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뉴저지로 한국 음식 먹으로 갑니다.

가본지 너무 오래 되서 맛난 한국 음식점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1. 갈비집 혹은 고기집:

2. 회집:

3. 옛날 바덴바덴 가본적이 있는데, 가족 갈만한 맥주집 있나요? 골뱅이 무침 잘하는집

 

한국음식은 플러싱 쪽이 뉴저지 쪽보다 더 낳은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글좀 해주세요…

NewYorkers please let us know…

갈비는 풍림이 퀄리티좋앗구요
술집과 횟집은아직성공못해봣네요

풍림이 어디 있나요.. 아들네가 워낙 갈비를 좋아해서 “소문난집”에 세네번 갔는데 주말에 갈 때마다 한 두시간 기다려야 해서(기다릴 장소도 없고).. 음식과 서비스는 좋은데 기다리는게 지겨워 다른 곳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풀러싱은 멀어서 안 가고 ..

결국 답글 없어 수소문 하고 다녀왔읍니다.
뉴저지 소문난집, 소문 만 무성할뿐 그저 그렇습니다. 포트리 소공동 순두부 가격대비 최고 인것 같습니다. 서비스도 괜찮고, 가격도 너무 저렴.

플러싱 이동, “산에 들에” 리틀넥 이란곳, 앵거스 갈비 … 한국 보다 맛있었읍니다.
동해 수산. 이곳도 가격 대비 최고. 둘이서 70불짜리 시켰는데, 남겼읍니다. 회도 무척 싱싱.

팰팍에 있는 소공동은 몇번 가봤는데 아들에게 애가 생긴 다음엔 가보질 못했습니다. 포트리의 소공동엔 한번도 못가봤는데, (인터넷에) 서비스가 나쁘다고.. 애 데리고 서비스 나쁜집엔 꺼려집니다. 돈 몇백불 쓰면서 기분잡치고 그러긴 싫어 차라리 음식이 그저라도 서비스 좋은 집에 갑니다.

풍림이 그래도 괜찮은것 같음.

차돌박이 맛이 good.

포트리 북창동이나 근처에 새로 생긴 순대국 전문식당 토속촌 먹을만 합니다. 팰리세이드 팍에 있는 청담동도 괜찮더군요. 참고로 뉴저지 식당은 뉴욕보다 못하고 뉴욕은 엘에이보다 못하다고 하죠.

구글로 찾다보니 어찌어찌 missy..라는 여성분들 웹싸이트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찾아보니.. 젠젠, 소공동 순두부, 동방그릴, 풍림, 큰집이 나오더군요. 차례대로 가 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