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비자인터뷰를 독일서 받으려고 해요. 한국은 8월 중순에나 가능하다고 여기 다른분께서 공유해주셨는데 넘 늦어질거 같아서요.
문제는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을 들렀다가 미국을 들어가야할거 같은데, 비행기표를 편도로 독일->인천, 인천->미국으로 2개로 끊어서 가는 경우 문제가 될수 있을까요? 항공료가 그 경우에 그나마 조금 저렴하네요 ㅠㅠ
계약 시작일짜가 7월1일인데 교수님께서 날짜변경은 학교시스템에서 간단하게 할수있다고 하시는데, 시작일짜를 7월 18일정도로 늦추고 (아님 최대로 미국 입국해야하는 날짜가 언제일까요?) 그 기간에 한국에 있는게 비자랑 연관해서 문제가 될까요? 가족이 많이 아파서요 ㅠㅠ 조언들 미리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모국 영사관에서만 비자 스탬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멕시코/캐나다 가서 비자 스탬핑을 받지 못하고 한국까지 다녀 왔어야 했죠. 혹시라도 그런 정책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한번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 제가 독일 영주권이 있어서, 독일에서 비자인터뷰 받을수 있는거 같아요. 그건, 학교에서 확인해 주셨어요. Qwerty님 말씀를 들으니, 한국에서 받는것도 가능하긴 하겠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전에 어디선가 읽은바로는 계약일 전후로 2주는 빨리 혹은 늦게 도착해도 괜찮다고 한거 같기도한데, 그러면 10일이라도 병간호를 하고 미국가고 싶네요. 인터뷰볼때 대사관에 여쭤봐야할까요? 비행기표를 아직도 사지 못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독일에서(독일 영주권 없음) 미국비자 받았음. 2017년
비행기표는 문제가 있을 이유를찾지 못하겠음.

다만 제 경우 비자 연장을 한국에서 할때 인터뷰를 했음.(보통은 면제되는데).

2020년 Frankfurt에서 Blue Card 신분으로 미국 Visa 받고, COVID로 비행 노선이 모두 막혀서 못 들어오다가
비행기 표를 편도로 독일->한국->미국으로 끊었고, 한국 들러서 3주정도 체류 후 미국으로 잘 들어왔습니다.
어디서 Visa를 받고 말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사관 직원도 당사자가 바로 미국으로 들어가는지 어디를 찍고 가는지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Aufenthaltstitel 있으실텐데 걱정하지 마시고, 편한대로 여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visa type이 저와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발급 후 입국 기간이 제한이있는지는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 visa type은 입국일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변호사와 확인하고 입국했습니다.

아, 두 분 모두 경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입국기간제한 확인하고 진행하면 될거 같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