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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대학교 졸업후에 뉴저지에서만 10년넘게 생활하고 있는 30대 싱글여성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워싱턴, 필리,매인,플로리다,키웨스트,보스턴 등등 동부는 거의 다 돌아봤고,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했고, 이곳이 지겨워져서 직장도 옮길겸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친구가 토렌스에 살고 있어서 두번정도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고 한국음식도 너무 맛있고, 주변에 여행다닐곳도 더 많은 것 같고, 아무때나 바다가서 서핑도 하며 살고 싶더라구요.
제 걱정은 치안과 (총 문제ㅠ) 물가걱정 입니다.
물론 뉴스에는 사건사고들이 나오지만 노숙자들 문제와 총기 문제가 많다고 해서요,,평범한 경영전공 학부졸업생이라 억대 연봉은 꿈도 못꾸지만..ㅠㅠ잡에 따라 집을 구한다면 부에나 팍,세리토스, 토렌스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경험해보신분들 어디가 좋으셨는지..장단점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