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반지 결정장애…..도와주세요~~

  • #3174421
    푸우 107.***.247.3 12670

    안녕하세요, 다이아반지를 구입하기위해 열심히 리서치중인 예신입니다.
    여러시간 리서치를 한결과 어떤분은 4C중 컷팅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분은 클라리티가 가장 중요하다 하셔서 너무 고민중입니다.
    저는 1.5캐럿 다이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컷팅이 좋아야 반짝거림이 극대화되는 것은 알고있으나 알이 커질수록 클라리티를 더 신경써야한다는 말도 맞는 것 같거든요….
    4C를 충족하는 최상급의 다이아를 구입한다면야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지만 정해진 버젯안에서 결정해야하기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네요.
    예신, 결혼 선배님들! 다이아를 구입해보신 경험을 빗대어 도움좀 주세요!
    저의 선택폭은 이렇습니다.
    캐럿: 1.5
    컬러: F
    클라리티: VS2~VS1
    컷: Very Good ~ Ideal

    클라리티를 높이면 컷을 낮추고, 클라리티를 낮추면 컷을 높일수 있습니다.
    이놈의 결정장애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런지요?

    • 1 96.***.172.40

      우선 반지는 전적으로 와이프될분 성향에 맞추셔야합니다.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이있고 퀄러티를 선호하는분이 있기 때문에..
      전 사이즈는 1.2 캐럿으로 낮추고 다른건 모두 최상으로 갔고 와이프도 만족했습니다. 특히 모임이 있을때 다른 기혼 여성분들이 다이아 반지끼고 와서 모여있을때 와이프 반지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다이아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저에게도 한눈에 차이를 알아볼수 있을정도로 차이가 났습니다. 따로 혼자두고보면 잘모르지만 급이조금 낮은 컬러들과 있으면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라면 사이즈를 제외하고, 컬러 -> 컷-> 클라라티 순으로 보겠습니다.

    • 다이아 67.***.230.252

      예전 보석일을 했던 ^^; 사람입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다이아에서 중요한건
      1. 컷 (보석은 ‘빛이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이아몬드 시장에서도 빛이 잘 나는 다이아들이 비싸게 거래가
      됩니다. 같은 다이아라도 휘광성 = 빛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빛이 잘 나려면 = 반사를 잘 하려면 컷을 얼마나 빛이 잘 통과할 수 있도록
      깎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컷을 가장 중요하게 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트리플 엑설런트면 좋습니다, 테이블은 59% 미만으로 구입하십시오, 이 이상이나 이하면 다이아 크기가 작아보이거나 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 깨지는 반짝임이 적습니다. 만약 여의치가 않으시다면 컷은 엑설런트, 나머지는 Very good 정도도 나쁘진않습니다)
      2. 형광성 (절대 None 으로 사십시오, 구입하신 후 나중의 가치가 많이 다릅니다)
      3. 컬러 (컷과 클라리티가 깨끗하면 사실 컬러는 어느정도 선 안에서는 크~게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듭니다. 대신 G 미만으로 내려가지 마세요. 사이즈가 커지면 눈으로 얼핏얼핏 보입니다)
      4. 클라리티 정도 되겠네요.
      사실 클라리티는 심각하게 내포물이 ‘가운데에’ 않은이상, 그리고 추후 ‘깨질’ 요소가 들어있지 않은 이상 괜찮습니다.
      크기가 커지면 내포물이 더 잘보이기에 컷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라운드 기준으로 1.5 이상은 VS 급을 추천드리고 (VVS 급은 추천하지않습니다. 금액이 너무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눈으로 VS 급과 차이는 없습니다. 구분 가능하신 분은 현미경으로 직업을 바꾸셔도 됩니다)
      1캐럿대에서는 다이아가 크지 않기 때문에 SI1 급에서도 깨끗하고 예쁜 다이아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 버젯에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컬러는 F 정도면 훌륭합니다. 그런데 꼭 실제로 보고 사세요.
      참고로 감정은 GIA 인지 우신인지 IGI 인지 궁금한데, 거기에 적혀진 F 가 다 똑같은 F 가 아니라는것도 알고 계시면 좋고요.
      GIA 가 컬러 기준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국내 우신, 또는 IGI, GIL 등은 1~2단계 정도 더 떨어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F 라도 어느녀석이 좀더 하얗고(E에 가까운) 어느녀석이 좀 더 덜 하얀 (G에 가까운)
      놈이 있습니다.

      클래리티는 같은 클래리티에서도 작도상 내포물이 사이드로 빠져줘야 좋은거지. VS2 라도 다같은 VS2 가 아닙니다.
      Natural , Cloud 있으시면 피하시는게 좋고요, 왜냐면 다이아가 멍청해보입니다. 제 빛을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같은 F VS2 라도 가격차이가 꽤 많이 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보통 1천~2천불대 정도 차이입니다)
      가운데내포물이 가득한 VS2 보다는 사이드에 내포물이 포함된 SI1 이 나을때도 있습니다.

      혹시 ! 온라인으로 다이아를 구입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온라인 (James allen, Blue nile) 경우는 다이아가 대부분 인도에서 오고 인도 GIA 에서 써티피켓을 받아옵니다.
      엉망진창인 경우 많고, 신뢰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보통 주얼러들 (보석방이라고하죠..?금은방이라고도 하고요) 들이 좋은 다이아를 1차로 가져가고 온라인은 2차로 가져가시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퀄리티라도 주얼러들이 1~2천불 더 비싼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다이아를 옆에 두고 보시면
      주얼러들이 왜 더 비싸게받아먹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아참,마지막으로 다이아를 사실때 다이아는 가격이 1캐럿 / 1,5 캐럿 / 2캐럿 이런식으로 가격이 확확 뛴다 보심됩니다.
      꼼수로는 1.41캐럿^^ 1.89 캐럿 ^^ 이 있으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꼭! 끝자리가 하나라도 남아있는것을 구입하십시오
      1.50 이렇게 떨어지는것이 아닌, 1.52 / 1.53 정도로 뒤에 숫자가 남아있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1.51 캐럿 F / 3EXCELLENT / VS1 / NONE / GIA 정도면 알값만 1만 6천~ 1만 8천불 정도 하겠습니다 ^^
      브랜드 주얼리는 (카르티에/ 티파니/ 반클리프 앤 아펠/해리윈스턴) 에서는 4~6만불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버젯이 그보다 한참 아래시라면 , 차라리 사이즈를 줄이시고 어느정도 좋은 다이아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 푸우 107.***.247.3

        와 디테일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블루나일이라는 곳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ㅠㅠ….
        다이아님 조언대로 캐럿을 조금 낮추더라도 다른 등급들을 올리는쪽이 더 나으려나봅니다.

        소중한 시간내시어 설명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이아 67.***.230.252

          추가로 커트 스타일은 만약에 ‘커보이고’ 싶으시면
          오벌 / 물방울(pear)/ 라운드브릴리언트 로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가장 고가는 라운드 브릴리언트(동그란) 다이아몬드입니다.
          만약 ‘저는 버젯은 부족한데 라운드로 크게 하고싶어요’ 라고 하신다면 쿠션컷도 나쁘지않은 옵션이 될 수 있겠네요.
          단, 팬시컷은 cut 등급이 없기에 ^^; 어느정도 다이아를 볼 줄 아시는 분들(보석방이 되겠죠) 에서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헤일로 세팅을 입히시면 왠만하면 정말 예쁩니다. 요새는 halo 세팅만 나가는 추세입니다.

          ‘사각’ 형들의 다이아몬드들은 도시적이고 아찔한 ^^ 매력을 발산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사각형의 프린세스 컷은 세팅을 잘못할 경우 모서리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 비추천하고,
          에머럴드 컷이나 래디언트 컷을 추천합니다. 단, 위의 컷들 보다는 같은 캐럿이어도 크기가 작아보입니다.
          사각형 계열의 다이아들은 헤일로를 입히면 촌스러운 느낌이 나서 깨끗하게 세팅하시는게 예쁩니다.

          마지막으로 1캐럿대는 절대 크지 않습니다. 헤일로 둘러도 솔직히 고만고만합니다.
          농담으로 여자분들이 보석이 매년 작아지고 있는것 같다고 ^^;;; 하지요.
          2~30대 까지는 예쁠 수 있어도, 30대 후반~40대 넘어가는 순간부터 손도 두꺼워지고 나이가 들면
          1.5 ~2는 되어야 ‘아 크다’ 느낌이기에… ^^ 추후 업글 하시는 것보다 처음부터 어느정도 크기에 어느정도 세팅 입혀서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푸우 107.***.247.3

            요즘 다이아공부에 부쩍 시간을 많이 쏟고있는데 보통은 4C를 위주로 등급을 정해서 고르지만 더 자세히 알아가다보니, 다이아님 말씀처럼 형광성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글들을 발견했습니다.
            간혹 어떤분들은 형광성은 자연광에서는 특히나 일반인 눈에는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다이아님께서는 형광성에도 중요도를 높게 주셨네요.
            그이유가 되팔때의 가격때문인것인가요?
            그리고, 클라우드나 페더가 다이아의 중심이 아닌 사이드로 빠진것이라면 어느정도의 내포물이라면 일반인의 눈에 띄지 않겠죠?
            저는 추후에 되팔일이 없어보여 일반인 눈에 크게 차이를 찾을수 없다면 None 이아닌 미디움까진 고려해 보려했거든요… 버젯때문에ㅠㅠ
            다이아님의 설명을 토대로 제가 생각하는 다이는 대략 1.51캐럿, F-G컬러, VS2, 와 Ideal 컷정도로 좁혀집니다.
            온라인에서보니 이정도의 스펙으로 약 $12,000정도로 구매가능해보이는데…

            • 다이아 67.***.230.252

              아니요. 저는 1만2천불 대 시면
              1.2 캐럿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싸고 좋은’ 다이아몬드는 이세상에 없습니다. 이건 정말 진실입니다 ^^; 하지만 가격대비 ‘나쁘지않은’
              다이아는 많습니다.
              형광성은 물론 가치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반인이 컬러보다도 더 쉽게 알 수 있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시장에서 되파실때, 한국은 형광성 있는 다이아는 매입 자체를 안합니다.
              혹 하는곳이 있어도 1/3 가격 정도의 가치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형광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다이아몬드가 ‘푸른’빛을 내는 것인데, 형광이 좋을때는 딱 이때뿐입니다
              ‘컬러가 엄청나게 떨어질때’ -> J 나 K 컬러처럼 누런 다이아에서는 푸른빛이 들어가면 약간’하얗게’ 보입니다. 그래서 컬러보완을 어느정도 해주는거라고 보심되지만 여기서는 medium 이나 faint 까지지 strong blue 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게 어느정도 시간 아래 노출이 되면 사람 눈에서는 ‘뿌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반짝이질 않겠지요..?
              반짝이지 않는 보석은 돌덩이와 다름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래서 가치가 떨어지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큰 크기를 원하시는거면 메인 알이 작아도 세팅을 halo 로 키우세요. 1.5 캐럿짜리 형광있는 다이아는 아무리 다른것들이 좋아도 정말 돌덩이만 못합니다.

              그리고 다이아를 잘 모르시겠으시면 보석상을 한번 가서 견적을 받아보세요.
              주변에 blue nile 에서다이아 사셨다고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이아를 보면 아쉬운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너무 Blue nile 만 신뢰하지 마시고 돌아보시는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

            • 푸우 107.***.247.3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이아님 말씀대로 가까운 쥬얼리샾에가서 직접 눈으로 한번 봐야겠네요!ㅎㅎ
              많은 도움됐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1 199.***.103.59

              와 지금 다이아 반지 보고 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업체 다이아 반지를 추천하시는지요? 저는 티파니를 보고 있습니다만 이름값 때문인지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

            • 11 199.***.103.59

              예산은 3만불 근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 다이아 67.***.230.252

              와 너무 리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아랫 님들 말씀처럼 개인적으로 뭘 좀 아는 여성분들이면 티파니 그렇게 선호하지 않습니다 ^^
              티파니가 예전에는 세공 기술이 매우 뛰어났지만. 지금은 사실 외부 세공기술도 엄청 뛰어나고, 티파니가
              물량을 대량으로 찍어내기 시작해서 예전만큼은 못합니다. 또한 티파니는 자체 감정 + 낮은 등급의 컬러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금액대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시중가 x2 가 티파니라고 보시면될듯합니다.
              사실 반지의 컴포트한 느낌, 세공기술, 다이아를 보는 능력손에 착 붙는 느낌은 해리윈스턴, 그라프, 반 클리프 아펠을 최고로 칩니다.
              하지만 위의 브랜드에서는 버젯으로 아마 일캐럿..정도 사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위의 브랜드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을 고르셔도
              시중에서 상급의 다이아를 가져가시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다이아를 가져오고 보는 능력이 탁월한 브랜드들 입니다.
              문제는 가격이죠..^^;
              3만불 정도 버젯이면 외부에서 좋은 다이아 하실 수 있습니다. 크기가 두배는 커지겠네요.^^;
              브랜드 추천보다는 질좋고 큼직한 다이아를 괜찮은 주얼러한테 하세요. 아참, 미국에서 하실거면 미국은 플래티넘 세공을 잘 하는 나라중 하나이니 ^^ 꼭 플래티넘 세공을 하시길 바랍니다.
              위치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주얼러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 11 12.***.32.2

              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캘리포니아 남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LA근교에 주얼러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 다이아 67.***.236.231

              LA 근처 주얼러들은 가격이 너무 세고 스톤 잘 보는 주얼러들이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스톤 많은 스토어는 trabert and hoeffer chicago, (주인이 유태인인 오래된 집인데 좋은 스톤을 여우처럼 쏙쏙 ^^;; 빼가기로 유명합니다. 괜찮은 가격에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팅도 괜찮습니다. 가격 흥정하실때 깎아보세요 ^^; 좋은 값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Lester Lampert chicago (여긴 정말 세팅이 명품 뺨치게 잘합니다. 세팅 기술력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대신 가격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샌프란 Brilliant earth (여긴 온라인도 있는곳인데, 그나마 다이아 라인업이 괜찮더군요, 오프라인도 괜찮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정도가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참. 그리고 브랜드에서 하시고 싶으시면 David Yurman 이라는 브랜드가 스톤도 잘 골라놓은 편이고 세팅도 잘 합니다. 원래 유색보석에 더 강한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브랜드 치고 가격도 높지 않고 세팅이 좋더군요. 아주 세심한 세팅을 정말 잘합니다.

            • 11 76.***.70.71

              감사합니다!!!

    • 위에분댓글 75.***.165.98

      관심잇어서 들어왔다 읽고가는뎅 열심히 써주신건 감사한뎅 저같은사람은 먼말하는지 하나도모르겟네요 아쉽지만
      수고하셧음;;

      • 다이아 67.***.230.252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알고있는것들이 다 다른것 이니까요.
        다이아몬드는 추후 혹 구입하실일이 생기실 일이 있으실것 같으시면
        조금 공부해보시면 많은 돈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

    • 위에분댓글 208.***.87.179

      영어로해주셧음 더좋앗을텐뎅 ㅠ

    • 어우야 50.***.33.214

      옛날에 다이야 많이 훔쳐 본 사람인데요
      가능하면 가짜로 하세요

    • hmmm 67.***.156.158

      brings back old memories. researched my self over 6 months. I ended purchase diamond separately, and custom designed myself.
      If i remember correctly,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to consider was WHO graded the diamond. there are many facility but, GIA, EGL, AGS, etc. If you are buying to keep the value of diamond, U should go with GIA, they engraved serial numbers to each rim of diamond. you can’t see them with naked eye. I was told that they hold their values better than other graders. as to CUT, i ended buying round cut for great price, but CUSHION cut was more desirable. if your wife to be cares more for name brand, I would just take her to nice Tiffany store and buy their ring. Your not getting the deal, but she’ll remember the time for the rest of her life. good luck an Congrat!

    • hmmm 67.***.156.158

      Oh, forgot, I met the seller at GIA facility in San Diego, to confirm the authenticity. Yes, I drove 6 hours!!. I was so obsessed. Wanted to get best i can buy with my budget.

    • 아기 공륭 둘리 68.***.223.50

      여자들은 딴거 다 필요 없습니다.

      걍 컷이니 클래어리티, 캐럿 다 필요 없고 티파니 박스 안에 들어 있느냐가….

      ㅠㅠ

    • wer 173.***.17.33

      저도 아기공룡둘리 님의 의견에 적극동의합니다..ㅋㅋ
      저도 똑같이 다이아반지때문에 시간엄청 들이고 공부 많이 했는데
      결국은 왜 여자들이 티파니 티파니 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래서 캐럿사이즈를 그냥 줄이는걸로 하고 티파니에서 샀는데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 63.***.104.154

      돌 덩어리 가공한 작은 돌을 4만불 주고 사야 한다는게….

      버짓 2만불 잡아뒀는데…택도 없는 금액이였군요..

      젠장..

      왜 작은 돌 하나에 차 한대 값을 써야 하는지…원..

      • 다이아 67.***.230.252

        ^^ 2만불이면 좋은 다이아 사실 수 있습니다.
        상급 1.5 캐럿 하고도 남습니다..^^ 걱정마시길

    • ㅋㅋ 71.***.245.197

      여자분들도 많이 찾아보신 분들은 티파니 다이아 반지는 안합니다. 그 사이즈랑 질에 비해서 너무 비싸거든요. 티파니 세팅은 어디가서나 할수 있구요. 전 제 반지를 고를때 질 적인면 clarity cut 등등 신경 썼는데 결국 매일 끼고 다니고 물때 끼고 하면 ( 자주 닦으면 좋겠지만 ㅠㅠ) 그냥 사이즈가 제일 중요합니다…

    • 질문이요 66.***.79.113

      다이아님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시받은 1.5*캐럿정도의
      시세로는 당시 2천만원넘게 주고 구매한건데
      다시 팔 경우는 얼마나 받을까요?

      그다지 필요하지도 않고
      나이드니 손이 굵어져서
      맞지도 않고
      한국가서 팔고
      미국 코스코에서 3-4천불정도면 사는걸로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전문가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그리고 왜 코스코 다이아는 싼건지 여줘보면
      당연히 질이 낮아서라고 답변하실지도 궁금합니다

    • 다이아 172.***.11.203

      다이아몬드 보증서 가 어디신지요? 그리고 스펙이 어떠신지요
      끝나는 자리가 1.52이상 이신가요? 그리고 라운드 브릴리언트 (금액을 보니 라운드 인듯 합니다만) 이신지,.. 요소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구입 금액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제값을 주고 사셨는지가 관건이라서요. GIA /E/vs급 이상+ 작도내용이 좋으시면 6-75%는 받으실 수 있습니다.추가로 깨진곳 없어야 합니다.
      (트리플 엑설런트,none기준입니다).

      코스트코 다이아가 저렴한건.
      코스트코는 대부분 I컬러를 사용합니다.
      형광성이 있는 경우도 많구요. 대신 컷은 잘 보더군요.
      트리플 엑설런트 거의 없고 베리굳 정도의 퀄리티가 많습니다.
      컬러가 낮지만 컷을 좋게 잡아 반짝이자 주의인듯 합니다.
      코스트코 다이아 .. 저는 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코스트코는 보증서가 옛날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설명해드리기가 복잡한데 ^^; 재감정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소립니다… 그런데에서 돈을 아끼는것일수도 있겠네요..

    • 승인 184.***.110.205

      와~ 설명에 감탄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 다이아 67.***.236.231

      안녕하세요
      미국 전역에 정말 좋은 스톤 갖고있는 집은 드뭅니다.
      구글평점은 서로 조작도 가능하니 ^^;;; 믿지 않는 편이 좋구요.

      1. 왜냐하면 우선 좋은 스톤은 위에 말씀드린 특상 브랜드 + 개인 보석 딜러들한테 일차로 빠집니다.
      2. 그 이후로는 일반 주얼러 (보통 유태인들이 가장 많습니다)
      3. 마지막으로 온라인 인데요.

      2번의 일반 주얼러들중에서 제대로 된 스톤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스톤 마켓가서 스톤 볼줄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말이죠. 대부분 커~~다랗기만 한 스톤을 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Yadav 는 잘 모르지만 인터넷 프레젠테이션해놓은 사진 보니 퀄리티 낮은 큰 스톤 가져다 쓰는집 같습니다.그리고 세팅이
      대량으로 만들어놓은 반지에 끼워주기만 하는 방식이네요. 이러면 세팅과 보석이 잘 맞지 않는 경우들이 가끔씩 생겨
      보석이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은 대부분 다 퀄리티 낮은 큰 스톤 대충 세팅해서 저렴하게 파는집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큰 스톤에 집착하는 경향들이 있어서요, 그런데 이런것들은 퀄리티가 별로입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유명 스톤개인딜러들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곳들이 너무 머시면
      craig cooper, vechler 등 이런 유명 딜러들한테
      버젯을 얘기하시고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우편으로 받아도 믿을 수 있는 딜러이오니
      거래 하셔도 좋습니다.

    • 다이아 67.***.236.231

      네, 데이비드 율만 이전에 한번 공부할겸 ^^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받아 가본적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체 보석 감정사가 많았고 .대부분다 GIA 감정사 들이 많았습니다.
      GIA 감정 스톤을 사용하며, 깜짝 놀란건 세팅이 너무너무 섬세하고 예뻤습니다. 특이하기도 했고요.
      하나 더 놀란건, 보석을 원래 세팅할때 가운데 사각형으로 자른 면이 있는데(라운드 컷 기준) 그 면이 ^^; 물리는 모서리와
      똑같이 물려져야 합니다. 사실 이게 보석이 빛나려면 기본중 기본인데 잘 모르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보면 이해가 더 잘되실겁니다.
      꽈배기 같은모양의 세팅이 유명한데, 사이사이에 다이아를 촘촘히 박아놓은것이 정말 정말 예쁘더군요.
      https://s-media-cache-ak0.pinimg.com/originals/8b/33/fe/8b33fec990edd1badb6b6b4455ab9353.jpg
      웨딩밴드랑 세트로 하니 정말 고급스럽고 특별하고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참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보석을 나는 공부를 못하겠다. 못보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다.하면
      믿을만한 초이스가 되실법 합니다. F 컬러이상 / VS 급정도로 예산에 맞춰서 가장 가격대비 크기 좋은 스톤으로 부탁한다 하면
      알아서 헌팅 해줄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fluorescence (형광성) 은 알아서 none 으로 해오겠지만 ^^ none 으로 다시한번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미스터사이토 71.***.34.201

      안녕하세요 다이아님. 제가 인터넷에서 다이아 반지 관련 찾아본 글 중에 단연 최고의 글이십니다. 디테일하고 깨알같은 고급 정보 감사드려요. 너무 시간이 지나서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미국 동북부 쪽에는 추천하실만한 다이아 매장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