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 #166277
    70.***.198.247 2990

    어제 말보로란 사람이 올린 글이 궁금해서 왔더니 그 글은 지워지고 다른 글에서 또 난리네요. 첨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는데 답글 다는거보니 구제불능 이더군요. 진짜 미꾸라지 한마리가 게시판을 완전히 흐리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보기에 그 말보로란 사람은 아무리 얘길해줘도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혼자 뭐라고 떠들든 그냥 답글 달지말고 혼자 떠들게 놔두세요.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잖아요. 

    • 12.***.146.98

      다른 분들이 그 똥을 좀 치워볼까 하다가 오히려 똥 밟는거 같아요. 어디 갈데도 없는거 같다는.. 아직도 밑에서 열심히 답글놀이 하고 놀고 있습니다. 이젠 좀 불쌍하다는.

    • 후아르 192.***.2.36

      ㅋㅋㅋ 뭐가 마누라가 불쌍하다는 거에요… 진짜 마누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그거 다 소설이에요. 딱 봐도 뭐 도피유학와서 CC 에 다니다가 거기서도 적응 못 해서 대학 진학은 커녕 집에서 게임이나 하다가 이제 늦은 나이에 졸업할 때 되서 취업은 해야겠고, 해놓은게 없고 영어도 못 하니 레주메도 못 쓰겠고, 돈이 없으니 레주메 교정도 못 받겠고, 여기서 조언 얻을려니 없는 마누라 팔고 집안 팔고 다 팔았는데 결국 가진 것도 미래도 없는 놈이 게임하다가 얻은 알량한 밴댕이 속만 가지고 있어서 제 분에 못 이겨 난리치는거죠. 다들 참 순진하시네..저런 놈들 한두번 보나요?

    • 인간상종하지말자 69.***.202.28

      그냥 꼴에 자존심은 쎄서 남들이 자기한테 쓴소리하는걸 열받아하는 인간종류인것같았어요
      저도 상황이 안좋아보여서 댓글을 달아줄까 생각하고 댓글을 읽어봤었거든요.
      다 피와 살이되는 말들같았는데, 그냥 쿨하게 받아드릴껀 받아드리고
      필요없는건 버릴줄 알아야 하는데 저렇게 해서 인생 어떻게 살지 뻔할뻔짜였어요.

      그저 남들이 자기한테 안좋은소리 하니까 자격지심때문에 더 열받아서 날리치고… ㅉㅉ

      댓글 썻던사람은 금같은 몇분 몇십분을 자기를 위해 투자를 했는데
      시간내주어서 감사하다고는 못할망정 화내는게 꼴사납기 그지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