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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시간좀 더 됐는데 사고가 나서 여러분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저는 일단 참고로 한국에 공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한국에서 충분히 잘살고 있기에 미국이민은 생각지도 않고 그럴마음도 없다는것을 알려드리며 단순히 여행만 온 사람입니다모든 사고의 발단은 렌트카부터 시작됩니다 나는 분명히 소나타급으로 예약를 했는데 별로 안좋아하는 캠리를 주더군요 여기서 일단은 기분이 상했고 그기분에 랜트카 업체에 돈울 더 주기 싫어서 아무 보험도 들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건 비자카드사에서 기본적으로 들어주는 보험을 사용하기로 했구요
T자형 골목에서 큰대로로(6차선) 좌회전을 할려고 했는데 차에서 왼쪽으로 볼때는 분명히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좌회전 중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오는걸보고 피한다고 악셀을 더 밟았는데 그래도 뒤쪽 코너에 부딪히고 차가 돌면서 반대차선 에서 오는차하고 부딪혀서 다시 인도갓길에 주차한 차까지 박아 버렸습니다내차는 완파되었지만 저는 다행히 약간 타박상 정도에 다른차는 전부 대파 상태입니다 두번째 박은차는 누가 앰뷸런스타고 가더군요
여기서 문제는
1. 내가 렌트카회사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분명히 소나타인줄(창문으로 더 많이 보입니다) 알았는데 별로 안좋아하는 일제차를 렌트해준게 고의가 아닌가 싶구요
2. 비자카드의 보험이 착오로 다른카드를 가지고 와서 보험이 하나도 적용이 안됩니다 이것도 렌트카 회사에서 빌려주기 전에 체크해야 되지 않나요?
3. 사고 장소에 홈리스 두명이 내가 스톱사인에 안서고 그냥갔다고 진술해서(차가 멀리서 오고 있어서 스톱하는것 보다 빨리 지나가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안서고 바로 갔구요) 홈리스가 그걸 봤을리가 없는데 거짓말하는것 같아요 이건 홈리스한테 돈을 줘야 하나요?
3 티켓을 일단은 3개를 받았지만 경찰도 인종차별 하는것같아 보여서 경찰도 믿을수가 없네요당연히 술은 안먹어서 음주테스트 그자리에서 바로 하고 아무 문제없이 넘어 겄습니다
이럴때 옵션이 뭐가있을까요 렌트카 회사의 횡포나 경찰의 인종차별로 미국에 더이상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에 휴가 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귀국해야 하거든요(회사는 좋은회사지만 휴가연장이 더이상 되지 않습니다)
그냥 비행기타고 귀국해서 한국에서 변호사를 고용해서 방어룰 할려고 하는데 이렇게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