국과 달라서 월급이 같은 직종 내이면 회사별로
      차이 많이 안나요. 고위직이나 특수한 몇몇 직종 빼면요.
      업무문화는 여기도 사람사는데라 별놈 다있다 생각합니다.
      한인이든 중국 인도든 독일인이든요. 칼퇴 문화는 좋습니다.
      교육 및 의료비 잘 되어 있어서 지내시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으실듯… 그러나 거기 시골이라 심심합니다.
      유럽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컷 여행하시고 돌아가시더라고요.

    • 님아 124.***.85.29

      유럽 몇년? 거기 뭐하러 가요?
      고생을 사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