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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12:19:37 #3165817흠흠 128.***.28.100 4525
여기는 중앙 뉴욕 (CNY)인데… 미국 와서 계속 날씨가 따뜻하거나 온화한 곳에서 살다가 직장때문에 이쪽으로 옮기고 나서.. 정말 춥더라고요…
오늘 직장 동료들이랑 얘기하다가 우리는 74도 맞춰놓고 산다니깐 다들 깜짝 놀라더라고요… 긴팔에 긴바지 입고 사는건데 ㅠㅠ
4000sqft 쫌 안되는 집에 이렇게 하니깐 가스비도 150-200불 씩 나오고 그래서 좀 줄여야 하나 싶기도 한데…
다들 집 온도 몇 도로 맞춰놓고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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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
낮 64, 밤 68-
가스난방이예요
혹시 전기난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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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도.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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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Georgia 69도 고정, 가스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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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햇빝 안드는 아파트 .. 76도.. 그래도 으슬으슬 추워요. 가스비 100불 (+-3불) 나옵니다. 대신 여름엔 에어콘 거의 안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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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만 200불이신거죠? 전기합치면 한 300불? 저희랑 비슷하네요. 그냥 포기했습니다. 온도 조금만 낮추면 애들 콧물나오고 병원가야되고 그냥 스트레스 안받기로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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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스퀘어에 74도 맞추는데 200불 밖에 안나온다고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는 지하까지 2000 좀 안되는데 70도 맞추고 (엄청 춥습니다)
250불 나왔어요 아마 1월에는 350 나오겠죠ㅜ -
Boston입니다.
오일 66도고요, 남향이라 따뜻한 편입니다// -
NE 쪽 73도요. 3000sq 넘으면 70도 이상으로 집안 유지하는게 쉽지 않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지하실하고 지붕 아래 단열재 점검 하셔야 하구요. 오래 사신 분들은 어려서부터 적응해서인지 65F 에서도 반팔입고 살던데 ㅠㅠ 한국 사람들 주로 아파트 살다 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72도는 되야 버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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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모스탯의 위치나 히터의 성능하고 관련이 있을까요? 말나온김에 다른 분들께도 여쭙고 싶네요.
70도 76도 맞춰놔봐야 서모스탯 근처만 유지되고, 창가쪽은 춥고요… forced air 방식 히터 돌아갈 때 처음엔 한동안 찬바람 나오고.. 따듯한 바람 나올 때쯤 되면 금새 꺼지고.-
여러가지겠죠.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집마다 단열이 다른다는거.
창문이 이중 삼중이냐…seal은 잘 되있냐…웨더 스트립, 스위퍼로 창문 현관문 잘 막았냐, 게라지는 단열재로 드라이월 마감은 했느냐…단열재는 얼마나 좋은걸로 썼느냐…등등등. 그중 개인적으로는 창문과 문으로 빼앗기는 열이 큰 요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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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온도 그런거 모르고 그냥 삽니다. 난방도 안하고 냉방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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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66도 정도로 유지 하고 너무 춥다고 느낄 때 한번 씩 72도로 올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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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히터, 에어콘 안키고 사는데 전기세만 100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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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러가지의 함수에요. 누구는 몇도에 맞춘다더라는 의미없고 스스로 맞춰야해요.
1. 히터 온도계 위치
– 온도계가 대문, 복도 근처냐, 거실안, 창이 옆에 있냐등등에 따라 다릅니다.2. 온도계 기계
– 최근에 온도계 바꿨는데, 똑같은 환경에서 1~2도 더 높여야 하더군요.3. 바깥 온도
– 온도계가 1층에 있고, 바깥온도가 30도 미만일경우와 50도일경우, 30도일때는 2층온도 > 1층온도, 50도일때는 2층온도 < 1층온도일경우가 많을거에요. 제경우 그래서 한겨울때와 봄가을때 설정온도가 조금 다릅니다.4. 집구조 방구조
– 1층 거실은 아직 차가워도 2층 작은방은 쉽게 찜통됩니다. high ceiling일경우도 다르고.-
+1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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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난방비 아끼시는 방법중 하나가 침낭 괜찮은거 하나 사서 써보세요. 올해 처음 시도해 봤는데 71~72정도 맞추던 실내 온도를 69까지 낮춰도 큰 문제가 없더라구요. 지역운 캘리 남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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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70도고정입니다 반팔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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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팁이 더 있는데요 창문을 버블랩으로 막으시면 효과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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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고정이요. 애기가 있어서요. 전기가스 합쳐서 200불 안되게 나와요 (가스레인지, 가스 워터히터, 가스 파이어플레이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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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대에 따라 67~69로 맞추고 삽니다. 가스이구요, 새집(3500sqft)이라 그런지 단열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는분들 중엔 65도에 사는분도 있더군요. 한국사람들이 대체로 따뜻하게 맞추고 살더군요. 72도 넘는 집에 가면 겨울에도 덥게 느껴지더군요. -
낮에 63도, 밤에 60도
저희보다 낮게 맞춰놓고 사는 분은 없는 것 같군요.
Portland(Oregon)이구요, 개스난방인데 좀 춥다 싶으면 패밀리룸에 전기 space heater으로 부분난방을 합니다.
2,600 SF 집이구요, 지난 12월달분으로 개스 $84, 전기 $69 냈네요. -
온도도 중요하지만 필터갈아주는것 이렇게 중요한건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지난 10월에 한번 갈고 신경안쓰고 있는데 점점 히터가 켜지는 시간이 길어지는겁니다. 그렇다고 온도를
올렸다거나 밖이 엄청 춥진 않았거든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하던 참에 결국 히터가 멈추더라고요. first/secondary 무슨 스위치가 open됐다고 하는 warning사인이 뜨면서요. 그래서 필터를 새걸로 갈았더니 온도는 똑같이 맞췄는데 하루종일 돌아가는 시간이 반이하로 줄었습니다. 확실히 바람도 세게 나오는게 느껴지구요. 겨울에는 1달에 한번씩 갈까 생각중입니다.-
일리 있네요.
필터에 먼지가 끼면 공기 순환에 로딩이 많이 걸리고 신선한 바깥공기가 제공이 잘 안되니 히터가 고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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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66 고정 -
zone이 세개라서 다 조금씩 다르게 맞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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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78
남가주 /1500SF
1월 가스비 : 50불
낮엔 히팅 안함. -
거실/각방/부엌 등 개별 바닥히팅(온돌 직접 깔았음)을
하고 있습니다.보일러:콘덴싱 나비안 ncb-180 가스 볼일러
아마 잠잘때 방의 온도는 80정도 될듯합니다.
몸 아플땐 타일바닥에 지지고 합니다.게스비가 대략:80~120불/월 (전기값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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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83-86도 사이
지난 겨울은 86도 -
미시간. 70-71…
하나도 안추운데 74 저도 듣고 놀랐네요…
그럼 추운걸 떠나서 엄청 건조하지 않으세요?!;; -
중부 시골
65~68이요.
요 몇 주동안 추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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