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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교 고등학생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클럽에 가입하는듯 합니다. 스포츠클럽도 여러가지구요.
근데 궁금한것들이 있는데요.1.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스포츠클럽(뭐 스포츠클럽이 아니더라도 다른 클럽에도) 꼭 가입하지는 않아도 되는데, 댁의 자녀들은 어떤 클럽에 가입했나요? 그리고 보통 학생들의 몇퍼센트나 이런 클럽들에 가입할까요?
2. 어떤 클럽들을 보면, 주말마다 다른 도시나 심지어는 다른 주까지 경기를 위해서 여행을 하더군요. 심할경우 학교에서 별로 지원도 없이 순전히 부모들이 교통비나 호텔비마저 내가면서 자녀들을 따라다니면서 도와주는 경우가 있는데….여유가 되는 부모들은 즐기면서 그짓을 할수 있지만 보통의 많은 부모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으로 느껴질듯도 해요. 이런 이유로 학생들이 이런 클럽을 활동하는데 제한받는경우가 많을까요? 예를들어서 부모의 전폭적 지지없이 맨날 친구부모한테 라이드부탁해야 한다든지 하는게 학생 본인에게도 부담이 될듯하군요, 물론 그 학생이 엄청난 능력자라서 학교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요.
3. 이 스포초클럽의 고등학생으로서 탑 프라이오러티가 될리는 만무하고 공부와 성적잘 받는게 대학들어가는것과 장래의 커리어에는 더 중요할듯합니다. 그런데 스포츠 클럽을 어떻게 균형을 맞춰서 생각해야 하나요? 뭐 특수한 경우는 스포츠액티비티 만으로 대학입학에 큰 도움을 받기도 하겠지만 이게 대부분에 경우에는 해달될거 같지 않군요.
결국 어느 정도선에서, 공부쪽 투자와 스포츠 클럽 액티비티 지원에 밸런스를 맞추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