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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h 174.***.71.166

      저도 졸업할 시기에 지도교수 때문에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박사 후 잡을 위해서 지도 교수가 중요하기 떄문에 참고 견뎠습니다. 참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2cents 216.***.21.4

      최근 3번 이직했는데, 추천인들이 저런 거 받은 적 없다고 하더이다. 전 시스템에 그냥 입력하고, 지도교수에게 이메일로 통보만 했는데. 까다로운 사람들은 장난 아닌가 봅니다. 울 지도교수는 천사인 듯.

    • ㅂㅂㄸㅁㅊㅇ 73.***.120.227

      일기를 왜 여기에 쓰고 앉아있음

    • 73.***.30.218

      교수가 원글님 졸업에 동의 했나요? 이부분에 서로 합의가 없다고 추측됩니다…
      원글님 혼자 졸업논문을 6개월 안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지요? 교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나요?
      지도교수의 까탈스러운 리뷰과정으로 짐작컨대, 학위논문도 아주 오래걸릴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교수 입장에서만 생각해보면요.
      학위는 5년 채웠다고 주는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성적이 좋다고 주는 것도 아니고,
      잡마켓 지원 데드라인이 임박했다고 주는것도 아니지요.

      전적으로 디펜스 커미티의 절대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지도교수의 인풋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도교수가 박사 학위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받을 방법이 없어요.

      지도교수가 정말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이 시간을 끌고 있다면 안타까운 일이고,
      시스템에 불합리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별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저도 교수때문에 고생한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겪어본 교수의 성향에대해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원글님의 책임도 일부 있겠지요.

      학위를 빨리 받는 것이 목표라면 일단 속상한 마음은 접어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시는게 원글께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background 부분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 –> 이런 식의 익스큐즈를 만들지 않고, 요구하는 것을 당당하게 다 했다-라고 말하면 교수도 더이상 토를 달지 않고 졸업 시켜주겠지요.

      • 대학원생 174.***.246.26

        4년짜리 프로그램이라서 이번 여름에 무조건 나가야 합니다. 이때문에 comp exam 끝나자 교수님이 먼저 job market을 빨리 알아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 .. 129.***.195.193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최근 박사 졸업하고 아카데미아에 있는데요, 경험상 이상하고 답답한 지도교수님 많은 건 맞지만 이건 지도교수님 의견도 들어보고 판단할 문제 같습니다…

    • aa 73.***.247.203

      혹시 지도교수님이 졸업하라는 말을 했나요? 보통 그런 이야기가 나와야 잡서치도 순조로워질 것 같은데요.
      아무리 좋은 교수님이라도 그런 것에 합의가 안되면 그러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지나가던 박사 45.***.132.41

      위의 오님 말이 맞네요. 교수 성질 더러운건 둘째치고 일단 사회학쪽은 박사만 7, 8년 이상하고 그러지 않나요? (물론 최근 동향은 저도 모르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강력한 추천서받거나, 제 때 졸업하려면 그냥 짐승 먹이주는 것처럼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교수 비위 맞춰주는게 이 바닥 생리같습니다. 아카데미아에서는 그들은 신이나 마찬가지지 뭐 별 수 없죠.

      • 대학원생 174.***.246.26

        4년짜리 박사 프로그램이라서 이번 여름에 무조건 나가야 합니다. 펀딩이 4년 동안만 지원됩니다. 이때문에 2021년 가을 comp exam 끝나자 교수님이 먼저 job market을 빨리 알아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 108.***.43.123

      하여간 교수 소시오패스 새끼들 지들 불리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유리할 땐 갑자기 원칙주의자 됨 ㅋㅋ

    • C 47.***.234.227

      그냥 먼저 추천서 부탁한다고 연락드리고 알아보세요.

    • 아닌데 32.***.118.128

      박사 받기 까진 박사가 아닌데..

    • ㅈㄴㄱㄷ 65.***.83.94

      답답하시겠습니다. 정황상 셈많은 악덕 교수가 개목줄을 잡고 있는거 같으니, 납작 업드려서 백그라운드 어떻게 고치면 좋겠냐고 잘 달래서 여쭈어 보세요.. 꼬리도 흔들어 주고요.. 학위를 주관적 잣대로 휘드르는거 많이 봤는데, 다음세대에는 꼭 없어져야할 제도입니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노예를 사서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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