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ㅠㅠ

  • #2152228
    208.***.35.203 3842

    회사 – 학교 – 구직 – 공부 하는데… 진짜 맨날 밤 11시 30분에자서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납니다(차없어서..) 두달째 이러고 있는데 토나올거 같습니다.
    아직 영어도 더공부 해야하고 업무에 필요한 기술도 더 익혀야 하고.. 학과 공부도 해야하는데.. 학교는 아직 시작한것도 아닌데 (선수과목 공부중)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한국에있을때는 야근야근으로.. 힘들었는데…그냥 눈뚜면 일가고 집에오면 쓰러져서 자고 아무생각 없었어요. 집에 부모님 동생 강아지도 있어서 외롭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적응기간+외국인으로서 노오오오력이 필요한부분… 커리어 변경까지 다 겹쳐서 넘 힘듭니다(외노자라 친구한명 없는것도 사무치게 외롭네요).. 언제까지 이러고 불안정하게 바들바들 떨며 버텨야 하나도 문제구요…

    주말마다 새벽기상해서 운전 연습하는데.. 그것도 곤욕이고…. 원래 다 이러고 사는거죠 ? 하.. 진짜 .. 계속 도전의 연속이네요.. 조금만 몸이 덜피곤했으면 좋갰슴돠…다들 괜찮으신가요? ..ㅠ

    • 1111 166.***.252.122

      힘내세요, 원래 처음에는 그래요
      여자분이신가봐요

    • us 104.***.204.51

      얼마나 힘들었으면…이럴때 정말 잘 드셔야 함. 영양제같은 거 꼭 챙기고 건강에 투자하세요. 토닥토닥

    • 에휴 12.***.106.130

      저도 격하게 동감합니다.
      모든게 새롭고 낯설고…한국이었다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하소연이라도 맘껏하고 풀어 버릴 텐데…
      멀리 떨어져서 하소연 한들, 그 느낌이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을꺼에요….

      힘내세요… 미국 들어와서 자리 잡는게 힘들지, 한국은 언제든지 들어 갈 수 있잖아요??
      화이팅!

    • 지나다 69.***.26.2

      힘내세요.
      처음엔 누구나 다 힘듭니다.
      여기 계신 분들 상당수가 모두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정착하신겁니다.

      저 역시 처음 유학와서 IMF만나서 학교다니면서 워킹퍼밋 받아서 새벽까지 투잡뛰면서 학교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추억이지만, 그때는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땐 젊었으니 가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힘든만큼 미래에 충분한 보상을 받으실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이 또한 지나 갈겁니다.

    • john doe 64.***.75.114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합니다.
      여기 미국애들도 자격증이나 그런거 공부하기 위해서 더 심하게 공부하기도 합니다.
      차이점은 미국애들 체력이 좀 받쳐줘서 잘 버틴다는 건데…
      그래도 한국에서 회사에 부림 당하다가 40대에 나가라고 하는 것보다 어렵겠습니까?
      마음 굳게 먹고 하다 보면 그만큼 보답을 받기 마련입니다.

    • pkpkpkpk 192.***.241.146

      미국에 와서 첫 일이년동안 특정 꿈을 자주 꾸었는데, 말씀드리기 모하지만, 머리에 총을 쏴서 자살하는 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었죠. 20여년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오히려 행복했던게 아니냐 하는 그리움마저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자신을 그토록 힘들게 밀어부쳤던 이유들속 맨밑바닥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판타지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그 당시에 욕망했던 것들을 그럭저럭 이루었고, 정착하여 살고 있지만, 20여년전에 나를 힘들게 했던 미래에 대한 욕망이나 꿈은 더이상 없네요. 따라서, 몸은 편하지만 지금 현재 행복한지에 대하여는 자신있게 말 할 수가 없군요.

      따라서, 건강만 잘챙기시면서 힘들다는 원글님의 현재의 나날들을 견디다 보면, 이게 다 행복한 시절이었다는 생각도 가질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 c 75.***.21.33

        오모나. 끔찍해라. 어쩜 저런 악몽을.
        미국식좋아하면, 악몽도 저런 어메리컨 스타일로 꾸게 되나바.

        • 쓰레기씨애틀박진상 104.***.240.212

          끔찍한건 골수 반미주의자님 인데요. 입에 걸레를 무셨는데 청소 좀 하시죠.?
          pk님 졸졸졸 강아지 처럼 따라다니시면서 스토킹하시네여. 니가 하는 스토킹은 괜찮은 거죠? 남이 하면 안되고? ㅋ

    • 모올라 108.***.230.100

      아프면 진짜 서럽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운동도 가끔 하면서 몸도 챙기시고, 스트레스도 풀어주세요.

    • 날마다 209.***.52.48

      자신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모든게 신날 수도 있습니다. 신이 날 정도는 힘들겠지만, 조금 덜 힘들 수는 있겠죠.
      소위 “안정된” 생활에 인컴도 괜찮은 직장인인 저도 12시에 자고 6:30에 일어납니다. 하루가 꽉 차있죠.

      학부 댕길 때는 2시 시전에 자는 날이 적었고 보통 8시 정도엔 일어났죠. 대학원 때는 더했습니다. 새벽 2시 정도면 연구실에 70%의 학생들이 아직 있었습니다. 집에 안가고 2-3일씩 학교에서 밤샌 적도 좀 있고.

      지금 하는걸 뭔가 잘못되고 꼬여서 고생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감당하세요. 그렇게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pipewelder 68.***.20.184

      pkpkpk 님 말씀 격하게 공감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저도 96.***.236.97

      여자분이신거 같아서 글남깁니다. 저도 여자, 싱글로 처음 미국와서 창문도 없는 400불짜리 쪽방에서 1년 살면서 힘들게 버텼습니다. 월급이 너무 적어서 월급날 전엔진짜 통장에 2불 6불 막 이렇게 남아있었구요, 일은 일대로 적응은 적응대로 모든게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겪으시는것 보다 더 내려갈 일은 없어요. 그래도 미국은 끝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오는거 같아요. 전 뭐 그때보다 지금은 연봉이 3배정도는 오른거 같네요. 지금도 그 시절생각하면서 때로는 겸손해 지기도 합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힘내시고 희망을 절대 버리지 마세요!! 잠깐일 뿐이니까요

    • Titi 74.***.116.172

      저도 그랬어요.
      저는 제 비자 하나 딸랑 갖고, 미국에 아는이 한명도 없이(친구도, 가족도, 친척도) 왔고, 제가 공항에 도착하던 밤엔 비까지 왔고, 공항엔 당연히 마중나온 사람 없었고, 혼자서 안되는 영어로(지금보다 훨 못했음) 택시 불러서 호텔로 가는데… 그저 두렵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갖고온 이민가방 2개와 다른 캐리어2개가 지금 내가 가진 전부였고.
      미국에 대해 아는거 하나도없고,(온라인으로 이것저것 요기해도), 식당가서 밥먹고싶어도 팁주는거 계산하는거 어려워서, 또, 주문 못할까봐 무서워서 -.-;
      또한 돈도 별로 없어서….. 바퀴벌레 나왔어도 그 침대에서 그냥 자야만 했던게 3년전이네요.

      돌이켜보면 미국온 3개월이 가장 힘들었고, 그 이후 또 3개월, 또 그 후 6개월까지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어디든 잘 다니고, 좀 안들리는 영어를 하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할때에도 되묻는걸 서슴치 않게 하고(내 듣기능력도 완벽하지 않지만, 너의 말하는 영어로 썩 좋지 않으니 – 물론 이렇게 대놓고 말을 하진 않았지만- 다시한번 말해줄래? 혹은, 잘 이해 못했어, 혹은, 다른표현으로 말해줄 수 있니? 라고 되묻습니다.), 뭔가 잘못된걸 알아차렸을때 Fix하는것도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어요.

      그때엔 영어로 대화하는게 3분이상 지속되면 어려웠는데, 지금은 ㅎㅎㅎ 아직 더 더 더 영어공부를 해야하지만, 그때에 비하면 아주 좋아진건 맞아요.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에 물론 야근 엄청 했었는데, 저는 사실 야근에 대한 징글징글한 생각보다는 제날짜에 프로젝트를 잘 마쳤으니 그걸로 좋다는 생각을 할때가 더 많았어요, 저는 제 일을 정말 사랑했거든요. ^^; (네, 그래서 10년 직장생활중에 여행한번, 휴가한번 제대로 다녀온게 없어요. 그건 나쁘죠.. 커리어 쌓는거가 저에겐 그당시에 중요했어요. 뭐… 모든걸 다 가질 순 없고, 이미 지나간 세월이고, 저는 그당시에 그 세계에서 살며 나름 행복했으니 그걸로 되었다 생각할라구요 ㅎㅎㅎ 음.. 근데 또 이랬다가도, 20대때에 여러곳을-한국의 여러곳을 포함, 외국- 다니지 않은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는건 맞아요.)

      미국에 와서는 처절한 마음, 비참한 기분이 참 많이 들었어요.
      한국에서 나름 누렸던(?) 많은것들을 누릴 수 없었고, 쇼핑은 커녕 ㅎㅎㅎ 한국에서 가져온 옷으로 2년을 살았어요. 왜냐구요? 돈이 없었거든요. 뭐 여러가지로.
      악세사리도, 머플러도, 화장품도, 구두도, 비싸진 않지만 스타일 좋은 옷들도, 미용실 가는것도, 네일하는것도 다 안하고, 못하고 살았어요.
      그래도 괜찮다 생각하며 1년을 지냈고, 그저 어서 적응하자, 살아남자 이 생각뿐이었거든요.
      아직 저는 차 없구요. (뉴욕시에서만 살다보니-물론 운전해서 여기저기 다니면 좋은데, 지금은 차를 마련한 여유가 없어요. 정말 필요할때엔 렌탈카 ㄱ ㄱ. 음, 혹시 몰라서 뭣도 모를때 미국 운전면허증을 따놓긴 했어요. 사람들이 그래야 편하다 해서 울면서 시험공부하고, 시험보고, 떨어지기도 하고, 2번째 시험에서 붙고 그랬어요.)

      힘들때, 그냥 저는 울고 다녔어요. 지하철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내 방에서도, 회사에서도(화장실에서 몰래. 왜냐면, 동료들이 그런 저를 보는게 싫더라구요.), 공원에서도.
      답답한 분노와 슬픔과 두려움을 참지 않고 그냥 저는 울었어요. 내 귀에 익숙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들으며, 따라부르며.
      나에게 익숙한 내 가족, 내 친구들은 뉴욕에 없고, 여기엔 그냥 나 혼자니까, 그냥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뭐였더라, 하고 그저 그노래들만 반복해서 듣고듣고 또듣고 그랬어요.

      적응하느라 힘든건 다 마찬가지인것같아요.
      그거 힘들어서 다시 한국에 가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정말 비자도 어렵게 받았고, 가족을 설득하는것도 어려웠고, 다른사람들보다 조금은 더 힘들게 왔고, 돈도 없었고, 다 낯설고. 처음부터 다른사람들(저보다 1,2,3년 더 일찍 온 사람들)을 보며 저사람은 나보다 나아보이네, 저사람은 저런것도 하네, 난 못하는데, 난 못하겠는데. 이런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거예요.
      왜 이런이야기를 하느냐면뇨, 제가 바보같이 그랬었어요.
      미국에 온지 2달밖에, 5달밖데 안됐는데, 여기에서 고생 다 하고 자리 이제 잡아가는 사람들(당연히 저보다 1년은 족히 먼저 온 사람들)을 보며, 상대적으로 난 참 루저같고 멍청하구나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정 힘들면 한국에 가는 방법도 있어요.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지만, 또 그게 한국에 가는게 낫겠다고 말하는건 아닌건 알아요. ㅎㅎㅎ 그러나, 한국으로 가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는거죠.

      힘내요.
      울고싶으면 막 울구요.

      11:30pm-5:30am 수면시간이 이런것은 그리 놀라운것도 아니예요. 그정도 자는거면 그저 평범한거 아닌지요.
      물론 낮시간에 쉴틈없이 빽빽한 스케줄로 사는 사람이시니 6시간을 똑같이 자도 피곤한건 맞을 수 있겠지만, 지금 생활하는거 영원히 할것도 아닌데…

      이런 이야기 있죠.
      이러이러한게 불만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라는 질문에,
      “그럼 그만둬.”
      “아니, 그만두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제 말은 #$%^%^&^ ##$%#$$@#$@^& 인거잖아요.”
      “그럼 해”
      “그럼 너무 힘들어서요.”
      “그럼 그만둬.”

      ㅎㅎㅎ
      지금 고생하는거 헛고생 하는거 아닐거예요. 미래를 위한 준비과정이고, 영원히 그렇게 지내진 않을테니.
      힘내요, 그녀.

      • 배우는이 32.***.187.243

        Titi님도 건강 챙기시고 잘 사시기를.. 언젠가 먼 훗날에는 그 추억을 차 한잔과 함께 미소를 지으면서 되새길 수 있을겁니다.

    • Titi 74.***.116.172

      중요한거 빼먹어서 한개 더 남겨요.
      그때엔 미용실 가는것도 아까워서 집에서 제가 제머리 잘랐어요. 가위도 없어서(그깟 가위, 그냥 사면 되는데, 5,6불도 아까웠고, 문구점까지 가는것도-물론 멀지 않습니다만..그냥 돈아까웠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문구용 칼(쓰던거 가져온거라 날이 잘들지도 않음)로 머리카락 썰기도 했어요.
      스타일에 예쁘게 나오겠어요??? 당연히 아니죠 -_-;;
      그래도 괜찮다 생각했어요.
      머리를 제가 다듬으며(다듬는게 아니라 그냥 짜르는거였죠) 그저 답답한 이 마음이 해결되는걸로 그냥 생각했어요.
      다음날에 엉성하게 짤려진 머리를 보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그냥 웃었어요. 다 지나갈거고!! 난 잘하고 있어!! 그냥 지금 힘들어도 난 “그냥” 잘지내고, 잘 버티는걸로 만족할래. 라고 수백번 되뇌였어요.

      힘내요. 글쓴이보다 더 더 더 더 더 힘들게 사는 사람 널렸어요. 정말 그래요.
      본인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를. =)

      • d 75.***.21.33

        여자들은 왜르케 말이 많죠? 으이그 들어주기도 지겹다니께. ㅋㅋ
        말.없.이. 그냥해주세요 ㅎ

        pkpk…(무한반복)도 말많은거보면…가씨네? ㅋ 하긴 말 늘여서 하는것과 말많은거하고는 또 다르지…둘다 지겹긴 마찬가지. 내주위에도 머릿속에 유효기간지난 레코드판 한장 얹고 다니시는 설대출신 어르신 한분…으이구 대 놓고 무시할수도 없고…하긴 무시해도 상관도 않하고 레코드판 돌리시지..

        • Titi 74.***.116.172

          댁한테 한 말 아니니까 관심 끄시죠. 저도 한때 너무 힘들었었고, 원글 읽으며 맞아, 그때 참 힘들었지 하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써서 그저 힘들다고 하는 사람에게 동의해주고, 힘내라고 해주고싶었을 뿐입니다.
          저도 글쓴이와 같은 상황일때 누군가가 따뜻한 말 해주고 도와줘서 도움되었기에 저 또한 시간내어 남긴건데 ㅎㅎ 댁이 처한 상황 아니면 관심 꺼요.

          • d 75.***.21.33

            의도는 https://www.sc.or.kr/webPub/0_sck2014/images/promotion/stamp_print.png

            근데, 위로 듣다가 짜증나 버리겠네요. 지말만 한다고 ㅋㅋㅋ

            힘이 되는 위로는 말.없.이. 지긋이 바라바주고 손꼭잡아주고 ㅋㅋ

            • Titi 74.***.116.172

              님 말씀도 맞는데요, 저는 글쓴이를 모르고, 따로 만날것같지는 않아서 말없이, 지긋이 바라봐주고 손 꼭 잡아줄 수가 없네요.
              다시 또 만날 기약이라도 있어야 지긋이 바라봐주기라도 할텐데 말이죠.
              친구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힘내고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제가 더 말없이 지긋이 바라봐줄게요.

            • d 75.***.21.33

              역시 원글을 위로한다는 핑계로 … 자기말만 할때 알아봤어요ㅋㅋ

              저 사실 여자친구 없긴 한데…원글 위로한다는건 핑계고, 기회는 챤스라고 남자꼬실 궁리를 하시는거 아녜요?ㅋㅋ 바라봐준다는 생각하니까, 어쩐지 소름이..ㅋㅋ

              지금도 여자 향수냄새때메 숨막혀 미치겠는데…증말 향수좀 쓰지 않음 안될까요? 여성분들?

            • ㅋㅋㅋ 173.***.146.122

              d/ 이쉐끼가 또 병원에서 탈출했네ㅋㅋㅋㅋㅋㅋㅋ

        • 쓰레기씨애틀박진상 104.***.240.212

          골수 반미주의자님, 너 처럼 말많고 주책맞은 사람이 어딨을까요? Titi님 말대로 니가 처한 상황이 아니면 꼴깝떨지 말고 관심 끄시져. 가짜 서울대, 가짜 박사 너무 티납니다. 입다물면 누구 한명은 믿어둘지도 모르겠네요.

    • A4 74.***.53.162

      제얘기 좀 할까요..
      1살도 안된 아이와 처.. 유홀을 차 뒤에 달고 텍사스로 공부하러 갔습니다.
      텍사스 대학의 학비가 말도 안되게 쌌거던요.
      모텔에 묵으면서 아파트를 얻으려고 했는데 직장이 없어서 안된다고.
      그래서 직장만 있으면 되냐 했더니, 물론이라고 그래서..
      아침부터 동네를 다 돌아다녀 오후에 직장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신분증까지 만들어서 다시 아파트 사무실에 갔더니
      “Fantastic!!”라고 하면서… $140짜리 아파트였습니다.
      그런게 가능했던건 내가 젊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겐 젊음이 있습니다.
      분투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