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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사는데요.
차 하나 안다니는 인적드문 공장지대+철도를 끼고있는 매우 복잡한 교차로/철도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신호등이 두개였는데 하나 지나고 직진해서 철도앞에 두번째 신호등 바뀌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신호바뀌고 가려고 보니까 노면 화살표가 저를 향해있던걸로 기억하고 놀라서 얼른 다른길로 빠져나오긴 했거든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사실 이 기억마저 정확하진 않은데 ㅠㅠ 그땐 그렇게 판단했던거 같습니다 )암튼 후진해서 길 바꿔서 가는데 도로에 경찰같아 보이는 사람이 서있었고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쫒아오진 않더라구요…
제가 뭔가 역주행같은 문제를 일으킨거면 쫒아왔을거같은데
이 상황에서 티켓받는건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카메라에 찍혀서 나중에 티켓날라올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