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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20:31:11 #3154561John 107.***.153.195 4812
차에 대해서 아주 잘모르지만…기본옵션으로 미국 머슬카를 구매해보려고 합니다.나이 더 먹기 전에 꼭 한번은 타보고 싶은 차들인데.다들 비슷비슷한 것같아서요.여유가 있으면 닷지헬켓시리즈로 가고싶지만..그건 나한테는 과한 것같고요.그냥 조용히 일본차에서 벗어나 미국차 머슬카를 몇년간 몰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그래도 제일 마음에 가는 것이 닷지 챌린저입니다.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Bk님이나 차고수분님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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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하신차중에선 챌린저를 사지마시고..
머스탱 카마로중에 고르시길. 다만V8으로.
제일좋은건 Gt350. -
챌린저는 못생겨서 저라면 카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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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뷰에서 리뷰한번 보세요. 엔진소리랑 밟았을때 확 나가는거 보시면 정말 가슴이 벌렁거맀겁니다. 엔진소리는 죽이는데 머스탕은 참고로 고질적으로 뒷모습이 별로 라는거…카마로는 미국사람중에 ㅂ십자가 마크 싫어하는사람들도 있죠. 저라면 머스탕 shelby 중에 오랜지에 블랙 wheel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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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가 왜 못생겼지..
기본적인 클래식 디자인 전통 머슬카 디자인인데;;
클래식좋아하면 챌린저
좀 신형적인 디자인 원하면 머스탱
트랜스포머 좋아하면 카마로
이건 워낙 갠취라 그냥 본인이 사고싶은 디자인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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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이하로만 안사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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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져는 6.4 가지고 있고 머스탱 5.0 하고 카마로 6.2 몰아본결과 제 드라이빙성격이랑 디자인은 챌리져가 가장 좋더군요.
큼직한 실내랑 6.4 헤미에서나오는 졸라 풍족한 토크. 다만 가능하시면 6.4로 가세요. 5.7하고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셋중에 하나 사셔도 후회안함. 무조건 8기통으로 가세요. 머슬은 소리로 타는게 반… 아침에 시동 걸때 “쿠왛라라하라라라라라랑”.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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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 늦기전에 머슬카 타보자는 생각으로 40되는 기념 겸 그동한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로 머스탱 2017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는 날부터 지금까지 후회 막급입니다.
일단 차량 성격상 너무 통통 튀는데 포장상태 안좋은 일반 도로의 작게 움푹패인 부분 지날 때도 허리까지 진동이 와서 장시간 운전하기가 힘드네요.. 세단만 타다가 옮겨와서 더 크게 느껴지는 걸수도 있겠지만내 몸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될 수준으로 서스펜션이 딱딱한 것 같습니다. 나이와 허리 상태가 스포츠 카 선택시 고려 사항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mustang vibration while driving 구글링 해보시면 신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0마일 넘어가면 차가 진동을 합니다. 시운전 할 때는 50마일 이상으로 운전할 일이 없으니 몰랐는데, 구매후 타고 오는데 고속도로에서 차가 요동치며 공명음이 너무 심해 스피드를 낼 수 가 없었습니다. 너무 먼곳에서 구입하여 근처 센터에가서 200마일 안탔을 때 드라이브 샤프트 교환했습니다.
교환 후에는 70% 정도 좋아지기는 했는데, 70마일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서서히 진동이 올라옵니다.
인터넷 상으로는 센터가서 따지고 휠과 타이어 모두 교환 받아서 증상이 없어졌다는 사람이 있는데, 교체한다고 완전히 수리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바빠서 그냥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머리아프니니 손해보더라도 팔기로 하고 다른 차량 알아보는 중입니다.
머스탱 사시기로 하셨으면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꼭 50~70 마일 고속도로 테스트 드라이브 하고 이상 없는지 확인 후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카마로와 머스탱을 비교 시승했을 때의 주관적인 결론은..
카마로는 내부가 너무 장난감 같고, 트렁크는 골프채 싣기도 힘들정도로 입구가 너무 작았고 승차감은 머스탱 보다 조금 더 튀는느낌이지만 가속력은 좀더 좋았던듯 합니다.
도움 되시길~ -
머슬카는 기본적으로 Fun to Drive라서 승차감 이런것 고려하면 못탑니다. 허리도 아프고 특히 비오는날 고속도로 타면 매우 위험하지요. 조금만 바닥에 물이 있어도 고속에서 차가 돌아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따라서 메인이 아닌 주로 weekend 용으로 사야 만족하면서 오래탑니다.
머스탱 에코부스터 타보니 4기통 터보…얘는 완전 머스탱을 망친엔진 같더군요.
예전의 6기통에 비하면 무슨 엘란트라 코롤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새로나온 머스탱 디자인이 상당히 유럽카처럼 잘 나왔는데 바보같이 이 멋진 디자인때문에 뒷유리 사이즈를 너무 줄여놔서 뒤가 안보입니다.
2013년형 6기통 탔을땐 진짜 사고 싶었는데 최근에 나온놈을 타보니 완전 실망.
아무리 스포츠카지만 기본적으로 시야가 그렇게 좁아져선 안되는데…
GT이상으로 넘어가야 탈만할 겁니다.그래서 저라면 챌린져 추천.
차가 무지막지하게 커서 편하기도하고 시야도 다른 두차보다는 좋고 진짜 고속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헤미엔진이 물건이에요. 포드가 에코부스터 이런 장난감 달고 연비 좋아졌다고 하는데 이는 머스탱의 본질을 흐린 바보같은 짓이고 그냥 많이 팔아 장사하겠다는 전략이네요.
반면 챌린져는 미국 머슬카의 기본을 아직도 충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DNA말이죠.
차가 너무 좁고 달달 거리면 금새 질립니다. 챌린져 꼭 운전해 보세요. 차가 크기도 하지만 엔진이 걸작입니다.
아니면 챠져도 한번 시운전해보세요.미국머슬카는 한번쯤 몰아볼만합니다.
어차피 연비는 포기하는 사항이고 주말에 주로타는 차니 크면서도 헤미엔진 달린 챌린져 추천합니다.-
아니 무슨 hemi 랑 eco boost 를 비교하고계십니까….
포드도 coyote v8 이랑 flat plane crank v8 있거든요;;;;;;;지금 포니카시장에서 제일 해메고있는게 챌린저인데;;; 리스폰스가 좋은것도아니고
차가 가벼운것도 아니고, 차가 잘도는것도 아니고,,, SRT Hellcat이 GT350 보다 만불이나 더 비싼건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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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구매할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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