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져서 이렇게 질문올려봅니다
옛날에 600명 짤리고 프로그래머들 200명으로 대체된 사건(?)이 있었던걸로알고있는데
찾아보니까 그 600명의 트레이더들이 단순히 고객의 bids asks 담당하던 사람들이라고하던데
그러면 프론트오피스 사람들이 아니라 미들,백오피스 사람들인건가요?

AI로 대체되었습니다

기사 찾아보면 어시겠지만 한번에 600명이 짤린 그런게 아니고 2001년 이후 부터 즉 거의 15?20? 년 동안의 천천히 일어난 변화 입니다

200이 아니라 2명으로 줄었죠. 그건 에퀴티 쪽이고 옵션쪽 등은 아직 좀 있긴한데 점차 자동화될 겁니다

미들 백 오피스가 아니라요 프론트 맞아요. 트레이딩의 종류엔 프랍, 플로우 두가지가 있는데 플로우는 고객주문을 실행하면서 이득을 내는 방식이에요. 금융위기 이후에 투자은행에선 프랍이 금지되서 플로우만 하는데 프론트는 맞는데.. 자동화가 쉬운 부분이라 점점 사라지는거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more_bet&logNo=220936705065

경제, 경영이 지배하던 영역이
컴퓨터 엔지니어들에게 밀릴 판이다

다음 차례는 투자금융 부문의 자동화가 될 것

프랍은 쨍쨍합니다.. Derivative도 좋구요.. 물론 10년 후엔 자동화되겠지만 그때면 은퇴할만한 돈 벌고 나왓겟죠 ㅎㅎ

컴공에서 프랍가고 싶으면 어케해야되요?

여기다가 물어볼 바에 wallstreetoasis에 물어보겠다.
투자은행은 기본적으로 네트워킹 네트워킹 네트워킹 그리고 GPA임.

뭔가 잘못 아는 듯 한데.. 골드만은 트레이딩 부문에서 밀려난지 오래된 얘기고.. 더이상 옵션 마켓도 market making 더이상 안함ㅋ. 그래서 핀텍이니 뭐니 이런데에 손 대는거.

컴공이 아니라 컴싸겟죠

투자은행 트레이딩은 이제 막판 끝물이죠.

IT로 대체되고 있는데

CS 출신들이 투자은행도 잡아먹고 있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