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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10:47:26 #3639515Dr 174.***.137.17 3443
집을 알아보다가…이번년도엔 매물이 하도 없어서…내년에 집을 다시 찾으려 하는데… 내년에는 집값이 다소 안정을 찾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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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준에서 집값 조정으로 인한 테이퍼링한다고 언급도 했어서 조정이 들어가기는 할거예요.
연준 애기 들어보면 주식시장보다 부동산 조정이 더 시급한거 같더라고요. -
그렇게 생각하면 영원히 집 못사요.
투자 목적이 아니고 어차피 거주 목적이면 최대한 일찍 사는게 이득 입니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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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거 목적이어도 쌀때 사는게 좋치 안니? 말길을 못알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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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렌트비도 미친듯이 오르는데 그 동안 남의 집에 렌트비 내고 앉았는건 안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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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500k 인 동네에서 렌트비가 2500 은 되는데 넉달이면 이미 사라지는 돈 만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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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세금+유틸리티로 사라지는 돈도 얼추 8000불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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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람 말좀 가려하자…입에 똥을 쳐 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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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은 올텐데 금리가 오르겠죠. 전 조정 이후 사려구요. 무엇보다 매물이 별루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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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전 미국 집값의 추세를 보면 하락을 많이 할 것 같지는 않고 금리 오르면 살려고 하는 사람은 줄기 때문에 매물이 늘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제 상승이 좀 주춤해진 분위기는 맞네요. 금리인상은 2023년 초쯤으로 보통 예상을 하더라구요. 돈을 푸는 것을 줄이는(멈추는 것이 아닌) 테이퍼링은 빠르면 올해말 늦으면 내년초부터 시작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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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투자만 하는 경우는 물론 다르겠지만 거주 목적 집을 살때 전망이니 조정이니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market price도 사실 상관 없습니다. 500K 집을 본인이 600K가치라고 인정하면 그가격으로 살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rent 대신 죽을때까지 거기서 사는 겁니다. (팔고 이사를 가도 그 본질이 안변합니다.) 과열지구 제외하고 집값이 많이 움직여 봤자 5%-9%사이인데 집을 사보면 알겠지 빨리사도 3개월이 걸리고 보통 6개월에서 최장 1년정도 까지도 걸리는데 그사이 집갑을 예측면저 정확한 타이밍에 살수도 없잖아요. 주식처럼 호가 입력하면 바로바로 반영이 되는게 아니니까요. 5%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30년 뒤 집값은 현재의 4배 즉 400%가 되는데 거기서 지금 본이이 예상하는 현재 조정이니 뭐니 감안해서 5%빼거나 20%빼보세요 395% 나 380% 나 차이 잇나여? 물런 그런 조정은 오지도 않고요 흙수저면 자녀라도 동수저 출발할수있게 지금 집사세여. 물론 본인이 투자의 귀재라서 년간 10%이상 죽을때까지 수익을 만들수 있는 분이면 영끌해서 투자만해야져 월세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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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격이 떨어저서 사는게 낮잔아…
그럼 니는 비쌀때사니?-
그렇게 못삼. 입맛대로 못삼. 그래서 암때나 사면됨. 그리고 집을 사는 사람의 전망에는 집값은 안떨어짐. 집값이 오르는데 못사는데 반대로 떨어지면 사겠음? 더떨어질건데 ㅋㅋㅋ. 생각을 해보셈. 니가 생각하는 최저점에서 사고싶어도 그리고 트렌드가 떨어지는 트렌드라도 그거 예측하고 살려면 최소한 정확이 최저점 시점에서 6개월 정도 전에는 집을 살려고 준비해야되는데 그타이밍이 잘도 맞겠네? 남들은 호구라서 집값떨어지고 있으면 안살까? 그렇게 사기 시작하면 집값이 오름 ㅎㅎ 무슨얘긴지 알겠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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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아므래도 집값은 둔화가 되겠죠. 지금도 올라가는 건 멈춘듯. 그런데 매물이 안나오는 이유가 내년에는 해결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재값이 폭등하면서 새집이 안나오고 집값은 폭등했으니 이사가면 재산세도 많이 내야 하고 (우리주는 산가격 기준으로 재산세 냅니다), remote 잡은 많아져서 이사를 안가도 되니 매물이 안나오는것 아닌가요? 이런것들이 내년이 된다고 바로 해결되진 않을듯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공식 소비자 물가 상승이 5%가 넘습니다) 집값만 떨어질까? 글쎄요.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원글님 매물이 없어서 못사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매물이 없을 수도 있지만 님이 줄곳 보아왔던 가격대에 집들이 없어진 겁니다. 집 찾을때 가격 range를 한단계 올려보세요. 아마 님이 몇개월전에 보아오던 정도에 집들이 그곳에 있을겁니다. 왜냐면 실제로 매물자체는 년초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년초에는 진짜 대단했었는데 그때도 살사람은 샀습니다. 그런데도 매물이 없어서 못산다고 하는것은 님이 원하는 가격대에 매물이 없는 것이겠죠. 가격이 너무 갑자기 올라버리니까 적응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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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어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1101112531204829
美주택시장 내년에도 상승세…캘리포니아 80만달러대 유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불붙은 미국 주택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내년에도 캘리포니아 집값이 급등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지역의 중위 주택 가격이 내년에도 80만달러(약 9억5680만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부동산중개인협회는 내년 부동산 가격이 올해 대비 5.2% 상승한 83만4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 주택 가격은 이미 올해 20% 이상 급등해, 중위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인 35만7000달러를 크게 넘어선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부동산중개인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던 레바인은 “코로나19 경제 회복으로 주택 수요가 공급량을 넘어서면서 내년 주택 가격은 상승하고 매물 부족으로 거래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협회의 주택구입 능력지수에 따르면, 치솟는 주택 가격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력 여력이 있는 세대는 전체의 2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최고 수준인 캘리포니아에서 주택구입 능력지수는 최근 5년 연속 40%를 밑돌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시장 5곳 중 4곳은 캘리포니아에 모여 있으며, 실리콘밸리 산호세와 서니베일, 산타클라라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70만달러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사상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는 모기지 금리와 이를 활용해 주택 구매에 나서는 젊은 수요층 때문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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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엄청 비쌌는데, 팬데믹 이후 인기가 좀 뜸한 지역이 있다고 칩시다. 예를 들어 베이지역같은.
이곳은 이미 그래프가 가격조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이 당장 팬데믹이라고 짐을 싸서 어딘가로 떠나버리지는 않지만, 결국 바이어의 수 그리고 바이어의 의지에는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반대로… 텍사스의 특정 지역처럼 회사/인구의 유입이 꾸준한곳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여…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이 어떤 종류인지 분류를 하고… 만약 인구유입이 지속될것 같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하구요.
만약 이미 가격이 많이 올랐고, 앞으로 인구가 오히려 줄거나 주택이 노후된 지역이다 싶으면,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도 되겠죠. -
집 값은 버블이 아닌 이상 수요와 공급을 무조건적으로 따라갑니다. 지금 수요가 공급에 비해 몇배가 되는데 내릴수가 없어요. 집가진 사람들이 다들 미쳐서 “나 이제 다 팔고 렌트 들어가 살래” 하지 않는 이상 공급이 확 늘 수가 없죠. 미친 듯한 원자재값과 부족한 노동력, 그리고 집 지을 공간, 퍼밋 등등 여러 문제로 새 집들이 마구 쏟아져 나올 확률도 제로이구요. 거주 목적인 집은 무조건 지금 당장이라도 살 수 있으면 사야되요. 조정이라는게 기껏해야 물가 인상율에 맞춰져서 완만한 상승 곡선으로 바뀌는거 아니면 대략 연간 5% 상승 정도로 되면 많이 조정된 걸껍니다. 현재로썬 내릴 이유가 아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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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기지 디폴트 되는 사람 많이 나올 것임.
임대 아파트로 강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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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foreclose 되는 집은 전체에 1% 밖에 안됨. 이것때문에 집값조정은 말이 안됨. 실제로 모기지 디폴트로 집값무너지려면 다시 버블사태같은 경제쇼크가 온다는 말인데, 그럼 집값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잡도 없어지고 경제자체가 박살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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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면 되는데 왜 디폴트? 지금 job 이 넘쳐나기 때문에 렌트 사는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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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지역마다 너무 천지차이입니다.
코로나때도 샌프란다운타운이나 시카고, 맨하탄은 떨어졌고, 워싱턴 디씨 같은 경우는 최근에 반등되어 폭락중이고,
캘리 어바인, 플로리다 마이아미 같은 곳은 여전히 오르는 중입니다. 부동산 보실때는 너무 광범위하게 보지마시고 사시려는 카운티, 주 위주로 보시는게 도움이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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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댓글 보니가 대충 감이 잡히지 않나요,? 정답은 그냥 다들 지들 믿고 싶은데로 믿는다입니다. 글쓴분도 그냥 본인 입맛대로 믿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무주택자라서 내년에 떨어질거라고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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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물 좀 닦을게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평생 집 못 사고 렌트 전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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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을 올리고, 의견을 공유하는 이유는 “지들 믿고 싶은데로 믿는다…”로 결론내리는게 아니구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더불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들어보고, 거기에서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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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진다 떨어진다 했던 사람들… 작년 이맘때 아마 열불을 토했었죠. 집은 빨리사는게 이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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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혜를 찾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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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지혜’ 찾아보쇼.. 지혜가 나오나.
전문가란 놈들도 다 다른 소리 하는데 지혜가 어딨습니까… 지혜첮는거 그거 한번 열심히 해보쇼. -
첫번째 집은 투자가 아니라 자신과 가족이 살 거주지라 생각하세요. 동네 맘에 들고 집 좋으면 살 수 있을때 빨리 사세요.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해 생활이 편해집니다. 세컨 하우스부터 공부하시고 투자 렌트 목적으로 접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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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떨어지면 산다는데
주거용우로 괜찮은 집이라면 떨어져 봐짜고 폭락예상되는 집이면 안사는게 답이죠 어차피
그리고 지금 이자율은 낮고 집값보다 렌트비가 더올랐죠 보통
월페이먼트 부담이 어느쪽이 더 될까 따져보세요오른 렌트비로 월페이 부담은 커지고 남는건 없고 첫집은 무조건 일찍사는게 답
집없는애들 이야기 듣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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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임.
아울러, 돈이 있어도 몰기지를 든다는 둥,
이상한 소리도 듣지 않기 바람.어자피 살 집이면, 빨리 지불하고 치우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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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도 결국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결정이 된다. 그런데 변수가 있지…이자율. 지금 말도 안되게 낮은 사상 최저 이자율은 몇년안에 올라갈게 확실하고 이자율 오르면 당연히 집값 떨어짐. 하지만 수요와 공급도 함께 고려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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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가 집을 짓고 싶어도 재료랑 인력을 못구해 집을 못짓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에도 신규주택 공급 상황은 나아지기 힘들구요. 아무리 차압이 늘어나도 신규주택 부족분을 넘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내년뿐만 아니라 당분간 집값은 떨어지기 힘들겁니다. 같은 이유로 자동차 가격도 떨어지지 않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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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집 가진 사람들은 이자율 올르면 더 팔 이유가 없어. 이자율 오르면 집 사는 사람한테도 좋을게 없잖아. 결국은 주거집은 당장 사는게 무조건 이득이라구. 특히 핫한 지역은 1-2년만 주거하면 렌트보다 이득이야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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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흠과 브랴드말은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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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브래드 또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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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호세에 집있는데 얼마전 레드핀 가보니 시세가 더 올라서 요즘 시장이 쿨다운 되었다는 소리는 헛소리고.. 단지 1-2년 안에 금리 인상은 필연적이니 2022년말에서 2023년 상반기쯤에 구매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내 주변에 집 못산 사람들 특징은 어느정도 가격이 떨어지면 과감하게 질러야 하는데 항상 바닥을 쳐다보다 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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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집 안사서 낭패본 사람과 집사서 낭패본 사람들 누가 더 많나요?
– 거주 목적일경우 집을 샀을경우 risk와 안샀을 경우의 risk 어떤게 더 많나요?
– 집값이 오르는 경우와 내리는 경우 어느쪽이 probability가 높다고 보시나요?
– 집값이 떨어지면 금리가 올라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으로 집을 사시나요? 모기지지로 사면 금리 인상 됬다는 가정하에 다달이 내는돈 차이는 계산 해 보셨나요?저는 거주 목적의 집을 가격 내리기 기다렸다 산다고 하고 성공한 사람을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내리는 경우는 못봤고 내린다고 해도 가격 내릴까봐 겁나서 기다린 사람들 특성상 내리면 더 내릴거 같아서 못삽니다. 맘에 드는 집이 없어서라면 모를까 가격 조정을 바라는건 어리석은 행동 같습니다. 내가 살집은 항상 필요하고 내집이 내리면 다른집도 보통 내립니다. 그럼 집값이 내려도 내가 더 좋아 하는 집으로 옮겨 탈수 있고 언젠가는 다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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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어보지 말고 본인 여건 되면 구입하세요.
투자아니고 내가 살 집이면 언제든 사는게 정답입니다.
여기서 맨날 내년에 가격내려간다 이 소리만 믿고 5년째 집 못사고있는 사람 수두룩하게 봤고 전 17년도에 지금이 고점이다 사지마라 할때 렌트비 아까워서 구입했는데 후로 지금까지 20만불 올랐네요. -
ㅂㅂ같은 사람은 딱 집 없는 티 내네. 집값은 롱런으로 보면 결국 꾸준히 오를 수 밖에 없어. 사람들이 왜 부동산 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나? 없으면 말이라도 곱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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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집 있으면 그냥 사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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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월 7일 2022년.
금리는 내일모래 당장 오른다고해도 이상할게 없고, 집값은 아직도 주춤주춤 한다 하면서 사는사람도, 파는사람도 동시에 줄어드는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는중. 당연하게도 금리가 오를꺼를 예상하여 바이어든 셀러든 간을 보는거 같다는 생각. 이미 팔릴만한 집들은 싸그리 다 팔린게 팩트.
현재가격 100만불짜리 집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내 후년인 2024년 2월에 금리가 올라서 가격이 15% 떨어진다고 해봅시다. = $850,000구매자 입장에선 15%나 떨어진 가격이니까 집을 구매해야겠죠. 그러나 이자를 봅시다.
현재 100만불짜리 3.25% 이자 받고 구매 = 1년에 대략 $52,225
2년뒤에 85만불 (15프로 떨어졌다는 가정) 에 4.75% 이자 받고 구매 = $53,208
* 집값이 15퍼 떨어졌다는 가정을 하려면 이자도 1.5% 정도는 올라야죠. 이자는 그대로면서 집값만 떨어진다는 말도안되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다운페이는 제외했습니다 (넣어봤자 차이는 %로 따지면 비슷합니다)결국 내는돈은 비슷합니다. 집값이 떨어져야지 집을 산다는 분들은 목표하신 다운페이 적어도 40-50프로 모아두신거 맞죠?
그래야 40-50만불 다운해서 은행돈 최대한 적게 빌린뒤에 높은 이자를 감당 하고도 이율을 내는거죠.
그냥 무턱대고 집값이 떨어지면 옳타구나 사는게 아닙니다.. 집값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집값은 10년 주기로만 봐도 결코 손해본적이 많이 없어요 (이상한 씨티/카운티 제외) 공부를 많이 할 필요도없이 그냥 대충 계산기 뚜둘겨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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