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면접 후 연락 없을 때 follow-up 메일을 언제쯤 보내시나요?

  • #3600295
    SW 69.***.24.86 3370

    안녕하세요.

    보통 hiring manager랑 기술 면접을 본 후에 인사로부터 가타 부타 아무 말이 없을 경우,
    개인적으로 떨어졌겠거니 생각하고 아무 action을 취하지 않고 있는대요.
    보통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인사에 문의를 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 .. 12.***.200.74

      저의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보냈습니다.
      기술면접의 경우, 담당자가 바쁘다면서, 오래걸리기도 하더라구요.
      3주만에 결과를 받은적도 있습니다.
      꼭 Follow up 해 보세요.

    • 사람 73.***.128.219

      일주일이요

    • qudtls 68.***.53.136

      일주일이 적당한거같습니다. 너무 일찍하면 desperate 해보일수도 있고 너무 늦게하면 관심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기때문.

      follow up 은 반드시 해보세요. Worst case, all they can do is saying no.

    • . 216.***.144.41

      정부기관이나 대학, 연구소 등 프로세싱이 느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일주일이 한계입니다. 일주일안헤 합격통보가 안오면 떨어진 것이지요. 굳이 follow up 연락을 할필요도 없습니다. 드물게 차점자로 대기되어 있다가 오퍼가 나간 사람과 네고가 안되거나 더 좋은 다른 회사로 가게 되는 경우에 뒤늦게 오퍼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follow up 연락한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 경우 일주일이 넘으면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또 제가 부하직원을 고용할때에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SW 69.***.24.86

        사실 저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연락을 안하면 정말로 관심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까봐 혹시나 한번 메일을 보내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큰 회사들 중에 좋은 회사들은 그냥 접수만 한 것 가지고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이 있어서 더 이상진행안한다고 메일 보내주는 회사도 있더라고요.
        기다리는 사람들 입장을 생각한다면 떨어졌다는 통보를 해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Adjo 73.***.28.71

      입장 바꿔 생각하면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맘에 안든다고 바로 연락하기도 그렇습니다. 전화인터뷰든 온사이트든 했다는 것은 원글님이 잡 디스크립션에 그래도 잘 맞는 다는 것인데, 원글님이 1순위가 아닌 경우에는 1순위나 2순위가 오퍼 억셉을 한 후에 탈락 통보를 하는게 가능해집니다. 자리가 빨리 채워져야 하는 경우 1,2 순위가 오퍼를 거절하면 원글님한테 오퍼가 가야하니까요. 그리고 탈락 통보를 하면 왜 탈락했는지 물어보는 지원자도 있어서 결과 안알려주고 씹는 것이 뭔가 요즘은 관행처럼 느껴지네요.
      제 경험 상 제가 오퍼를 받은 경우 일사천리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제 경우는 다 오퍼를 받지 못했네요.
      팔로업 이메일을 보내시는 것은 상관 없으나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계속 여기저기 지원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가고 싶었던 앞선 여러 회사들 연락을 기다리다가 우연찮게 마지막 본 회사에서 오퍼가 와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끝가지 가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답답하겠지만 힘내세요.

      • SW 69.***.24.86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SW 개발 경력이 좋은 편이라 여기 저기 면접 보자고 연락은 많이 오는데, 영어가 부족해서 막상 면접을 보면, 코딩은 잘하는데, 설명을 못하는, 경험은 많은 것 같은데 말이 어리버리한,,
        그래서 한시간 인터뷰 할것도 조금만 더하자고 다들,, 30분씩 인터뷰 더하고 그러더라고요.
        경력 많은 시니어 엔지니어가 영어를 못하니 뽑는 사람 입장에서도 애매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년 지나면 인터뷰 보는 기술도 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