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 #3777656
    봄봄 76.***.60.164 1786

    최근 미국에서 대장 내시경 받아보신 분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처음이고 의학용어도 잘 몰라서 어떤 절차로 받게 되나요? 처음에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한다고 하던데 검사 날짜를 잡고 속을 다 비우고 가면 되나요? 전신마취인가요? 부분 마취인가요? 검사 후 운전을 못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동의 166.***.157.8

      Primary doctor 면접 -> referal -> 전문의 면접 -> 일정 잡음 -> 병원 임대 -> 1일전부터 장 비움 -> 검사 및 시술 -> 보호자가 픽업.

      그 유명한 마약… 아니 프로포폴을 하기 때문에 해롱해롱 해져서 운전 못합니다.

    • 유학 97.***.64.183

      윗 답변이 간결하고 정확한 답변입니다.
      colonoscopy라 하고
      프로포플이 아닌 다른거 쓰기도 합니다.

    • 영감 98.***.144.54

      시술후 본인이 운전해도 무방
      난 내가 운전해서 집에 옴

    • 90 76.***.127.25

      전 1년쯤 됬는데 전문의와 따로 만남은 없고 primary doctor referal 후 바로 잡혔습니다. Referal 후 colonoscopy하는 clinic에서 전화가 와서 이미 2년전쯤 받은적이 있고 그때 의사가 2년후에 다시 받으라고 했다 라고 설명 하니 그럼 올필요는 없다고 해서 바로 appointment를 잡았습니다. 장 비우는데 필요한 약은 우편으로 받구요. 한가지 다른점은 코비드테스트를 대장 내시경 받기 며칠전에 받으러 오라고 해서 drive thru로 받았습니다. 지금은 이건 없을수도 있겠네요. 날자를 잡으면 자세히 안내가 옵니다.

    • 허이 73.***.155.84

      보험커버 3000불에 본인 부담 500했습니다

      미국은 수면내시경인대 깨고나서 상당이 오질어워서 운전 못합니다

    • 엔지니어 아줌마 172.***.63.127

      45세이상은 preventitive care로 대부분 무료일거에요. PCP(Primary Care Physician 주치의) 만나 yearly check up하면 보통 피검사하고 나이에 따라 무료검진으로 추천해줄겁니다.

    • Peter 104.***.239.252

      1. 장비우기 매우 힘듭니다. 특히 새벽에 일어나서 역겨운 약 마셔야합니다.
      2. 장 비우면 힘들고 기운이 없어서 보호자 추천합니다.

    • dma 129.***.2.193

      이틀전에 했는데… 어우… 대장 내시경이랑 위내시경 동시에 했습니다. 금액은 제 보험이 100% 커버해서 $0 들었습니다.

    • ㅎㅎ 76.***.50.61

      저번달에 했는데 보험 100% 커버
      본인 운전하고 왔다는 사람있는데
      내시경하기전에 운전안한다는 사인합니다. 운전하다 사고나면 일반 사고처리로 끝나지 않을거에요 ㅋㅋ

    • 지나가다 108.***.175.189

      대장내시경하고 보호자 (운전할 사람) 없으면 안보내줍니다. 꼭 운전할사람이 와야 합니다. 적어도 제 경험은 그래요.

    • 3 72.***.170.233

      Propofol은 마취가 의사가 같이 있는 경우에 하고, 그냥 GI doc 혼자 Fentanyl/Midazolam 정맥주사하고 하기도 합니다. 45세 이상 screening으로 합니다. 한국분들은 위에 증상 있으면 위내시경 upper endoscopy를 같이 하기도 합니다. 내시경 마치고 운전은 하지 마세요. 경찰에 잡히면 DUI입니다. 잡히지 않더라도 응급상황에서 반응이 정상처럼 되지 않아서 사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 108.***.162.63

      윗댓글대로 보호자 없으면 안보내줍니다. 혼자 우버 부르는것도 안돼요. 우버 탈꺼라도 보호자가 와서 우버 같이타고 가야함

    • 지나가다 75.***.105.84

      Primary가 권해서 하겠다고 했더니 소화기 내과에 리퍼럴하고 예약잡혔는 데 검사 2주 전쯤에 연락와서 500불 부담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해서 보험사 전화해 알아보니 네트웤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네트웤인 곳 찾아서 제가 직접 다시 예약해서 무료로 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음식물 주의, 먹는 영양제 (오메가 3)도 끊어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에서 검사하신 지인분들 대비 좀 과하게 음식 통제를 해서 좀 힘들었어요. 한국서는 하루 전만 음식물 제한이더라구요.
      검사시 propofol을 사용해서 바로 깊게 잠들고 깨어났는데 전혀 기억도 없더라구요. 왜 불면증 사람들이 propofol을 찾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저도 운전 금지라 운전할 사람 있어야 갈 수 있었습니다.

    • 흑진주 159.***.202.173

      항문털은 꼭 깔금하게 왁싱 하거나 면도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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