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라는직업에 퐁퐁남이 많은 이유가뭐냐?

  • #3697210
    ㅋㅋ 172.***.27.215 569

    한국에서 개발자=퐁퐁남
    이라고 소문 났다
    개발자 컴싸출신이 퐁퐁남이
    많은 이유가 뭐냐?

    • qwe 64.***.218.106

      미국도 대략 비슷함.
      같은 컴사를 했어도 개발자를 실제 직업으로 택할 정도면 어느정도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사실 천재까지는 아니어도 한쪽 분야에 올인하는 성향이 매우 강해서 자신이 올인하고 있는 일 외에는 사회 생활이라든가 일반적인 사람들의 유행에 따른 생활 감각이 결핍된 경우가 많음. 대부분의 남자들이 이쁘고 학력 좋고 똑똑하고 집안 돈많고 이런 여자 골라서 출세 비슷하게 하려는 생각이 있는 반면 개발자 직업군의 사람들은 그런 생각은 거의 없고 그냥 단순하게 와이프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여자가 맘먹고 개발자 꼬실라고 하면 바로 쉽게 넘어감.

    • ai 73.***.144.241

      한국남자가 다 퐁퐁이지 ㅋㅋ
      개발자들이 그래도 못생긴여자데리고 사는 퐁퐁은 없지않나요
      말하는투가 여자뺏긴 문송남 같네요

    • 근데 192.***.111.180

      글쎄… 내 주변 보면 고수 개발자들 중 그런 경우는 잘 못봤음. 사회성도 나는 개인적으로 좀 떨어지지만, 큰 물에 나가 업계 사람들을 보니 운동 잘 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고 “생활 감각 결핍”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대부분. 물론 hermit 같이 사는 사람도 가끔 보임. 이들은 보통 40넘도록 결혼 안함. 이런 사람들은 퐁퐁남이고 뭐고 아예 결혼을 못할거 같은 느낌. 나이들어 자리 잡고 중매 결혼한 경우도 뭔가 비슷한 배경의 사람들과 결혼.

      결혼 대상자는 학교 후배나 공부하면서 만난 사람과 결혼한 케이스가 종종 보임. 나는 학부 때 알바 하면서 만난 타과 여학생과 결혼. 그냥 내가 복이 많아서 이쁘고 착하고 똑똑한 마누라를 만났다고 생각함. 당시 과수석에, 엄청 이쁜데 스스로는 이쁜 줄 잘 모르고, 남자들이 싸인을 보내도 전혀 캐치하지 못하는 스타일. 타과 소속인 내가 대쉬하여 사귀기 시작하자 주변 남학생들이 매우 괴씸해 했던 기억이…

    • 173.***.31.52

      대부분 잘먹고 잘사는데 뭔상관임ㅋㅋㅋ
      퐁퐁거리는 놈들 대부분 결혼못한 루져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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