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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동료입니다. 큰 거짓말은 안하고 소소한 거짓말로 일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의 패턴과 다른 식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왜 그랬냐고 그러면 다른 부서의 의견을 참조했다…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그런 의견을 낸 부서가 없다던가..최근 제가 열받은 일은 제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줬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서 이메일 보냈더니 제 책상에 와서는 자기가 보는 앞에서 해 보랍니다. 이때는 됩니다. 분명 제 메일받고 고친것 같은데 마치 제가 잘못 입력했던 것처럼 하고…미팅 없는데 미팅 있다고 거짓말하는건 다반사이고…그런데 이런 거짓말을 티 안나게 아주 요령껏 잘합니다.사람들과의 사이도 아주 좋습니다.제 일에 직접적인 피해도 없구요.저는 그냥 신뢰하지 않는 정도인데…위에처럼 아이디 패스워드 경우는 그냥 열이 받네요.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처리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