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프로그램은 잘 모르지만 보통 제약회사/바이오 진출 박사 과정은 두 학교 비슷해요. 둘다 탑 스쿨이라고 하기엔 조금 힘들고 20위권 정도나 좋게 보면 그 안쪽입니다. 바이오분야는 아이비인건 별 상관 없구요. 뉴저지에 10-20년전에 바이오텍이 많아서 유펜에서 진출하기 좋았었어요. 지금 바이오텍은 서부 (ucsf, ucsd, scripps, caltech) 과 동부 (mit, harvard) 이 근처가 젤 많고요.
취직이 목표라면 중간에 인턴쉽도 하고 해야할텐데 빅팜에서만 인턴이 있어요. 그러려면 빅팜이 있는데로 가셔야 할듯하고 그런 의미로 뉴저지가 가까운 유펜이 낫겟습니다. 사노피가 문닫은게 아쉽네요
졸업후 취직에 대한 데이터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혹시 구할수 잇나 보시죠. 그리고 제가 가끔 하는 방법인데, 링딘가서 그 학교 졸업생들이 어디 취직했는지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름 쓸만합니다.
여튼 위에 어떤 분이 회사 근처에 학교 있다고 필요 없다고 하는데, 확실히 회사는 학교 근처에서 많이 뽑습니다. 베이에 보면 다들 전국 탑 대학들 모이는거 같아 보이지만, 근처 sjsu같은 로컬 대학에서도 열라 많이 뽑죠. 그래서 두 학교 랭킹이 엇 비슷하다면 유펜이 낫습니다.
그리고 전공 랭킹을 떠나서 유펜은 아이비 입니다. 그리고 학교 네임벨류 또한 놀웨보다 더 쳐주죠. 이름빨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