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타운이야 워낙 탑인걸로 알고.. 죠지 와싱톤은 판단이 좀 애매 하네요.. 근데 학교 위치가 위치인지라 대체적으로 잘들 풀리는것 같은데. 제 친구딸은 거기 다니면서 world bank, IMF 에서 인턴 하더니 이와중에 뉴욕 FRB 에 취직 되었다고 좋아 죽습니다..

말씀대로 순위 이런것도 그렇고 들어가는것도 탑급 처럼 어렵지 않지만 위치 덕분에 잘 풀리는 경우가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급은 애매한 급 맞음. 그 학생이 노력한 것.

북한식으로 생각하면 조지워싱턴 대가 최고가 되어야 하는데…
동부에서 유명한 산도 마운트 워싱턴임에도 높이 순위에서 한참 밀리고
국부의 이름이 하버드 끗발을 못 누르고 있는 미국.

결국 친구 자식이 잘된게 배가아프다 이거군요?

내 딸은 결국 아이비 갔지만, 지원할 때는 safety로 GWU도 생각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나름 괜찮은게 있어요. 삼류 학교도 아닌데, 뭘 그리 의심스럽게/놀랍게 생각하시나요?

친구 중에 GWU 간 후 Carnegie Mellon 박사로 간 애도 있긴 하고 IMF에서 일하는 애, DC의 연방은행에서 일하는 애 등등이 있지만 친구 딸이 잘 풀리신 것은 사실. 아웃풋은 아이비대학 나온 아이들 정도로 하신 듯. 반대로 아이비 나와서 저렇게 못하는 아이들도 많음. 어디 가서든지 성공했을 타입인 듯.

대학 서열 이딴거 버리세요. 노력과 능력이 결과를 만들 뿐입니다. 강경화 외무장관 메사추세츠 주립대 나왔어요. 하버드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