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대에 4학년 재학중인 26(한국나이)살 청년입니다..

 

과는 소프트웨어 공학 이구요.

 

 

해외취업을 노리고 있는데 그 중 한곳이 구글입니다.

 

해외연수도 1년다녀왔고 올해 또 미국에 1년동안 인턴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틈틈히 구글에 대해 조사하고 취업하기 위해 노력할 텐데..

 

 

아직은 너무 아는게 없어 막연하네요.. 무얼 먼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천재들만 간다고 들어서 두려움도 앞서고 …

 

지원한다면 app개발 쪽에 지원하고 싶구요

 

 

음.. 고민이 많네요.. 질문도 많지만 혹시 일해보신분 계시면

 

아낌없는 조언부탁드려요..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겠네요

미국 일류대에 유학가서 좋은 성적에 졸업하시거나,
리눅스 같은거 만들어서 유명한 오픈소스 개발자가 되면 됩니다.

남의 고민이라고 참 말 쉽게하시네요

누군 뭐 검색 한 번 안하고 글 싸지른줄 아십니까?

위에 댓글이 맞는말인데 참 버릇없네…

질문해놓고 충고를 제대로 못듣고 본인이 원하는 소리만
들을려고 하니 참 건방지단 소리 들을만하네요.

한국에서 수능 치르셨을테니 한국 대입으로 비유하자면
“SKY 꼭 가고 싶습니다”라면서 지금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뭔가 대단한 준비를 해놓은것도 상황인데
“앞으로 틈틈히 조사하고 노력하려구요..”
이러면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곳에 질문 올리는 상당수의 분들이 미국에서 막연히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뭔가 잘 되겠지란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구글은 본인이 알고있는대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만이
입사를 합니다. 한국에서 그만한 실력이 안된다면 미국에서도
현실 가능성이 없습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도전하고 싶다면 위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류대학원 진학밖에 없습니다.
남이 귀한 시간 내서 충고를 하면 제대로 들으세요.

거저 먹을려니까 이런 댓글만 달리지. 하지만 첫번째 댓글이 진실이져. 해외 연수하고 일년간 무급 인턴갈 생활비 쓸 돈이면 벌써 지알이 쳐서 석사 어듬션 받았겠네요. 하지만 돈 안벌고 일 안하는 어학연수나 인턴 알바나 관심이 있지 공부는 하기 시른가보네.

구글에 꽂아라도 줄주 않았습니까?

26이면 군대도 갔다왔고 나이도 쳐먹을데로 쳐먹은 사람이 자세가

안됬네요. 그럼 여기 니가 원하는 답변만 올라올줄 알았나?

정말 이런말 하긴 싫지만 지잡대 나와서 한국에서 취업안될것

같으니까 신분상승이라도 노려볼 심산으로 도전해볼라고?

남들은 니놈보다 못나서 석사 박사해서 미국취업하는 줄아나?

되도않는 생각으로 시간 낭비할 시간에 토익점수나 만드세요

and I wanna be the president of the world~~ kekekeke

구글코리아에 입사할 수 있는 실력이 있으면 됩니다. 구글코리아에서 구글본사로 트랜스퍼 많이 합니다.
미국에서의 연수, 인턴이 중요한게 아니고 알고리즘 퀴즈, 코딩 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 구글입사 모임 그런거 찾아보세요 여기다 싸지르지 말고 구린내나요~

원글은 고민할게 전혀 없습니다.

떡줄 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 고민해봐야 아무것도 나오는것도 없고…

위에 댓글들 너무 부정적이네요.

구글 입사? 결코 어렵지 않아요.

1. 영어공부를 죽어라 해서 원어민 영어선생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할 만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다음에…

2. 각종 코딩-알고리즘 설계 이런거는 식은죽 먹듯 하시면 되구요 + 거기에 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하나 말고 몇개만 만들어 놓은 다음에…

3. 사실 안드로이드 체계가 OS를 따라했다는 오명을 벗기는 쉽지 않으니 멋드러진 오픈 운영체계 하나를 간드러지게 만들어서 직접 본인의 Tab-PC에 장착한 다음에…

4. 아르마니 정장을 차려 입고 Mountain View로 직접 가서 Larry Page와 면담을 요청하면 끝!!!

참 쉽죠? 원글님 홧팅!

천재들만 간다니 당치않은 얘깁니다. 실력만 되면 가능합니다. 다만 미국 취업은 비자문제가 걸리므로 한방에 안될 수도 있고 거쳐서 돌아가야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어떤 길을 따라간다고 되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실력입니다. 실력을 키우세요. 그게 가장 중요하고 시간이 걸리니 거기에 집중하시길.

여기 서울대 연고대 날고 기는 컴공과 애들도 영어나 비자문제 때문에 구글 같은 미국 대기업 못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지방대 괜찬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날아다닐 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은 있어야 합니다.

일단 객관적인 사실만으로도, 지방대 출신, 프로그램실력 그저그럼, 어학연수, 이런것들이 이미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좀더 계획이 있거나 개념이 있는 학생들은, Sky 출신, 제법 규모있는 프로젝트 다수 참여, GRE 점수 출중, 미국 좋은 대학원 입학 예정. 대학원 다니면서 굵직한 인턴 몇개, 졸업전에 미국 괜찬은 회사 취직 확정.

이게 정석 코스 입니다. 이중 한두가지라도 해야지 머라고 조언이라도 드리지..

이건머…

돈 10만원 들고 페라리 살수 있는 방법좀 알려달라는 것과 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원글이 정말로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하는것이 아니고 말도 안되는 질문 일부러 써놓고 여기 싸이트에 오는 분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볼려고 장난치는것 같은데요? 일부러 댓글에 자기 답글을 이상하게 달아서 더 부채질해가면서…

뻘글은 쉬지않고 올라오네요

괜히 지잡대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다.

개념탑재부터 해라. 어린놈이 싸가지가 바가지네.

참 이사이트에 온지도 15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부쩍 한국에서도 글이 많이 올라온다.
한국에도 이 사이트가 많이 알려졌는갑다. 흐믓한일이다.
근데, 소나개나 다 쉽게 미국대기업에 바로 취직할거라는 망상은 어디서 온걸까??

일단 미국에 1년 인턴 갔는데 그 회사에서 한국가지말고 여기서 일해라 하고 오퍼주면 그때 다시 얘기해보죠

제일 가능성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구글 코드잼이란게 있어요. 프로그래밍대회같은건데
이게 연 몇회씩 치뤄집니다.
기존 문제도 다 오픈돼있어요
이 문제들을 x나게 풀어봅니다.
그래서 세계대회에서 1위를 똭 합니다.
그럼 연락이 옵니다

구글에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구글이라는 유명한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인 것 같네요.

로마리오?

부디 나중에 구글 본사에 입사하셔서 후기 남겨 주시길…

90년대 중반 google은 그냥 허접한 start up company 였고 직원도 몇명 없는 미래가 불투명한 회사였지…

한국의 삼성 또한 쌀/국수 건어물 팔고 설탕 팔던 자그마한 무역상이 초기 비지니스 모델이었다.

젊은 사람이 너무 현재의 회사 규모나 상태만 보고 부러워하지 말고 스스로 앞날을 개척해 나갈 용기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너무 속보이지 않나?

http://www.google.com/about/jobs/

다음주에 인터뷰 보는데
여기에 작성해서 지원하시면 되요

예전에 글올린 전문대 학생이 생각나네요.
남들은 비웃겠지만 자신은 대기업 CEO가 될꺼라고 하던 학생 ㅋ

먼저 영어공부 열심히하고 인턴부터 하라고 했더니
인턴은 어떻게 하냐고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던 그학생 ㅋ

참고로 한국에서 성적으로 상위 0.1% 찍은 사람들 (과학고 / 서울대 or Kaist)이 미국에서 석박사하고 나서 구글에 합격할 가능성이 50%쯤 됩니다. 그 사람들보다 뭔가 돋보일 수 있는 강점을 만들면 되겠죠.

좋은 말만 합시다!!
격려해 주고, 작은 확률이지만 되면 좋고 안되면 할 수 없고!!

폭풍 비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