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연 소득 30만불에..도전하고 싶다..

  • #2956434
    70.***.68.87 2957

    그것이..가능할까……자영업으로..

    • k 67.***.189.139

      혼자 말하는 독백인가요 ?

    • 70.***.68.87

      아뇨

    • 연 순이익 30만불이면 76.***.234.130

      연 순이익 30만불이면 세전 한달에 5만불씩 벌어여 하고
      하루에 2천500불씩 순이익으로 가져와야 하는데
      하루에 2천500정도 가지고 올려면 비즈니스마다 다르겠지만 매상이 최소 하루에 1만2천불 이상씩은 넘어야 하는데… 만약 도매상이면 한 3만불은 넘어야……

    • 지나가다 98.***.234.49

      forever21의 성공사례를 읽어보세요. 1984년에 엘에이에서 옷가게로 시작했데요. 장도원씨 부부같이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기대는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CAM 68.***.90.242

      충분히 가능합니다.

      옆집 세탁소가 연매상 40만불로 시작해서, 쥬위시의 대대적인 주택개발이 앞뒤좌우로 이루어지는 바람에, 직장인들이 대거 이주해와서 그 세탁소 하나만으로도 연 매출 50만불 이상 찍는데, 거기서 멈추지않고 아파트 주변 큰 길가 근처에 작은 드랍샵 차리고 마누라 세워두고 본인은 기계있는 세탁소에서 사람 써가면서 양쪽으로 돈을 끌어댕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드랍샵에서 연 매출 25만불로 잡고, 랜트비 외에 노동비나 서플라이등등은 본 가게의 지출에서 뺀다고 가정할 경우, 애들 주급주고 전기세 내고, 까스비내고, 이것저것 다 내고도, 두 부부가 가져가는 연 순수 소득 30만불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액수입니다.

      50만불짜리 세탁소 하나할때도 어께에 힘이 잔뜩 들어갔는데, 드랍샵 하나 차리고 나니까 신(god)에 도전할만큼 그 위세가 엄청납니다.

      • A4 32.***.129.220

        아는분이 맨하탄에서 세탁소 하는데 잘 하시더군요.
        밀리언 짜리 집을 롱가일랜드에 샀다던데 옆에서 봐도 좋아보입니다.
        아마 연간 삼십만불은 훨씬 넘을거 같습니다.

    • 70.***.68.87

      헐 세탁소가 돈 마니 벌구나. 음. …

    • 70.***.68.87

      아니 여러분 세탁소가 글케 돈마니 버나여?

      • CAM 68.***.90.242

        식당도, 그로서리도, 세탁소도, 네일도, 미용실도…
        잘되는 곳만 잘되고 못되는 곳은 하루가 멀다하고 간판 내리는곳 많습니다. 요즘은 딱 어느 분야가 좋다 나쁘다라고 애기하기 어려운 시국같습니다. 업종 불문, 그냥 잘되는 가게는 뭘 해도 잘되고 안되는 가게는 뭘 해도 잘 안됩니다. 제가 세탁소를 애기로 한건, 자영업으로 2016년 지금을 기점으로 순수익 30만불 이상 뽑는 사람은 그사람밖에 없기에 애기를 꺼낸것 뿐, 세탁소가 돈을 잘 번다는 애기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식당주인중 한명이 대박났다면 제가 식당을 예로 들었겠지요. 리스 연장 못하고 리스 끝나기 무섭게 문 닫는 세탁소들도 즐비하다는것,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한인들 상대로 한다는 한식당들 힘든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뉴욕 한인이 밀집한 어느 한식당은 항상 바글바글합니다. 특출나게 맛이 좋은것도 아니며, 서비스가 좋은것도 아닌것이 가격은 더럽게 비싼데, 잘됩니다. 이것 보면, 장사란 참으로 알꺼 같으면서도 모르겠습니다.

    • 후라이드치킨 172.***.104.31

      저도 세탁소로 돈 좀 버는 한인들 좀 봤습니다.
      근데 세탁소 한다고 다 잘 버는건 아니고…정말 장소와 운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 지나가다 198.***.56.5

      정말 부자는 월급쟁이들보다는 자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죠. 물론 운칠기삼에 경제 경영지식이 있어야 성공확률이 높은것이고.

    • bk 67.***.246.19

      여자장사하셈
      걸리면 한인신문 첫페이지 화려하게 얼굴장식하고 철창들어가서 매일같이 후장따이고
      안걸리면 세금도 안내고 연간 30만? 우습게 넘김 돈도벌고 떡도치고

    • GoGo 136.***.1.112

      ㅎㅎ 기본적으로 세탁소사업은 풍요로움까지는 몰라도 적당히 넉넉하게 살수있게 해주는걸로 알려져있고, 실제로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몸으로 하는 직업이라서 이민자들이 오래전부터 많이 했죠. 이런건 당연히 다들 아는사실.

      그런데, 개인시간이 없습니다.

      왜나면 가족이 붙어서 가게를 돌리지 않으면 돈 별로 못법니다. 그러니 휴가도 못가고, 아파도 못놀고, 겨우겨우 일요일 쉬지만, 그날마저도 교회끌려가기라도 하면 일하는날보다 더 피곤해집니다.

      젊어서 한밑천 끌어당기려고 하는거라면 목돈만드는데 좋은장사가 될수도 있지만, 그걸 나이들어서까지 직접하면… 몸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