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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00:20:23 #18216블박 173.***.189.3 8482
블랙박스라는 제품군에 관심이 많았을때 이곳저곳 검색하다보니
어느 한인 사이트중 한곳에서 “뉴욕은 블랙박스 설치/사용 자체가 불법” 이라면서
“법정에서 불법적인 자료를 증거로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무의미하다는
리플은 본적있는데요. 사실인가요? 여러사이트를 검색해서 읽었던거라 어느사이트인지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따로 구글을 해봤지만 아직 미국엔 블랙박스라는 계념이
그닥 많이 자리잡힌게 아니라 그런지 제가 원하는 자료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불법이라면, 왜 불법인지요?
privacy문제인가요?
아니면 백미러에 걸려있는 악세사리 혹은 윈드쉴드에 붙어있는 네비게이션과 같이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인가요? 그럼 윈드쉴드나 대쉬보드가 아닌,
차량 내부를 개조(?)해서 룸 라이트 근처에다가 설치해도 여전히 불법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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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포에버 67.***.91.140 2012-04-2701:00:47
저도 궁금하네요..
사고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증인도 이해관계에 따라 말을 바꾸기 십상인데 이것만큼 확실한 증거자료가 없지않나 생각됩니다만..
네비게이션이야 운전중 쳐다봐야 하기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면 위험할 수 있지만 블박은 룸미러 밑에 그냥 붙여놓는, 어찌보면 이지패스 텍이랑 별만 다르지 않는데, 만약 불법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어렵네요.. -
남장근 67.***.54.161 2012-04-2703:21:33
남장근 변호사입니다.
설치나 사용자체가 불법은 아닙니다. 오히려 2011년 12월 31일 이후 제조되고 뉴욕주에서 운행되는 모든 차는 블랙박스를 장착하게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다만, 뉴욕주를 비롯한 13개주에서는, 블랙박스( 또는 Event data recorder) 의 자료를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소유주의 허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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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 76.***.11.180 2012-04-2706:46:22
변호사님 여기서 말하는 블랙박스는 ‘event data recorder’가 아니고요. cam 입니다. 콩글리쉬이긴 하죠. 주행할 때 계속 촬영을 하고요. 한국에서는 사고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많이 사용됩니다. 상대방 차의 동의없이 계속 촬영이 이루어진다는게 미국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해봅니다. 저도 법적인 해석을 듣고 싶네요. 한국에서는 워낙 많이 사용하니까 저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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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근 67.***.54.161 2012-04-2715:09:10
예. 제가 좀 찾아보았는데 Car Camera 설치를 금지하는 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2015년 부터는 새로 제조되는 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의무화되는데, 블랙박스 제조회사들이 여기에 차 내부와 외부를 볼 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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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블랙박스 는 이제 교통사고 책임소재를 가리는데 핵심사항입니다.
보험회사에서 100%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보통변호사를 아주 유능하게 해주는 것이 증거 확보입니다.
설치하려면 가에 예약하고, 가서 1-2시간 전후 기다려야 하는데, 그 불편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이제, 뉴욕 한국 블랙박스 특판에서 기술자가 직접 방문해서 설치를 해드립니다.
전화주시면 가게든 집이든 와서 한국 인기 블랙박스 를 판매와 설치를 동시에 해주고 친절하게 설명드립니다.
아래 블로그를 copy 해서 보시고 참조해 보세요!
https//dashcam-mobile.blogspot.com
출장판매 문의: 201-675-1951, 347-836-9376
뉴욕블랙박스 특판 -
최근 블랙박스 사용하여 접촉사고 처리한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블랙박스는 껄~박스입니다.왜냐면 사고를 당해보지 않는 사람은 필요를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도로나 쇼핑센터는 교통이나 첩촉사고나 긁히기 쉬운 우범지대라고 할 수 있지않습니까?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차를 집의 차고 안에 숨겨놓고 운전안하면 최고지요.
어떻게 무얼믿고, 세차, 비싼차를 우범자들이 득실대는 길가에 세워두고 어딜 갈수 있나요?
우연을 믿는다고요? 지금까지 아무일도 없었다고요? 30년 무사고운전이라고요?
이건 빼짱이 아니라, 만용입니다.
우범지대를 지나가면서 나는 괜찮을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죠.
용감한건가요? 무식한건가요?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대로 블랙박스를 설치하러 오는 사람들은 모두 최근에 사고를 당했는데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블랙박스를 달껄!”
그때가 언제였는데요? 라고 물었더니,
“아는사람이 교회에서 어느날 집앞에 있는 차를 어떤차가 긁고 갔는데, 블랙박스에 번호가 찍혀서 경찰에게 신고했더니, 그 날 그차 찾았다고 연락왔다고 했어요.
그 사람 뺑소니로 벌금물고, 아는 사람 차는 보상 받았다고 하면서 블랙박스 꼭 설치하라고 했는데, 내가 무시했거든요.
지금까지 30년 무사고인데..무슨 블랙박스?하면서말입니다.
저의 경우는 고객들을 위해 제차에 설치 했었거든요. 소읽기 전에요.
블랙박스 달고 딱 1년지나니까 거짓말처럼 노던불루바드 205가 3거리에서 판란시호등이 켜져서 10마일정도 속도로 가기 시작했는데, 옆에 큰차가 지나가고 나니까 갑자기 좌회전 하는차가 갑자기 나타나 제차 운전석 앞바퀴위 펜더를 콱 받아 버리더군요.그래서 차를 세웠더니, 상대차 운전자 차에서 내리면서 큰 소리를 치더군요.
한국사람이었습니다.
“어이! 여보세요! 운전을 그때위로 해여? 신호도 안지키면 어떻해요! 응!
손가락질하면서 화를 내는 겁니다.
적반하장! 도둑이 매를 든다고 했나요? 제가 그 꼴을 당하고 말았죠.
상대차는 노던불루바드로 들어와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노란신호에 무리하게 진입했다가 빨간신호로 바뀌었는데, 좌회전을 마치지 못해 노던블루바드를 가로막고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어서 강도 운전을 하다가 제차를 받았거든요. 저도 옆에 큰차가 지나가는 바람에 그 차를 보지 못했어요. 그 차도 큰차 때문에 제차를 못봤으니 제차를 받았겠죠.
그러니, 내려서 제게 손가락질 하면서 화를 낸겁니다.
이해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잘잘못을 가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제가 그분에게 말했죠.
“선생님, 화내지 마시고 조용히 해결하시죠!
누가 사고를 일부러 내겠습니까? 혹시 선생님 차에 블랙박스 있으세요? 했더니,
“없는데요”
“그래요? 제차에는 있거든요! 근데 저도 바쁘고, 선생님도 어디를 가시것 같은데 전 안다쳤으니 서로 정보주고 받고 보험회사에서 처리하게 하는게 어떠세요?” 했더니,
“그럽시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진 몇장찍고, 서로 운전면허증,보험,차량등록증, 사진찍어 교환하고 10분도 안되어 현장에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그때 블랙박스가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그분이 이겼을지도 몰라요. 제게 손가락질하며 큰소리 쳤으니, 제가 파란신호에 지나가는 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다면 말입니다.
그것도, 불러도 오지 않는 경찰을 애타게 2시간을 기다려야 했을 겁니다.
중요한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고 말입니다. 이게 뭡니까?
지금까지 한번도 사고나 접촉사고나 뺑소니 당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직도 먼나라 이야기죠. 남의 일이니까요?
마치 블랙박스 달면 사고 나 날듯이 생각하는 겁니다.
연로하신 부모님 아직 살아계신데, 장례비나 묘자리 알아본다는거나,
와이프나 남편에게 당신 생명보험 들까?
“이사람(것)들이 나 죽는걸 원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뉴욕, 뉴저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되었습니다.
마리화나는 중독되지 않지만, 약간 몽롱한게 기분을 좋게 한답니다.
운전하면 기분이 더 좋지요! 사고내도 감각이 무디어 질수도 있죠.
사고는 내가 운전잘하면 덜나겠지요. 하지만 마리화나 운전자나 딴짓하던 운저자가나 초보자가 애매한 상황에서 사고를 일으키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요즘차는 범퍼도 차체와 같은 도장을해서 범퍼가 없는 것과 같아서 살짝만 부딪혀도 페이트가 벋겨지고, 이 결과는 수리비가 최소 $300이 넘거든요.
돈이 많으셔도 이걸 상대차에게 받아내야 하지 않나요?
좋은 차, 새차라면 더더욱 비용이 많이 나오겠죠. 그런데 블랙박스 없이 가능하다고요?
이건 배짱이 아니라, 금방 후회할 똥배짱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전 잘하신것은 다른 사람들의 덕인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받아 준것일 뿐인데,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라는 겁니다.
제가 악담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차에 블랙박스가 있으면, 가벼운 접촉사고정도 나면 중요한 약속 어지간하면 지킬수 있어요.
보통 10~20분전에 도착하잖아요?
많은 분은 후회할까 두려워 합니다. 돈쓸데도 많은데, 지금 블랙박스를 다는게 과연 옳을까?
후회하지 않을까?
정답은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고차라면 용돈도 벌수 있으니까요.
운전하고 다니는데 지장없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정도 스크라치정도면 터치업하고 타고 다녀도 되겠네! 할정도의 긁힘사고는 $300정도 받고 헤어지면 되니까 말입니다.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https//dashcam-mobile.blogspot.com
c. 347-836-9376, 201-67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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