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마, 차져 등등 큰 세단을 생각중인데

차져 소유하고 계신분 어떤가요??

크라이슬러차는 사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ㅋㅋㅋ 잘 못 배우셨네요 ㅋㅋ

저도 차져에 너무 빠져서 너무 사고 싶은데 여기에 예전 글들 보니 사지 말라는 의견이 대다수더라고요.. 다른 차 대비 너무 무겁고, 연비도 안좋고, 핸들링이 그다지 뛰어높지 않다는 건데 혹시 타시는 분들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미국차 사지마요

스티어링이나 드라이빙은 괜찮아요. 기어가 8단이라서 기어간 링크도 부드럽고 특히 힘은 정말 부족함을 못느낍니다. 인테리어도 꽤 잘 빠졌구요. 단점은 사이드 미러가 사각지대 센서가 있긴해도 너무 좁고, 차 압부분이 너무 높고 모서리가 감이 없으면 파킹할때 답답한게 좀 단점. 16년 모델은 연비도 그리 나쁘지 않게 나왔어요. 고속도로에서 대략 26~7정도 나왔던것 같은데요. 나름 가격대비 괜찮은 찹니다.

차 괜찮은데 저는 오디오가 마음에 안들었네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베이스에 집중된 사운드 시스템이라 그것빼곤 다 좋았습니다. 노면소음도 많이 걸러주고요

감사합니다!
좀있다가 2017 R/T 테스트 드라이버 하러가는데 기대되네요

앞집아쩌씨가 780마력짜리 가지고 있는데, 좋다고 합니다. 더이상 미국차라고 얕봐서는 않될듯…

직원이 한 이년전에 새차로 차저 RT 를 샀는데 일년만에 트랜스미션이 나가서 미션을 바꿨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또 말썽을 피워서 딜러하고 딜해서 그거 트레이드인하고 또 차저를 뽑더라구요. 그거 타기전에도 중고 차저를 타면서 고장때문에 속 썩는거 같던데 계속 차저를 고집하는거 보면 뭔가 매력이 있기는 하나보다 라고 생각되네요. 이차는 가격대비 마력이나 마초적 외관으로 다 알고있는 많은 단점들이 상쇄되는거 같아요. 젊은 직원들 보면 구형 제네시스쿱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엠블럼 키트나 머플러, 타이어휠 업그레이드 및 도색 헤드라이트 업그레이드 등등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사서 맨날 정비소 들락거리며 월급 탕진하는데 너무들 좋아해요. 사진 찍어서 자기네들 끼리 맨날 희희낙락하는데 보기에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해놓구 신나서 타다 사고나서 토탈났는데 보험에서 체크 오자마자 바로 또 제네시스쿱을 사서 놀랐구요. 머스탱도 똑같이 가격대비 배기량이나 뽀다구만 보면 이만한게 없다는게 중론인거 같아요. 고장나면 고치면 되지하는 마음가짐이면 나쁘지 않다 봅니다. 힘도 없는차 고장 안난다는거 하나보면서 다른 만족감은 하나도 없이 타는거보단 이게 현명한거 같아요. 차는 이성보단 감성으로 고를때 구입후 만족도가 높은거 같더라구요. 미니밴이나 보통 승용차로 FCA 산다면 말리는 편이지만 차저나 챌린저는 매력있다고 봅니다. 스캣팩, 핼캣, 데몬 등등 늙구 운전 못해서 못타는데 젊어서 해봐야죠.

미국 머슬카를 일반 세단과 비교하다니요.
머슬카는 머슬카입니다. 무조건 파워와 스피드죠.

믿거FCA

C300 이랑 플랫폼 쉐어 하지 않나요?
덩치 큰 사람들이 주로 타던데요

경찰차로 쓰면서 막 쳐박고 엔진 및 미션의 한계치를 자주 넘나드는 그런 스펙을 넘어선 챠져를 그냥 쓰레기차인냥 개무시하는 한국사람들의 무식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그들이 신뢰하는 캠리나 어코드가 그런 환경에서 1달도 못 버틴다는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너도 나도 카더라 전문가가 되었고 수만명의 경찰들이 목숨을 걸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잘타는 챠져를, 싸구려 코롤라 만큼도 생각지 못하는 헬조선인들의 무식함이 참 가상합니다.

왜 이리 대학교육까지 받은사람들이 이토록 무식하고 카더라에 인생을 낭비하면서 살까요?

미국차 10년이상 큰 고장없이 잘 탔었고 유지비도 부품많아싸고 좋았는데…

토요타 캠리 엔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엔진에서 큰소리가 나기시작하는데 리콜까지 아직 못가서 그냥 너무 불안해서, 제 회사동료가 차를 완전 헐값에 판다고 합니다.
그리 좋다고 믿은 캠리가 말이죠. 포럼에서도 너무 많이 무서운 케이스를 봐서 리콜 기다리지 않고 판대요.
이런 케이스는 오케이하면서….챠져를 후지다고 아무생각없이 말하는 헬조선인들.

상사한테 무개념으로 개무시 당하고 미국사람들한테 무시당하면 인종차별이라고 거품물면서 남 탓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선하게보입니다.

경찰차 용도로 만드는거 바디,파워트레인,샤시 다 다른거 모르나보네.. 지식이 없으면 그냥 조용히 살길.

ㅋㅋㅋㅋ란 사람은 아이디부터 완전 나바보라고 시작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희안하게 RX시리즈가 하이랜더와 다르니 완전 다른 차라고 할 죄송합니다만 무식한 소리를 할분 같네요.

위에 카더라라고까지 말을 했는데 거기다 카더라 정보로 샤시운운하는 무식함까지.

답은커녕 이런 헬조선분들이 무식해서 미국에서 얼마나 치이며 살지 걱정이 다돼 마음이 다 저려옵니다.

미국에서까지 저 옛날 100여년전 쪽빠리들이 만든 샤시라는 말을 쓰니 말다했죠. 21세기 미국에서 19세기 쪽빠리들의 외래어….마음이 참 아파옵니다.

SRT8 6.4 탐..

일반 STX 6 기통은 일단 쳐다 보지도 마시고 RT 5.7 V8부터 보세요. 2000년대 초반 E 클래스 채시에다가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470마력 470토크. 지금 5년동안 워터펌프한번 간거랑 앞 로터 warped 되서 간거 빼고는 전혀 이상 없습니다.

4300파운드지만 일단 겁나 빠름. 60마일까지 4.5초.헤미 특성자체가 로우엔드 토크가 많이나와 저 rpm에서 에어컨키나 사람 타나 안타나 언덕이나 상관 없음. 항상 힘 넘침.

단점음 엔진자체가 푸쉬로드 아주 구형 디자인이다보니 아무래도 부드럽고 정숙한 맛은 없음. 또 제껀 5단 미션이라 요즘 나오는 6단 8단이랑은 게임 자체가 안됨. 깔끔하고 부드러운변속이라고는 잊고 산지 오래됨. 그래도 또 5단에 적응되면 쿵쿵 터프하게 변속되는 맛도 괜찮음… 연비는 생각보다 아주 좋음. 광분하지 않으면 시내에서 14-16 그리고 프리웨이에서는 항상 22-23. 물론 91 넣어야죠…

운전 스타일이 겁나 쏘고 다니는데 여태까지 스탑라이트 60마일까지 후리기 레이스에서 발린적은 RS5 빼고는 없는듯… 물론 gtr 콜벳 amg 이런 차들은 못이길듯…

결론: 한 1-2년탄 중고로 알아보세요. 감가상각도 많이되고 워런티 남아있고 아주 재미있게 탈수 있는차임. 15년부터는 배기사운드도 틀려짐. 훨씬 우렁차고 출력도 미세하게나마 올라감. 마감이랑 빌드 퀄리티도 눈에 띄게 좋아진듯… 아무튼 가격대비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