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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STEM계열이라 자주 이직을 하는 편이에요.
이직할 곳 구하고 이직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 직장 그만두고 이직 준비하는 적도 종종 있었어요.
또 직장 안구해져서 몇달씩 이직 준비하고 이럴때도 남편도 그렇지만 저도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도 같이 옮기면서 출퇴근 거리가 길어지거나 아니면 제 현 직장을 때려쳐야하거나 등등 불편한점이 만만치 않더군요. 저는 다행이도 medical 쪽 취업이 어렵지 않은 일을 하는지라 남편이 옮길때마다 직업을 구하기는 해요.
남편이 원하는 직업을 따라 제가 따라가다보니 저도 제가 원하는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남편 직장 근처로 구해야하다보니 이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STEM계열 남자들이 이렇게 원래 자주 이직하나요?
다른분들은 부부끼리 이직시 스트레스 그리고 갈등 어떻게 해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