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어쩔수없이 한국에 들어와서 여름에 할걸 찾고있는중인데요,
삼성 인턴 지원하려다가 질문이 있어서 써봅니다.
유학생이 지원하면 가능성이 많이 희박할까요? 혹시 조금이라도 정보 아시는 분들 계신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부공채전형이면 뭐 어렵지않아요. 다같이보는 시험이 영어는 엄청 수준이 낮게 책정이 되어있어서 유학생들에게 바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혹시 대학원이나 박사 엠비에이등이면 이런 전형도 없어 이력서만보고 뽑기도 하구요. 유학생이 삼성들어가는거 쉬워요. 물론 상식선에서 볼때… 진짜 말도안되는 학교다니면서 학업수준이 상식이하라면 뭐든 어렵겠구요…
위에 다같이 보는 영어 시험은 뭐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냥 opic이나 토익스피킹 점수 내는 거구요.. 자격요건이 IL인데 이건 갓 영어 배운 초딩도 따는 수준입니다. 의미 없구요
sw직군이시면 한국 학생이랑 같이 경쟁해서 코딩테스트 통과 하시고 인성면접 통과하시면 되고(공채는 기술면접 보는데 인턴은 제가알기로 인성면접만 봅니다.), 회로나 여타 직군이시면 gsat 통과 하시고 똑같이 인성 면접 통과하시면 됩니다. 창의성 면접은 보나 안보나 헷갈리네요.
그리고 유학생이라고 뭐 우대 받을 생각 마세요 어차피 글로벌 기업이라 별 생각 없습니다. 그냥 똑같이 경쟁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한국에서 미국 유학 지원할때 sat gre점수 낮다고 좀 감안해주나요? 오히려 허들이 더 높죠? 삼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 허들을 높이진 않아요. 동일선상에서 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