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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 급하게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회 초년생입니다.
4월경에 지원했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제약계 대기업이었고, 파이널 인터뷰까지 봤으나 결국 탈락했었습니다.
그 후 현재 동종계 중견기업에서 풀타임 오퍼를 받아 약 3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대기업에서 연락이 왔는데, 오프닝이 하나 났는데 혹시 같은포지션으로 재지원해 볼 생각이 없냐고 개인이메일로 HR에서 문의가 왔더군요. 당시 인터뷰를 봤던 HR쪽에서 연락이 왔으며, 파이널 인터뷰를 함께 진행한 디렉터가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이 기업에서 이제 일한지 3개월 되었는데, 이직이 괜찮을까요? 사실 오퍼도 받기 전이지만 이런경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현재 회사와의 계약조건에는 ‘아무 조건없이 회사나 근무자가 그만둘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회사가 다루는 스폰서중 하나가 지원하려는 기업이라 살짝 당황스럽긴 합니다.
이 경우에 다시 지원해보려는 대기업에 지금 일하고 있으나 그쪽회사로 가고싶다고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지금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실 자체를 숨기는게 맞나요?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최대한 옮기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