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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17:25:31 #3281249장경철 72.***.155.253 5499
제가 사는곳은 동부 메릴랜드이구요, 겨울에 히터를 틀어놓으면 전깃세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 항상 60도에 맞춰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집안에서 내복과 패딩같은거 입으면 괜찮은데 와이프가 춥다고 많이 투덜대네요. 내복이랑 외투를 입고 지내라고 해도 불편하다며 고집을 피웁니다. 그래서 전기장판을 사다놨는데 그것도 부족하다고 하네요. . 동부에 사시는분 보통 몇도에 맞추며 지내시는지요? 전깃세 많이 안나오는 온도로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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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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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로 춥게 지내면 몸에 피가 안돌아서 병 생깁니다.
특히나 춥다는 아내분이 병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낀 전기세는 병원비로 다 나가게 됩니다.
소탐대실하지말고 실내를 따뜻하게 하고 삽시다.
70도 넘겨서 삽시다.
실내에서 오래된 솜 파카에 쉐타 입고 양말 두세개씩 끼어 입고 살지 말고 반팔만 입어도 될만큼 뜨뜻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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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도로 맞춰도 식구들이 추워서 덜덜 떱니다…. 60도면 강하게 키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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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 밤에 잠은 잘 오나요?
저는 74도에 맞춰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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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릴랜드 사는데, 지금 현재는 72도에 맞춰 놓고 삽니다.
겨울에 더 추워지면 70도로 낮추고, 잘때는 방에 space heater를 틀어 놓고, 집 전체 온도 세팅은 68로 떨어 트립니다. 날씨가 더 추워졌을때 온도를 낮추는 이유는 히터가 너무 자주 돌아가면서 집안의 습도를 너무 없애버려서 감기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참고로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고, 전기와 개스비 합쳐서 한 겨울에 $160~$180 정도 나오더군요.
집이 크면 물론 유틸리티 비용이 부담돼겠지만, 그래도 60도는 너무 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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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도에 맞춰놓고, 밤(10시-4시)에는 60도에 놓고 삷니다.
침대에는 전기장판을 약간 따뜻하게 1시간 정도 가동합니다. -
저희는 직접 콘덴싱 나비안 보일러(2천불)로 바꾸고
플라스틱튜브(하프인치)를 깔고 씨멘트덮고 타일깔아서 겨울마다 뜨거운 불가마에서 지냅니다. 사람 구하면 아마 인건비만 1-2만불 나옵니다.
요즘은 매트식으로 잘나와서 쉽게 온돌 설치 할수 있습니다.아시안에겐 온돌이 최곱니다
1500sqft 가스 온돌로 속옷만 입고 다닐때 전기/가스 토탈 300불/월 정도
평상시(대략 80도)는 200불 -
처음에는 79도로 놓고 살다가 최근 2년전 부터는 저는 그냥 75도로 맞추고 끄자 않습니다. 껏다 켰다 하는거나 계속 켜놓는거나 거기서 거기더군요. 뉴욕이고 겨울에 개스 전기 합쳐서 400-500불 나옵니다. 1층과 지하 합쳐서..
전에 아파트에 살때 난방포함인 새로지은 건물에서 멋모르고 85도에 맞춰놓고 살았었는데 주택에서는 불가능하네요. -
솔직히 여자분들께 70도 이하는 너무 가혹한 환경입니다.
72-75는 놓고 삽시다 아내들을 위해서.. -
지하에 Tankless Electric Boiler로 온돌을 놓고있습니다. 혼자하고 있는데 620 sqft 에$1,700 정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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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바람들면 약도 없어요. 캘리포니아에서도 실내온도 70도 이하로는 추워서 못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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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에서 어떻게 자요? 이불을 덮어도 얼굴이 시릴텐데, 군대에서 쓰던 타이거마스크 쓰고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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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3-5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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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음 요인에 따라 체감온도가 다릅니다.
1. 온도계 위치 – 거실에 있냐 현관문앞에 있냐에따라 다름.
2. 바깥 기온 – 봄가을과 한겨울에 따라 체감이 다름.예를 들면 2층 싱글하우스에 1층에 있는 히터 온도계를 72도에 맞춰놨을때., 바깥기온이 50~70도이면 히터는 가끔 도는데 1층보다 2층이 먼저 차가워지기 때문에 2층이 더 춥습니다. 그런데 바깥기온이 30도대이면 히터가 워낙 자주 돌고 따뜻한 공기는 2층으로 올라가다보니 1층은 같은 72도여도 체감상 봄가을보다 춥게 느껴집니다. 2층은 80도로 올라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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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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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68도 맞추고살다 추워서 72도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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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는 너무 하네요.. 보통 73-75도 맞춰놓는데 원베드 전기세도 많이 안나와요.. 여자분들 매달 월경도 하는데 따뜻하게 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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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만 입고 돌아댕기기에는 75도가 가장 적격입니다.
초봄 쯤에 뉴욕시에 집을 샀는데, furnace가 돌아가지 않아서 69도 였거든요. 온 가족 감기걸려 죽을똥을 쌌습니다. -
미네소타에 사는 저희는 67에 맞춰놓다가 밤에는 건조해서 끄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48-50입니다 ㅋ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출근을 먼저해서 아침 6시마다 침대에서 기어나와 히터 트는데 춥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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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휴스턴이라 히터 거의 안 켬
겨울 너무 좋아 ㅋㅋㅋ
한번씩 한파 오면 방에만 space heater 켜고 -
와 60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가족분들 겨울에 수영하셔도 끄떡없겠어요….
70도 해놔도 속옷만입으면 좀 춥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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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도.
From NewYork -
73~75도.
From Arlington, VA -
아파트살면 75도 이상 이겠고…
곤도 살면 68도 언저리…
큰집에 살면 64도 정도…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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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75도 맞추어 놓고 지냅니다.
거실은 75이나 방은 70도 정도 입니다. -
뉴요주 북쪽 에 4000sqft 짜리 하우스
73도 맟춰놓고 삽니다. 가스리는 120~150 정도 나오네요 -
싱글일땐 50도 아래로 떨어져도 덜덜 떨면서 히터 안 키고 겨울 보냈는데, 결혼하고는 73도, 애기 키우면서는 76도로 맞춰놓고 삽니다. 1800 스퀘어피트 하우스인게 겨울엔 개수비 200불, 여름엔 에어컨 사용해서 전기비만 250-300불 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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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몇도로 맞추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내분 골병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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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69-70도요. 잘때는 전기요 쓰고 아니면 옷 입고 돌아다녀요. 근데 저는 싱글이구 자녀가 있으면 좀 달랐을거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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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다른사람 이름썼네.
딴글에서는 A4? -
온도계를 여러곳에 설치하고 주로 지내는 곳의 온도를 정확히 재는 것이 중요합니다.
TV 볼 때 춥다면 잠시 사용할 수 있는 전기 히터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온도를 높이고도 체감 온도가 낮으면 열이 어디로 새는지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는게 좋습니다.
창문이나 출입문의 단열 성능이 좋지 않으면 바꾸는게 좋습니다. -
여름엔 에어컨 80도 에 맞추고, 겨울엔 히터 68도에 고정으로 맞춰 놓고 삽니다.
대신 여름에 너무 더우면 76~78도까지 조정 하고, 겨울에 너무 추우면 70~74도까지 조정 합니다.
저희집 냉.난방기는 온도 조정해 놓으면 3~4시간 정도 조정한 온도로 돌다가 다시 고정 온도로 돌아 갑니다.
한여름 전기세는 월 120~140불, 한겨울 히터 가스비는 100~120불 정도 나옵니다.
참고로 위치는 조지아이구요, 집은 3,000 sqft 입니다. -
여자는 남자랑 신체가 달라요 특히 아이를 낳고나면 약골이 됩니다. 관절이 느근하게 다 헤체되었다가 맞춰지니까요 그런데 겨울 추위는 없던 병도 생기게 합니다. 뼈가 시리지요. 큰일납니다. 서부여도 73-5도에 내복입고 사는데, 중동부는 더 추운데 75 이상은 가야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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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 줄이는게 목적이라면, 좋은 창문/문에 closed attic foam insulation을 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경제적이지 않을꺼예요. weather strip 을 교체하고 window seal 또는 taping을 하는 정도로 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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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안궁 님들을 위해 질문에 충실하자면, 가족이 있는곳 깨어 있을땐 69도 잘때는 68도로 맞추고, 집사람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library 에는 전기 히터로 76도 정도로 지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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