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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에 오래서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결혼했고 아이는 없고 앞으로 두명정도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부부입니다. 현재 둘다 멘하탄에서 일하고 있고 사는곳은 그린포인트 인데요. 윌리엄스버그에 대한 환상이 있던 저희라서 최대한 가까운곳으로 이사왔고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데요. 알아보니 여기근처에서 거의 미국 최대규모에 오일 방출/유출 사건이 있었고 예전에 쓰레기 매립지가 있었던 곳이라서 굉장히 toxic하고 암이 걸릴 확률도 높은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뉴저지는 물이 안좋고, 역시 암 발생률도 높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 키우기 좋고 환경좋고 괜찮은 지역이 어디 일까요?부시윅이랑 롱아일랜드 시티, 아스토리아도 toxic하다고 하던데, 제가 민감한가요? 뉴욕근처는 어디가나 그게 그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