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는 개인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개인주택이고 알차게 살려면 아파트로 갑니다.
일반주택은 렌트비도 약간 비싸고 유틸리티를 비롯해서 청소비까지 내야되니까 돈이 많이 듭니다. 난방비가 많이 들어간다거나 춥다거나 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겨울에 집안온도를 높이 놓고 살아야 되는까 월동비가 많이 나오겠지요. 반면에 추위를 덜 타는 사람은 비용이 덜 드는 편이고요. 대충 개인주택은 집도 크고 독립난방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2-3배는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은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 세탁기로 아무 때나 시간날 때 빨래할 수 있고, 집에서 가드닝도 할 수 있고, 상황봐서 조금 큰소리를 낼 수도 있고 등등.
반면에 아파트는 비용도 적게 들고 신경쓸 일이 없어서 편합니다. 그렇지만, 프라이버시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가끔 잘못된 이웃 만나면 (밤에 음악 크게 튼다는가, 윗층에서 쿵쿵거린다든가) 골치 아픕니다. 마찬가지로 본인도 조용하게 지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세탁기등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주차장도 공용주차장을 사용하다 보니 (자기 스팟이 정해진 경우도 있음) 접촉사고에 대한 신경도 써야 합니다. 한 마디로 이 넓은 미국 땅에서 좀 좁게 사는 겁니다.
타운하우스는 이 두 경우의 중간정도 되는데, 거의 개인주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웃이 아파트같이 내 집벽에 붙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의 타운하우스는 집의 구조는 아파트같이 효과적이고 프라이버시 유지도 괜찮은 좋은 집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좋은 집은 비싸고 비용 많이들고, 싼 집은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