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수리업체 소개 바람

  • #291296
    주방장 64.***.181.171 2399

    고국이던 미국이던 간에 노트북 수리업체 소개 바랍니다.
    코스코에서 싸구려 토시바 사서 한 일년 넘게 쓰느까 도중에 팍하면서 전원이 나갑니다.
    추가 워런티도 안사서 알아보기까 수리비가 한 오백불 한다고 합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한데 어디 노트북 싸게 고치는데 없습니까? 아니면 이런 물건도 누가 사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밧터리는 한번도 안써서 새것입니다.

    • j 208.***.75.2

      왠만하면 새로 사는게 싸게 먹힐 겁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인건비가 비싼 나라니까요.
      한국에선 고칠만한데가 있겠지만, 아는데는 없고 예전에 spam mail 온데가 하나 있습니다. http://www.serverclub.co.kr
      ebay에서 고장난 노트북도 팔수 있습니다. 부품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사더군요.
      전자제품 수리하는데 소질이 있으시면 ebay에서 고장난 노트북을 사다가 부품을 뽑아서 고치는 것도 가능할겁니다. 쓰다가 팍하고 전원이 나간후 전원이 다시 안들어온다면 power supply 쪽에 콘덴서 같은게 나갔을 확율이 많군요.(연기가 살짝 났다면 확실히 컨덴서임) 같은 모델의 노트북에서 power supply board를 떼어다가 갈아보면 될것 같은데요. 보통 power supply는 따로 떨어져 있어서 갈기 쉽습니다.
      저 같으면 새로 사겠습니다. 요즘 7~800 달러쯤 주니까 꽤 좋은 노트북 사던데요. 저도 고물 노트북으로 버티다가 2주전에 Averatec AV3270 을 샀는데요. 조금 싸구려 티가 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납니다.
      <a href=http://www.circuitcity.com/ssm/Averatec-Notebook-PC-AV3270-EH1-/sem/rpsm/oid/118574/rpem/ccd/productDetail.do
      target=_blank>http://www.circuitcity.com/ssm/Averatec-Notebook-PC-AV3270-EH1-/sem/rpsm/oid/118574/rpem/ccd/productDetail.do

      참고로 circuit city는 구입후 14일까지 같은 모델로 exchange는 잘 해주는데, refund는 절대로 안해주더군요. 저는 처음에 AV3250 을 샀다가, defect가 있어서 두번이나 교환하고, 매장 메니저랑 실랑이 끝에 겨우 3270으로 교환받았습니다. 3250은 개판이던데(소음부터가 장난아님), 3270은 좋더군요. 한국 업체들은 왜 시장개척 초반에 그렇게 나쁜 인상을 남기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