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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평생을 산 교포이고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조국 위해 2년 바친다고는 하지만 대학을 졸업한 상태라서 커리어 공백이 생긴다는 점은 크게 걱정되는 현실이네요 … 취업해서 잘나가는 친구들 보다 훨씬 뒤쳐지는것 같구요…어릴때 부터 의사가 꿈이라서 캐나다 의학전문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왕 가는거 군대에서 배우는 팀웍을 이력서에 쓸 수 있는지 궁금해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면 다 하는 군대지만 북미에서 흔한 이력은 아니잖아요.
Recommendation까지 희망하는것은 아니고 나중에 전문대학원을 지원하려면 개인 한테서 활동 verification을 받아야 하는데 잘 생활하는 팁 이나 군대 내에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같은 부대 배치 받은 애들이랑 잘 지내는게 가장 좋을까요?
*기술행병이 아닌 그냥 일반병으로 이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