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릉 돌려보니 한국차 미국차 맨닐 쓰레기라서 사지말라고 하시는 분이 글을 남기셨는데 왜 항상 쓰레기라고 말하는 차만 골라서 타고 다니시면서 차가 멈췄네 죽을뻔했네 미션이 나갔네 하시나요?
몇가지 추론을 해봤습니다.
1. 일본차빠의 전형적인 뻥이다.
2. 고도의 안티 일본차라 이런식으로 한국차나 미국차를 까는 사람들의 수준이 낮다는 것을 빌어 일본차를 돌려서 폄회
3. 자동차가 게솔린만 넣으면 되는줄 알고 타다가 끊임없이 차가 멈추고 메이져 문제를 경험한다. 그래도 주구장창 미국차와 한국차를 타면서 쓰레기라는 경험담을 수년째 올리고 있는 사람
4. 꼰대. 대 일본제국의 차 이외에 다른차가 조금이라도 더 좋지 않다는 답글에 분노하여 미리 타보지도 않은 차들을 까기 시작하는 사람
5. 헬조선이 너무 싫어 그냥 모든것이 네가티브
6. 또라이
제 생각에는 6번이 가장 합리적인 답 같지만 좀 더 숙고해서 함 결론을 나중에 내려볼까 합니다만…
한국에서 카니발이라고 팔리지요. 4년 정도 탓었습니다. R 엔진이라고 2.2 디젤 이었죠.
미국에서 오디세이나 시에나 타보고 비교하자면 솔직히 애들 태우고 살살 다니면 큰 차이점은 없지만 고속 안정성에서는 카니발이 좀 새시가 무른 느낌이어서 약간 불안한 느낌이었다고 주관적인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가성비, 워런티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16년식 세도나 ex 오너 입니다 아주 차 괜찮아요 실내잡음도 오디세이나 씨에나 타봤지만 차이가 없어요 달리기야 뭐 다 그저그렇고 딱히 안좋다라는 느낌은 전혀 안듭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3사중에 제일 낫다 라는 생각과 가격면에서 옵션등 유리한 점도 있구요 저는 6000불정도 깍아서 삿어요 직접 하루 날잡아서 딜러 돌면서 타보세요
추가로 내구성은 오딧세이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7년 10만 이전에는 주행감이나 이런게 오딧세이가 시에나보다 낫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여기저기서 슬슬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토요타가 차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내구성은 따라갈 메이커가 아직은 없는듯 합니다.
결론은 시승해보시고 정하세요. 오래오래 타실거면 시에나가 나아 보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셋중에 시승해보고 마음에 드시는 차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6년식 세도나 SX 오너입니다. 추운 지방에 살고 와이프님이 미니밴 사달라고 해서 그때 당시 시에나가 all wheel드라이브가 새로 나와 구매 할 마음으로 딜러쉽 갔다 생각보다 시야등 뭔가가 답답한 (개인적인 생각) 느낌이 들어 다른 차도 타보자…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오딧세이, 시에나, 타운엔컨트리(당시이름), 심지어 퀘스트까지 시승하고 비교해 봤지만 마지막으로 세도나 시승 후 바로 구매하고 끌고 나왔네요. 16년형 부터 부드럽고, 아직까지는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주위 아주머니들은 오딧세이 타면서 그 차가 최고인줄 알고 타지만 제 와이프는 대 만족.. 16년식 부터 세도나가 완전 다른 차로 나왔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15년식까지 나왔던 세도나가 너무 덤벙거린다고 해야하나요.. 조금만 밟아도 예민하게 팍 치고 나가는 성향이 있었는데 16년식부터 그걸 너무 죽인 듯 싶네요.. 좀 중후한 라이드로 만드려고 한 노력은 보이나 가끔가다 너무 저RPM으로 달린다는 느낌 받을때도 있습니다. 이건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도움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