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에 나온대로 주기적으로 갈아주는게 맞다.
혹은, 아니다 더 오래뒀다가 해도 된다.

논쟁이 많아서 헷갈립니다.

일단, 제 차는 3년된 벤츠 C클래스구요. (W205) 출퇴근용이 아니라서 그냥 놀러다닐때나 가끔씩 운행하는데, 아직 5천마일도 안뛰었습니다. 서비스 A는 작년에 받았구요. 대시보드 화면에 서비스 B를 받아야 한다고 차 탈때마다 메시지가 떠서 질문드립니다. (엄청 귀찮네요.)

그런데 이거 꼭 굳이 받아야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엔진오일 교환이랑 몇가지 하지 않는데 $699+Tax 라네요. 그리고 어떤 분은 혹시라도 딜러샵 아닌 다른곳에서 엔진오일 갈면 나중에 워런티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말씀하시는것도 봤는데, 그렇다면 굳이 뭐 다른 곳으로 가지 않을거구요. 이 부분도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튼 딜러들도 말들이 제각각입니다. 어떤 딜러는 더 있다가 해도 괜찮을거라고 하고, 어떤 딜러는 당장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1. 엔진오일은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교환을 해야하나요?
2. 벤츠는 딜러샵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교환을 할 경우 추후 워런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맞는건가요?

고수님들의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bk님도…)

같은 차를 가지고 잇는데 A B서비스 light이 기간에 맞춰서 나오는건지 첨 알앗네요. 제 차는 마일수에 맞춰서 나오던데. (1만마일에 나오고 2만 마일에 또 나오고 한번도 시간이 6개월 지나 나온다 이런적 없엇는데)

저도 맨첨에 괜히 A서비스 B서비스 하길레 딜러에서 받았어요. 근데 B서비스 하러갓는데 A서비스보다 오히려 다 빨리 끝나서 검색 내용 자세히 보니 쓰잘때기 없는거 하고 앉아잇길레 그냥 서비스 워닝 뜨면 이제는 주변 pepboys가서 100불 주고 엔진 오일만 갑니다. 이거 한번으로 1만마일은 가요. 그냥 딜러 절대 가지 말고 주변 셥에서 가시길…

답변 감사합니다. 1년마다 받아야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혹시 교환하신 엔진오일 브랜드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브랜드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1. 일정시간이 지나면 갈아줘야 합니다. 공기중에 있는 수분문제도 있고, 가열되었다 냉각될때 물이 맺히거든요. 3천마일마다 갈아라 이건 아니지만, 일반유는 5천, 합성유는 1만마일에서 갈거나, 주행거리가 그만큼 안될때는 일반유6개월, 합성유1년마다 갈아주는게 일반적입니다.

2. 딜러에서 다른데서 오일체인지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소비자의 권리인 워랜티를 decline 하려면, 벤츠에서 외부샵에서 한 오일체인지때문에 고장난 부품이 고장이 났다는 직접적인 원인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는 많은 포럼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mbworld 같은데 가서 찾아보세요.

오오, 정말 이거 굿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1만마일 달린 c300 이번에 B서비스 떴는데 물어보니깐 엔진오일만 갈면 B 서비스 워닝 라이트를 리셋해줄 수 없다고 하던데요… 저희 동네는 B 서비스 가격이 딜러쉽은 480~600불이고 3rd 파티 큰 정비소가 400불 정도 달라하네요.

그 쪽은 가격이 많이 저렴하네요. 여행 삼아 딴 동네 가서 받을까요… ㅎㅎ 탈 때마다 워닝이 뜨니까 이제는 뭐 의례 나오는가보다 하고 오케이 누릅니다.

전 w205인데 일단 유투브에서 service reminder reset하는거 해볼려구요. reset이 되면 그냥 오일만 갈겁니다.
아래분이 서비스 리마인더 리셋하는거 스캐너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포럼에 보면 다들 그거 없이 메뉴에서 리셋하거든요.
나머지 에어필터 (캐빈필터말고) 2개 점검하는거 있는데 그건 직접하면되구요. 캐빈필터도 모 5k 뛰셨으면 갈 필요 없으실것 같지만…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벤츠 사려 고민중 이었는데 사지 말아야 겠다는 결론 얻게되어 다행입니다. 비싼 만큼 유지비도 많이 드나 봅니다.

동네마다 차이도 심한거 같네요. 윗분들 말씀 보니…

헌자 정비가 가능하면 저 위의 400-600불하는 것을 100불 미만으로 기능한 기초 정비들입니다.
단 처음에 저 maintenance reminder를 reset하는 전문 스캔툴을 사야합니다.
예전에는 500불 천불씩 하던 툴들이 200불 미만으로도 믾이 가능합니다. 각 차종 포럼에 물어보면 알수있어요.

자가정비 전혀 모르면 오일가는데 300-400불 중간에 브레이크오일 및 튠업 등 하면서 천줄단위로 들어갑니다.

차를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돈으로 그냥 메꾸던지 아니면 자가정비 취미로 유지할지를 잘 결정해야해요

그러네요, 이번 기회에 직접 갈아보는것도 괜찮겠어요.

GLK350 소유자입니다.
제 와이프가 타는차라서 일년에 보통 5k 정도 뜁니다. 2015년형인데 이제 10k정도넘었네요.
그동안 A B 서비스 불들어왔었는데요. 3k 에 딜러에서 A 서비스한번받고 $200넘게 낸게 넘아까와서 인터넷으로 공부했습니다.
대게 엔진오일은 만마일에 한번씩 갈으시면 되고요.
만마일이 지나지않았어도 일년에 한번씩 갈아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서비스라이트는 유투브찾아보시면 리셋하는방법나옵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바루는 합성유로 5000 인가 6000 마다 한번씩 갈라 하던데요 그냥 따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