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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이 3시22분 뉴옥 출발해서 원스탑후에 오랜지카운티 밤 10시도착예정이었는데 두시반에 공항 도착해보니 3시22분 비행기 캔슬됬다하며 5시반 시카고로출발하는 비행기로 변경해주더군요. 시카고에서 6시50분 출발 9시반 오렌지카운티 도착하는걸로요. 레이오버 타임이 24분 밖에 안됬니만 예정보다 30분 일찍도착하기에 오케이 때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시카고로 출발하는 비행기가 20분이 딜레이가 되더군요. 레이오버 타임이 4분밖에 안되기에 다시 조정들어갔습니다. 더이상 산타아나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없다고 하네요. 어쩔수 없이 엘에이도 괜찮다고 했더니 시카고에서 8시 50분 출발 엘에이 11시20분 도착 비행기로 바꾸어줍니다. 너무 짜증이 났지만 어쩔수 없지요.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11시반까지 엘에이로 와달라고 합니다 돌쟁이 애기 자는 시간이지만 자는채로 데려와야지요. 잠시 있으니 시카고행 비행기가 2시간 더 딜레이 됬다고 어나운스먼트가 뜹니다. 프론트 가서 따져보니 시카고에서 10시반 출발 엘에이 새벽 1시도착 비행기로 바꾸어주겠다합니다. 너무나도 화가나서 그게 최선이냐고 했지만 최선이라고 합니다. 커스터머 센터 전화해서 따졌지만 별거 아닌듯이 날씨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새벽 1시에 50분 걸리는 운전을 와이프에게 그리고 돌잡이아기를 데리고 오게하기 힘들기에 택시를 타야하고, 내일 중요한 새벽7시 미팅도 얼마 잠못자고 가야하는데 손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UNITED AIRLINES 처사에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이런경우 보상을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헐.. 지금 체크해보니 또 2시간 딜레이 됬네요 오늘안에 못갈꺼같습니다 내일 미팅은 어떻게하죠? 인터뷰때문에 동부에 와있고 회사에는 몸이 아파 못간다고 한건데 내일 미팅도 못가게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