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가족여행

  • #2885221
    soon 99.***.36.64 2154

    8월 11일에서 15일 4박5일 일정으로 뉴욕여행을 갑니다. 모두 3명이구요.
    숙소는 타임스퀘어 근처로 잡았습니다.

    뮤지엄과 갤러리 그리고 맛집을 주 타켓으로 잡고 맨하탄을 벗어나지 않고 뉴욕 라이프를 조금이나마 느껴보려 합니다.

    뮤지엄은 모마와 메트로폴리탄은 기본으로 잡고 있고 한두군데 더 볼수 있으면 보려고 합니다.
    맛집은 주변에 갔다온 지인과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돌아다니려고 하고 있구요.
    다른 계획은 뉴욕 버스투어 (한국여행사 말고), 911 뮤지엄, 첼시마켓, 자유의 여신상을 둘러보는 페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뮤지컬은 꼭 하나 보려구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1. 추천해 주고 싶은 맛집
    2. 움직일 때 먼거리면 버스나 지하철 패스를 끊어서 이동하려고 하는데요. 다른 좋은 팁이 있으신지
    3. 뮤지컬 예매시 땡처리 하는 걸 기다리라고 하던데 그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만약 라이온킹이나 시카고를 본다면
    땡처리 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혹시 디스카운트된 가격으로 티켓을 살 수 있는 사이트나 방법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4. 뉴욕 맨하탄관광할때 여행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으신지요.
    5. 공항이 라구아디아인데 라구아디아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나 택시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나쁘지 않은 방법일지요.
    한인택시는 팁 포함해 45불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던데 적정 가격인지 더 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덜 내도 되는건지…
    6. 다른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모두 답해주지 않으셔도 되니 작은 의견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m 76.***.48.235

      1. 뉴욕에 10년 살다가 텍사스로 왔는데 뉴욕 레스토랑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물론 아주 비싼 곳으로 가면 다르겠지만요. 웬만한 한인레스토랑과 그 이외의 다국적음식은 나름 1인당 25~50달러까지 골고루 먹어봤네요. 뉴욕에서는 오히려 다른 주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페루음식, 말레이시아음식, 이디오피아음식 등을 먹는게 나을 것입니다.

      2. 여름에 뉴욕지하철은 헬입니다. 택시는 비싸고 막히죠. 버스는 오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요. 운전만 잘하시면 zip car 추천.

      3. 땡처리하는 웹사이트는 뉴욕 지하철광고에 보니 나오더라구요. 그냥 구글로 검색해보세요. 아니면 다른 분이 댓글로 답변하실 겁니다.

      4. 걸어다니면 여행경비 절약.

      5. 45불이면 적당하지만 팁은 잘 주시길.

      6. 타임스퀘어 오면 오히려 실망할 수도 있죠.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알려주시면 그것에 맞게 답변드릴 사람이 있을 겁니다. (쇼핑/패션/뮤지엄/갤러리/공원 등)

      • soon 99.***.36.64

        베이글이 맛있다고들 하고 길거리 음식은 되도록 먹지 말라고 하던데… 좀더 정보를 모아야 겠네요.
        큰 도시지만 뉴욕보단 여유로운 곳에서 운전을 줄곳 해봐서 솔직히 뉴욕에서의 운전은 자신이 없습니다만
        zip car는 충분히 생각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타임스퀘어를 비추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그근처에 호텔을 잡은건 뮤지엄과 뮤지컬을 보기에 거리상
        적합할 것 같아 잡았는데 다른 좋은 곳에도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 :) 192.***.216.148

        1. gm 님 의견에 동의해요. 페루비안 음식점은 Piopio가 유명해요 (10Ave, 43-44st사이) 🙂
        5. 택시, 우버, 한인택시 다 이용해봤는데, 우버가 가격은 제일 쌌던 것 같아요. 한데 Surge Price가 없을때 탔던 거라서 Surge Price를 내야한다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soon 99.***.36.64

          사실 미국음식이란게 별거 없죠. 스테이크, 햄버거, 피자, 베이글 정도… 좀더 선택의 폭을 넓혀 보겠습니다.
          우버가 프라임타임 가격이 2,3 배 뛴다고 하더군요. 맨하탄 내에서야 트레픽잼에만 걸리지 않는다면
          택시타도 아주 많이 나오진 않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초보자 73.***.124.243

      3명이면 지하철보단 택시로 이동을… 뉴욕 그래도 택시값은 다른데 보단 싼것 같아요.

      • soon 99.***.36.64

        택시값이 싼가요? 음…우버도 생각하고 있는데.
        먼거리는 택시 (우버)가 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돈은 더 들겠지만 시간은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의견 감사합니다.^^

    • abc 100.***.235.173

      Uber, Lyft
      Lyft는 first ride일 경우 $50 off promo code도 있네요.

      • soon 99.***.36.64

        Uber vs. Lyft 비교해 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전문연 121.***.254.64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라이온킹은 그 땡처리 티켓으로 구하기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티켓마스터? 였나 그 사이트를 통해서 미리 예매하고 공연 봤습니다.

      • soon 99.***.36.64

        저도 티켓 마스터는 알고 있는데 혹시나 했습니다. ㅎ
        지인이 라이온킹 봤는데 좋은 좌석에 사람당 거의 300불 낸것 같더군요.
        땡처리로 들어온 사람도 있다던데 99불에 들어왔데요. 물론 자리는 그닥
        좋은 자린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꽃게 204.***.232.1

      맨하탄 32번가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한국 타운의 효동각(짜장면집) – 뉴욕 맨하탄까지 와서 그런거 먹나 싶은데, 괜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한국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택시,버스,지하철등 오신김에 모두 이용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지하철은 아주 복잡하지만, map을 들고 다니면 되고,
      가까운 거리는 택시 이용해도 3인이니까 그리 차이 나지 않을 겁니다.

      뮤지컬은 당일 늦은 시간에 싸게 파는 티켓이 있는 걸로 압니다. 물론 싼맛에 자리가 좋은 건 아니죠. Partial View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팬텀오브 오페라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뮤지컬에서 무대 아래에 오케스트라가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돈좀 되시면 좋은거 얘약하면 좋지만, 경험삼아, 뮤지컬이 어떤 것인가 하는 정도로 맛 만 보실거면 인당 200불 가까운
      것을 보실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들고요.

      30번가에서 46번가 까지는 번화하고 걸어다니기에 좋습니다. time square 광장은 밤에 보시면 간판들이 아주 화려하네요.
      고층은 엠파이어도 좋지만, 맞은편에서 엠파이어를 볼 수 있는 록펠러에 올라가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오셨으니, 센트럴 파크, 자유의 여신상,그라운드 제로의 예전 쌍둥이 빌딩 자리,증권거래소등도 보시면 좋지요. (자유의 여신상의 배는 엘리스 아일랜드도 경유하며,
      그곳이 예전에 이민자 수속을 밟던 곳이라고 하네요. 거기도 둘러 보시고)

      최근에 한국에서 8박9일 동부관광으로 오신분이 모든 경비 다 합하여 4인기준 2만불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모쪼록 큰 돈 들여서 오시는 만큼, 시간 절약하시고 , 미리 잘 계획해서 즐거운 관광 되시길,,
      돈과 경험은 맞바꾸는 것이라 합니다. 돈 넘 아끼려다 귀중한 경험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길,,,,,

      이상 3년간 뉴욕 윗동네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 soon 99.***.36.64

        한국에서 미동부에 8박으로 오면 2만불은 들겠네요. ..
        뭐 자주 갈 수 있는 곳도 아니니 최대한으로 예산을 끌어다 쓸려고 합니다. ㅎ
        특히 딸아이가 너무나 가고 싶어하던 곳이라, 물론 저도 그렇지만, 기대가
        많이 되네요. 짧은 일정이니 계획을 잘 세워 최대한 뉴욕을 느끼고 가야죠.

        보고 싶은 뮤지컬들이 많은데…참 안타깝습니다. 돈이…

        한국식당은 한군데 정도 가볼까 하는데 아니면 그냥 컵라면으로 때우려구요.
        LA의 한인식당은 참 맛있던데 뉴욕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있는 동네의
        한인식당은 숫자는 꽤 있는데 맛은 그저 그래서… 기대는 일단 안하고 가렵니다.
        호텔에 커피포트는 있을테니 얼큰함이 땡길땐 컵라면으로 해결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업무중 74.***.229.114

      일하는 중이라서.

      이름있는 뮤지컬은 싼 가격으로 사는것음 요행입니다. 예약안하고 뉴욕에 놀러오신분들중에 자기가 보고 싶은것 본 분을 못 봤습니다.

      효동각은 35번가에 있고요 그 옆집 초당골 맛있습니다.
      32번가 감미옥 2층 냉면 괜찮고요.
      중국집은 5번가에 32번과 31번 사이에 있는 곳도 괜찮아요. 새로 중국집이 하나 더 32번가에 생겼는데 가 보지 못했고요. 상하이몽은 가지 마세요.

      간단하게 한국음식을 먹을려면 마루라고 푸드코트도 있고요 우리집있습니다.

      근처의 웬만한 델리에서는 한국음식을 대부분 팝니다.

      • soon 99.***.36.64

        ㅎㅎㅎ 좋은 건 남에게도 좋을테니 요행이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32번가와 35번가를 둘러봐야 겠네요. 한국식당과 중국집에 대한 정보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런데 차이나타운은 어떤가요? authentic한 음식에 도전해 보려면 차이나타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 ee 40.***.34.210

      gm 님이 쓰신 글 중에 반박하고싶은건 맨하탄에서 운전을 왜합니까..zipcar가 싸다고해도 여행오시는분이 그거 회원들고 카드 받고…설령 받는다해도 주차는 어쩌실려구요….전철이나 버스타고 다니세요… 출퇴근시간에 뉴욕전철 헬이라고해도 운전보다는 훨씬 빠르고 안전합니다.

      • soon 99.***.36.64

        너무 교통량이 적은 곳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서울이나 뉴욕같은데서 운전하는게 약간 두려워지기 까지 하더라구요. ^^
        아무래도 주로 전철이나 버스 또는 걸어서 다니지 않을까 합니다. 어쩌다 우버 정도?
        조언 감사합니다. ^^

      • gm 76.***.48.235

        아, 먼 거리를 여행할 거라고 하셔서 퀸즈나 맨하탄을 왔다갔다하시나 했습니다. 갈아타는 것도 시간 많이 걸리고 가족끼리 움직일 때면 편리할 거 같아서요.

        맨하탄 안에만 돌아다니려면 지하철 타고 내려서 걷는게 낫습니다. 다만 한참 더울 때 오셔서 걷는게 힘들겠네요. 에어컨 잘 안되고 화장실 없는 지하철 역 보고 놀라실 듯. 뉴욕은 걸어다니는게 제일 잘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여름은 걸어다니기에 좋은 계절은 아니죠.

        • soon 99.***.36.64

          봄이나 가을의 뉴욕을 느껴보고 싶은데…특히 가을이요.
          그런데 딸네미가 학생이라 시간이 여름 밖에 나질 않네요.^^
          뉴욕 맨하탄만 4박을 할테니 뉴요커들이 잘 다니는 곳을
          좀 찾아 보려고 합니다. 그로서리에서 마실 물이나 여러병 사놓고
          배낭에 넣고 다녀야죠. ^^

    • 아직 207.***.106.2

      저도 가보진 않았지만 Ippudo라는 라면집이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던데요.
      오전 11:00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평균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http://www.ippudony.com/

      • soon 99.***.36.64

        구글맵상에 타임스퀘어에서 이스트쪽에 totto라면이라고 평점 좋은 라면집 있던데 말씀하신 Ippodo라면집도
        평가가 좋네요. 평균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라… 그 바쁜 뉴욕커들이 2시간을 기다릴리 만무하고 관광객들에게
        좋게 소문났나 보네요. 한번 둘중 하나 아니면 둘다 시식해 봐야 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 tracer 70.***.123.63

      라이온 킹은 중앙 좋은 자리에서 보실 것을 권합니다. 조금만 중앙에서 옆/위 자리에 앉아도 많은 특수효과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더군요.

      • soon 99.***.36.64

        제일 비싼 오케스트라석 중간 정도에 자리 예약했습니다.^^
        자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또 볼까 해서 과감하게 질렀어요. ㅎ
        감사합니다. ^^

    • AWD 207.***.183.158

      안녕하세요! 따님과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시길 빌며 몇자 적습니다.

      1. 추천해 주고 싶은 맛집

      이름/지역을 Yelp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Yelp 에서 먹고싶은 메뉴도 미리 봐두세요.
      식사시간에 가시면 대기 15-45분 정도 있읍니다. 일찍가셔서 웨이팅에 이름 올려두시고 주변 관광하시면 됩니다. (몇분뒤에 오라고 합니다)

      Joe’s Shanghai – 중식 만두/Chinatown & Midtown
      Grimaldi’s Pizza – 피자/Brooklyn & Flatiron
      Maison Kayser – 프랑스식 브런치/Upper East Side
      Wondee Siam II – 타이/Hell’s Kitchen
      Ample Hills Creamery – 디저트/Hell’s Kitchen & Brooklyn
      Grand Sichaun – 사천식 중식/East Village
      Peter Luger’s Steakhouse (예약필수) – 스테이크/Broolyn
      Ben & Jack’s Steakhouse (피터 루거의 저렴한 버전) – 스테이크/Midtown & Flatiron
      North River Lobster Company – 핑거푸드, 좋은 분위기/Midtown Pier
      Tacombi Flatiron – 타코/Flatiron

      8/19일까지 레스토랑 위크를 하고 있습니다. 인당 점심 29불 저녁 42불로 Fine Dining 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http://www.nycgo.com/restaurant-week

      2. 움직일 때 먼거리면 버스나 지하철 패스를 끊어서 이동하려고 하는데요. 다른 좋은 팁이 있으신지

      7일 unlimited Metro Card 를 끊으시길 추천합니다. 지하철역 벤딩머신에서 구입 가능하고 버스/지하철 무제한입니다.
      http://web.mta.info/nyct/fare/FaresatAGlance.htm

      3. 뮤지컬 예매시 땡처리 하는 걸 기다리라고 하던데 그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만약 라이온킹이나 시카고를 본다면
      땡처리 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혹시 디스카운트된 가격으로 티켓을 살 수 있는 사이트나 방법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TKTS 라고 당일 쇼를 아침 일찍 파는 부스가 타임스퀘어에 있습니다. 오픈 시간 이전부터 줄을 서고, 성수기에는 두세시간 기다리기도 합니다.
      시카고는 표가 잘 나오는 편이고 라이온킹등 디즈니쇼는 TKTS 에서 안파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TKTS 오픈 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https://www.tdf.org/nyc/8/Locations-Hours

      4. 뉴욕 맨하탄관광할때 여행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으신지요.

      식대로 돈이 많이 나갈겁니다. 비싼 맛집은 11~3pm 사이의 Lunch menu 를 적극 활용하고, 저녁식사는 Franchise 일 경우 가격이 그나마 좋습니다.
      관광객 상대로 길거리에서 뉴욕 Pass 를 팔지만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정동안 다 쓰지 못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에 가깝게 갈 게 아니라면 Staten Island Ferry 로 맨하탄 남부 전경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료입니다).
      이스트 리버에도 관광객용 Ferry 가 많은데, 이보다 East River Ferry 라고 출퇴근용 페리 서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내리는 곳도 많습니다.
      전망대는 새로 생긴 One World Trade Center Observatory 가 가장 좋습니다. 하나만 올라가셔도 됩니다.
      Metropolitan Museum 과 Natural History Museum 은 Donation Entry 가 가능합니다. 인당 1불 정도면 무난합니다.
      따님이 학생증이 있으시면 Student Discount 가 되는 곳이 많습니다.

      5. 공항이 라구아디아인데 라구아디아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나 택시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나쁘지 않은 방법일지요.
      한인택시는 팁 포함해 45불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던데 적정 가격인지 더 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덜 내도 되는건지…

      우버 추천합니다. 옐로우캡도 미터키고 달리면 손해보실 일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택시/리무진등 미터없는 차가 덤탱이 쓰기 좋습니다.

      6. 다른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유명 관광지는 관광객이 미어터지고, 로컬들은 잘 안가다보니 저는 도심속에서 사색할 수 있는 곳들을 찾게 되더라구요.
      The Met Cloisters, Coney Island (New York Aquarium), Riverside Park 추천합니다.
      맨하탄에 Rooftop Bar 가 무척 많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붐비고, 주중 저녁에 한잔 하기엔 좋습니다.
      Roosevelt Island 까지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메트로 카드 사용). 짧지만 인상적인 경험입니다.
      조선시대 보빙사의 흔적을 되짚어 보는것도 뜻깊은 것 같습니다. 아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dylanzhai.egloos.com/3372623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 soon 99.***.36.64

        이런 자세한 정보를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와 더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라이언킹은 미리 예매를 했어요. 땡처리에 돈을 거는 것 보단
        맘 편하게 즐기고 싶어서요.

        마지막 다른 추천장소중 몇군데는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