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닛산 알티마 세단입니다.
얼마전부터 고속주행시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드드득..둥둥둥..떠는 느낌이 계속 있더군요
어제 근처 정비소에 들러서 증상을 얘기하고 거기 정비사가 시운전을 하고 오더니

내가 느낀것 똑같이 느낀다고 차를 띄워서 찬찬히 앞뒤 휠, 이것저것 보더군요
앞에는 문제X <— 이건 그럴수 밖에 없는게 몇달전에 앞 양쪽 디스크와 브레이크패드 교환함.

뒷쪽 우측 캘리퍼가 일단 작동이 잘 안되서 고착현상으로 디스크(로터)가 엄청 뜨겁다-분무기로 휠에다 물 뿌려보니 쉬이익하며 수증기 팍 나옴…-_-;; 다른곳들 세군데 휠에 뿌릴때는 미세한 수증기만 나옴.
디스크도 열이 많이 받아서 변형이 보인다.

즉, 뒷쪽 양쪽 브레이크패드(패드 열어보니 엄청 불규칙하게 닳아 있더군요) + 우측 뒤 캘리퍼 + 뒷쪽 양쪽 디스크 교체
이렇게 진단이 나와서 견적은 공임비 포함 $520나오더군요

이쪽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데 괜찮은 견적인지요?????

그리고 저것의 원인으로 주행시 브레이크 밟을때 둥둥둥 끊기는듯한 떨림이 오는건지요?

reasonable 한거 같네요
진행시켜

좋겠네요

캘리퍼 고착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고질적으로 일어나는 몇몇 차종도 있습니다.

작업 할 때, 내열 구리스 ? (윤활제) 도포를 캘리퍼 쪽에 잘 하시기를 권합니다.

가격은 적당해 보입니다.

다행입니다.

캘리퍼까지 교환하는 거면 적당한 가격 같은데요? 급한 게 아니시면 가급적 주변에서 쿠폰 같은 걸로 무료 점검해주는 정비소 한 곳을 더 들려서 견적 한번 더 받아보세요. 시어스 오토나 뭐 이런 체인점들은 브레이크 라이닝 첵업 쿠폰이 꽤 자주 나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