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이렇게 된게
항공사 잘못인가요 ??
지금 원글 너만 이런게 아니고 수천만명 여행객들이 발이 묶여 있어요. 항공사나 관제탑들이 지금 비행기 안띄우고 수십시간 연착 시키거나 캔슬 시키는게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나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기상이 안좋아서 잘못하면 비행기 한 대만 추락해도 바로 100 명 200명 뒤지는 사고가 나고….이런 나쁜 기상 상황 속에서 비행기가 수십대 수백대 추락하면 수만명이 죽는 사고가 나니까 상황 봐 가면서 연착시키고 캔슬 시키는건데..
너같은 찌끄러기 갑질 종자새기가 분하다고 비행기를 띄워주던가….항공사들 잘못도 아닌 걸 가지고 보상처리를 해줘야 되는거냐 ???
그런 논리라면
너같은 인간쓰레기가 마시고 있는 지구의 공기가 너의 폐 속으로 들어가는게 난 너무 분하거든…그 소중한 공기가 더 좋은데 쓰여질 수 있는데 말이지…..나도 너무 분하니까 너도 나한테 보상 좀 해라.
이게 너의 논리 수준이란다
분하다는건 좀 오바같네요. 살다보면 맘대로 안되는 일 투성이에요. 이 경우는 기상 탓이지만 남들때문에 그런 경우도 많이 생기고 그냥 잘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야 되요.
그런데 아마 분한것이 상항을 받아들이고 맘을 안정시키는것에 비해서 정신건강상으로도 더 안좋을걸로 생각되요. 마음 관리 잘하세요. 죽는거보다/ 비행기타고 가다 추락해서 얼어죽는거보다 낫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공항에서 개길수 있으면 그나마 편하게 시간보낼방법을 찾아보구요. 옆사람들하고 이야기도 해보고요.
대한항공 운항편의 결함으로 인한 지연 및 취소는 대한항공에 문의를 해야 합니다.
델타 운항편의 결함으로 인한 지연 및 취소는 델타 항공에 문의를 해야 하고요.
델타 운항편으로 연결을 받은 이상 대한항공 운항편이 운항을 하건 말건은 대한항공의 손을 떠난 사항이에요.
국제선 운항의 지연의 경우 지연 시간 (대체편 제공) 에 따른 보상안이 있기는 해요.
2-4시간 이내의 지연도착은 $300, 4시간 이상의 지연도착은 $600 이렇게 말이죠.
다만, 항공사에서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인한 지연이라고 규정해버리면 보상받기가 상당히 어려워져요.
일단 도착한 다음에 보상을 요규하고,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비자보호원 및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넣어보세요.
잘 안받아들여지겠지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