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료의 실수

  • #161580
    apple 146.***.145.39 4729

    같이 일하는 사람이 산만하고 실수도 잘합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사과 껍질을 예쁘게 깍아서 주면 그 사람은 그 동그란 사과를 토막을 내어 접시에 담는 일을 한다고 해 봅시다. 난 꼭 8조각을 내어서 손님상에 놓아야하기 ㅤㄸㅒㅤ문에 그사람에게  8조각으로 내놓으라고 하면, 6조각으로 내어서 손님상에 낼ㅤㄸㅒㅤ가 많습니다. , 갯수가 모자라거나 너무 커서 한입에 못먹게 만들거나 하기가 태반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으려니 좀 우습네요. 하여간,, 우리 두사람의 업무는 이와 비슷하게 하는 일이 뚜렷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 적으로 그 사람이 잘못하면 나 한테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보스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사람의 실수를 제가 그 사람의 보스한테 말을 해도 되나요? 전 이미 제 보스한테 말을 했고, 보스도 그사람의 실수가 잦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의 보스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제까지 어느사람 등뒤에서 말해 본적이 없어서, 그냥 그사람의 실수를 내가 대신 막아주는 식으로 해결했는데, 그사람은 전혀 본인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고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너무 간섭한다고 싫어합니다.
    이런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꺄요?

    • apple 146.***.145.39

      제가 썼는데도 이해하기힙들게 썼네요.

      하나 제가 빠트린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사람에게 사과를 몇조각으로 자르라고 말할수있는 특권 (?)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전해준대로 짤라야할 의무도 있구요. 하지만 보스가 달라서 그사람이 제 멋대로 해도 그사람의 보스는 모릅니다.

    • 지나가다 141.***.48.78

      어차피 회사일이니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자신에게 큰 불편이 없다면 상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본인이 직접 경영하는 회사가 아닌이상 필요이상으로 남이 어떻게 하는지 신경쓰는것도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어차피 위의 보스들이 모르는것 같아도 귀신같이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이분 99.***.67.10

        원글을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 그 사람이 잘못하면 나 한테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습니다.”
        불편이 있는거죠.

    • 직접 63.***.44.156

      그 동료 보스한테 말하지 마시구요, 님 보스가 어떻게 도움이 안되면 그 동료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님한테 사과를 몇 조각으로 말할 수 있는 특권이 있잖아요. 8조각으로 짜르라고 했는데 6조각으로 짤랐다면 그 동료가 분명 실수한 겁니다. 가서 얘기하세요. 너 왜 6조각으로 짤랐냐고. 단순 실수면 넘어가고 일부러 그랬다면 다음부터는 조각내서 접시에 담을때 님한테 검사받으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님 보스한테 다시 강하게 얘기하세요. 상대방 보스한테 얘기하는건 제 직감으로 안 좋을꺼 같습니다.

    • 해결책 99.***.67.10

      해결책은 두가지 방법이 있어 보입니다.
      첫째 망신주기
      다른사람 있는데서 8조각으로 내라 그랬는데 왜 6조각으로 내 왔냐고 말합니다. 은근히…
      둘째 갈구기
      6조각으로 해 오면 8조각으로 해 올때까지 계속 빠꾸시킵니다. 제대로 해 올 때까지…

      위 두 방법은 반드시 증거를 남겨 두어야 합니다.
      반드시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지시하세요. 말로 할 때는 다른 증인을 옆에 두시구요.

    • apple 170.***.221.48

      저도 그사람 보스한테 직접 말하는것은 좋은 결론을 가져올것 같지 않아서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제 보스는 저보고 직접 얘기하랍니다. (두 보스 모두 미국사람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그 보스의 책임이지 내가 아니라서 말하느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여덟조각의 사과에 맞게 나머지 상을 내가 숫가락 여덟게, 찌게 8인분 등등, 의자도 8개 ..모두 거기에 맞게 준비를 했다는 거지요. 그동안에는 내가 다시 사과를 깍아서 8조각으로 만들어 준비를 하거나, 아예 내 상을 그 6조각에 맞게 다시 고쳐왔습니다. 그런 뒤치닥거리때문에 다른 일도 잘 못하구요, 그래서 제 보스한테 말을 한겁니다. 제 performance에도 문제가 생기니까요.
      말도 수십번했는데, 오히려 내가 너무 간섭한다고 나같은 사람 처음본다고 적반하장입니다.
      정말 너무 힘드네요. 어쩔때는, 내가 잘못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6조각으로 상을 차리고 말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 밥상은 50점짜리 밥상이 됩니다. 8조각으로도 100점은 아니지만 취소한 90점은 만들고 싶은 제 욕심이 너무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답답한 가슴으로 또 일하러 왔네요.
      좋은 조언들 고맙습니다.

    • 제생각은 99.***.132.25

      글로 봐서는 여성분 같으신데 개인적으로 말을 해서 안들을 때에는 메일을 뿌려서 (지금 수퍼바이져, 상대방 수퍼바이져, 그리고 당사자에게) 업무 미팅을 하겠다고 하십시오. 미팅에서는 생각하시는 바를 조리있게 설명하실 자료를 준비하시고 그 친구에게 왜 6조각을 해서 줬는지를 그 쪽 슈퍼바이져 있는 데서 설명하게금 하세요. 일을 공적으로 처리하시는 모습을 보이면 그 친구가 다음에 순수히 명령(?)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참고 98.***.227.197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남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 참 힘들고, 이게 인생의 노우하우입니다. 어느 직장이나 항상 상사와 부하직원과 갈등과 불화가 있습니다. 또는 원글같이 동료(같은 부서건 또는 다른 부서건)간에 마찰이 있습니다. 단순히 코드가 안맞는 수준이 아니고 동료의 행동이 나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되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자기가 잘못하고도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에서는 만약에 두 직원간에 마찰이 생기면 두명을 모두 무능력하다고 취급합니다. 어느 한명이라도 똑똑하면 상황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원간에 문제가 있으면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됩니다. 모든 권모술수가 시행됩니다. 감언이설로 꼬여서 친하게 만든 후 자기 말을 잘 듣게 하거나, 능력이 안되는 상대방이면 자기가 모든 일을 다 맡아서 하거나,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나중에는 상대방을 적대적으로 대하거나 (개인적인 인신공격 공개적인 상대방 비난 등으로 상대방이 그 직책을 떠나게 하거나) 이것도 안되면 자기가 다른 업무로 도망가는 겁니다. 어떻게 하든 표시나지 않게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위직급에서 잘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과거에 거의 트러불이 없이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부서에서든지 상사,동료,부하직원들과 잘 어울리고 실적을 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라별 권모술수를 썼었다는 것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도 일종의 사회조직입니다. 조직은 무리없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조그만 갈등으로 여러사람이 신경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조그만 갈등이 진짜 조그만 갈등이 아니고 조직전체의 실적에 문제가 된다면 조직내에서 이슈화 되겠지요. 그렇지 않고 단순히 두동료간의 문제이거나 두부서간의 문제일 경우에는 보통 조직에서는 항상있는 일이므로 위에 보고하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글의 경우, 말씀하는 동료가 없어져야만 해결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있는 동료를 없앨수 있는 묘안이 있지 않는 한 상대방 보수에게 보고하지 않는 것이 장기안목으로 신상에 유리합니다. 다시 말해서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나중의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서 문제있는 동료와의 모든 업무상황을 문서로 남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 hmmm 71.***.190.206

      바로 위 참고님의 의견이 좋습니다. 그 말안듣는 친구와의 업무는 웬만하면 이멜로 하시고, 이멜할때 무조건 님 메니져 씨씨 달고 하세요, 상대방 메니져는 꼭 필요할때만 씨씨 다시구요..
      그리고 웬만하면 마찰을 피하세요….승진할려면 참고님이 말한것처럼 최소한 겉으로는 대인관계가 줗아야 합니다…
      같이 죽자는 물귀신작전에 말려들지 마시고, 감정을 배제하시고 이성적으로 냉정히 처리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건 쉬운데 실제 당하면 아주 기분나쁘고 신경질나고 화도 납니다..
      그러나 직장이란게 원래 그런 곳입니다…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죠…

    • Dan 165.***.1.4

      그냥 님의 보스 / 상대방 보스 CC 넣구서 이멜 보내는게 제일 좋겠네요.

      그래서 업무를 넘기실때, 8조각으로 자르라고 명시하시고, 혹시 틀려지는게 있다면 바꾸기 전에 미리 말해달라고 하세요. 님은 님이 지시한것을 근거로 다른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라는것도 이메일에 쓰시구요. 그게 안된다면..아예 미리 준비하시지 마시구요 님의 보스에게 이야기를 해야죠.

      본인이 지시한대로 상대방이 일을 한다면 이러저러하게 시간을 Save할 수 있지만, 그게 안되는 나머지, 그 사람이 제대로 했는걸 확인하고 나서야 일을 시작할 수 있기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식으로여.

      그리고 참고로…50점과 90점 정도의 차이라면 그 상대방과 회의를 하던지, 아님 이메일을 쓰시죠.. 왜 8조각이 더 좋았는지에 대해서여.

      • 저도 64.***.249.9

        저도 이런 경우 쌍방 매니저를 모두 CC하고 모든 이메일을 보냅니다. 절대로 짜증내지 않고 최대한 친절하게 부탁하는 식으로 보내되 책임소재는 분명히 하구요.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매니저가 알아서 할겁니다.

    • 참고 98.***.227.197

      한마디 더 답니다.

      옆부서 동료와의 chic fight를 일일이 보수에게 보고하면, 나중에 본인의 입지가 줄어듭니다. 어느 것 하나도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나중에 본인의 결정권이 많이 없어집니다.

    • hmmm 71.***.190.206

      윗분 참고 님이 조언이 맞네요. 무조건 님 매니져 씨씨 달지마시고, 웬만하면 그냥 그 사람과 원만히 해결할려고 노력하세요…참 직장생활 하기 골치 아프죠…

    • 참고 98.***.227.197

      아 중독이네요. 한마디 더 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 동료의 보수라고 가정해서 생각해 보십시요. 옆부서 직원이 자기 부하직원의 잘못을 얘기하면 사실이 어떻든 간에 누구 편을 들겠습니까? 자기부하직원을 감싸야하는 것이 상사의 임무 아닐까요? 특히, 자기 부하직원의 잘못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더 하지 않을까요? 자기 부하직원의 잘못을 모르고 있다면 그 상사가 무능하거나 업무에 무관심한 것이고요. 미국의 직장생활에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나요? 저는 못본 것 같습니다.

    • apple 170.***.221.48

      윗분들 생각하신게 다 맞는듯합니다.감정처리한는게 무지 힘듭니다. 친해질려구 점심도 먹고 콘서트도 같이 가고 별의별 아양을 떨어도 (우리는 둘다 나이많은 여자입니다) 그 버릇은 안고쳐지고, 내가 그냥 다하고 말지하다가도
      일이 너무 많아져서 포기하고, 이제는 내가 떠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그 사람의 어처구니한 실수를 제 보스에게 보고하고 있는데, 이제는 제보스도 지친듯 그 사람보스에게 말하라고 하는겁니다.
      제보스도 그 사람을 Unbelievable한 사람이라고 표현을 합니다만, 아마도 다른 보스와 껄끄러워지는게 싫어서 그런지 자꾸 나보고 하라네요.
      내 보스는, 그사람이 자꾸 실수하는건 개인 감정도 아니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 그사람의 잘못된 일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고치기가 아주 힘들거라고 합니다.
      하여간 빨리 해결을 안하면 병에 걸릴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SamOh 96.***.53.190

      Best way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일하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Team으로 일할 경우에, 저는 항상 모든것을 formally document 합니다. 때로는 시간이 들고 귀찮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고 결국에는 일을 더 빨리 끝낼 수 있게 되더군요.

      모든 Meeting에서 Meeting Minutes는 기본이고요, Project Plan Documentation에 가능한한 자세하게 detail task를 적고 assignment과 날짜를 적습니다. Responsibility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차하게 이런저런 얘기하는것 보다, 그냥 문서 하나 보내서 해결하는게 간단하더군요.

    • 198.***.210.230

      전 윗분 Samoh님 말에 동의합니다. 일에 개인적 감정 집어 넣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개인관계, 회사 생활 모든게 피곤해집니다. 저라면 그냥 Fact만 생각합니다. 처음 그런 일이 생겼을때 일단 그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님 상관CC). 나는 사과 8 조각을 내주라고 했는데 했는데 현재 6조각이 나 있다, 그렇게 해야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냐… 이런 식으로요. 그럼 그쪽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던지(님이 만약 몰랐던 사실이 있거나 타당한 이유라면 자연스럽게 하나 배우는거고), 본인이 인정하고 바로 수정하겠다고 하면 좋은 거고, 말도 안돼는 이유로 고집을 부리면, 꼭 8조각을 내야 하는 이유를 다시 명확하게 설명해주면서 그쪽 상사를 CC하면 됩니다. 만약 전부 인정하고 고쳤는데, 다음번에 또 그런 일이 발생하면, 그 이멜을 첨부해서 님 상사, 그쪽 상사CC해서 그 사람에게 멜를 다시 쏩니다. 그 직원이 짤리기를 작정하지 않은 이상 이런 식으로 님의 말을 고의로 씹을수 없는 상황을 officially 만들면 됩니다.

    • 저도 129.***.109.254

      저도 원글님과 상당히 비슷한 처지에 있는데, 차이점은 보스가 같다는 것, 그리고 연구분야에 있어서 세세한 내용이 다 document 되지도 않을 뿐더라, 둘 사이에 왔다갔다하는 내용을 보스에게 일일이 전달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겁니다. 그 친구는 하는 것마다 다 실수 투성이에, 능력이 안되서 시키는 일마다 불평부터 합니다. 처음에는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3년이 지나니 이제는 제가 하고 맙니다. 연구직이라 논문은 그친구 이름으로 나갑니다. 처음에는 이 친구가 너무 실적을 못내서 보스가 저보고 도와주라고 집어넣었는데, 이제 몇 년 지나고보니 보스는 그것도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팀으로 일을 하는 줄 아는 듯 합니다. 게다가 이 미국인 친구는 약아서, 회의하기 전에 회의에서 다룰 내용을 저한테와서는 ‘이러이러해서 사과는 6쪽으로 잘라야한다’해서 제가 왜 8조각으로 잘라야하는지 얘기하다보면 소득없는 장시간의 논쟁이 되고, 결국 ‘네 일이니까 네가 원하는대로 잘라라’고 하면, 회의에서는 ‘우리가 의논해서, 6조각이 좋겠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네가 우기니까 피곤해서 그러라고 했지’하기도 유치하고, 그냥 참고 넘겨왔는데 이제는 그 친구 목소리만 들어도 정말 짜증이 나서 같이 일 못하겠습니다. 전에 한 번 보스한테 얘기했는데, ‘그런줄은 몰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1년이 지났는데, 모든 상황은 그대로입니다. 또 얘기하려니, 같은 얘기 계속 하는 것도 이상해보일 것 같고, 미칠 지경입니다.

    • apple 146.***.145.39

      저도 윗분처럼 미칠지경이고 정말로 병이 날것 같아서, 최근에 일어난 일을 예를들어 이메일을 띄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에 그 사람이 정멀로 큰 실수를 했거든요. 예를 또 사과를 들자면, 사과를 내랐더니, 난데없이 배를 내놓은 것입니다. 그것도 상한 배로, 그래서 그 음식상은 없던걸로 해야했습니다. 이것은 증거가 여러명이 사용하는 노트에 적혀있어서, 그사람이 거짓말을 할수도 없는 경우라 이번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보스는 제 말을 믿고 응원해주니까, 이메일 drarft를 만들어서 제보스한테 리뷰하라고 보낸후에, 리뷰가오면 제보스랑, 그동료, 그리고 그쪽 보스한테 보낼예정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나중에 업데이트 올리겠습니다. 같이 의견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