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주립대 accounting student 인데요..
군대를 아직 안갔다왔는데 졸업하고 갈려고 하거든요.. 원래 한학기 남기고 갈려고했는데 opt받기전에 적어도 1년은 학교를다녀야 된다고해서 그냥 졸업하고 군대 갔다와서 회계석사를 마칠려고 하는데요..문제는 제가 군대가기전에 최대한 회계 경험을 많이 쌓아놓고 갈려고 하는데요.. 일단 이번 여름에 인턴하기로 확정됐고요.. 다음 가을, 봄학기에도 인턴지원해서 할려고 하는데요 이게 다 소용이 있을까요? 아니면 군대갔다오면 그냥 다 무효되나요? 나중에 인터뷰어가 2년동안 뭐했냐고 물어보면 한국군대갔다왔다고 하면 회계인턴한것들 다 까먹었다고 가정할까요?그리고 여권을 내년말까지 연장할수 있어서 opt로도 졸업후 경험을 쌓고 갈려고 하는데요.. 경험하나다 여권 만료되서 군대가야되서 나 군대가야된다고 하면 회사에 안좋은 인상을 줄까요? 아니면 그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해서 눈에 띄어서 2년후에 돌아와도 되냐고하면 그 회사에서 ok할 가능성도 있나요?그리고 졸업하고 군대갔다오는게 잘하는 선택인가요? 아니면 차라리 1년남기고 군대 갔다학부로 돌아온다음 opt로 학부졸업후 미국 취업후 돈벌어서 제돈으로 회계대학원 가고도 싶은데요… 제걱정은 과연 2년공백기간이 있는 유학생을 스폰서까지 해주면서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 이생각으로 그냥 차라리 학부졸업전에 최대한 경력쌓고 갔다오는게 낳겠다.. 이게 제 생각인데요…아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군대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요즘… 원망도 많이되고요.. 선배님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