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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보스의 아버지가 돌아 가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장래식에 가서 얼마를 내야 하는지 내지말아야 하는지.
한국식으론 한 30-50불 정도 내는거 같은데. 미국 카톨릭교회에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내요.
혹시 아시는 분 조언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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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참고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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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예절에 대해 잘 정리돼 있네요!
http://thefuneralsource.org/trad07.html꽃을 보내거나,
유족이 원하면, 고인이나 유족이름으로 유족이 원하는 곳에 꽃 대신 기부하는 경우는 있지만,
조의금을 주거나 받는 관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보통은 장례식장에서 2-3일간 조문객을 받습니다. 그리고 장례식날은 교회에서 장례미사를 하고 장지로 갑니다. 장례미사에 참석하거나 장지까지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일반인들은 장례식장에 조문을 갑니다. 장례식장에 가면 부조금을 놓는 장소가 있습니다. 혹시 봉투을 잊은 사람을 위해서 작은 봉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조을 하실 경우에는 미리 카드를 사서 위로의 말씀을 쓰시고 돈을 첨부해서 봉투에 넣습니다. 그리고 봉투에 님의 이름과 주소를 씁니다. 이 주소로 나중에 상주가 댕큐카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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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댓글보고 구글링 해봤습니다.
‘부조’에 대해 들어본적 없다가 대세고,
올드 이탈리아, 일본등릐 관습 아니냐 가 좀 있고…
가끔 부조한다가 있네요…How much money should a person put in a funeral card if they are just co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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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n’t realize you were supposed to give money.
I’ve never heard of people donating money when a coworker is bereaved.
I have known people to chip in on one large flower arrangement from the office etc. but never heard of coworkers donating money to give to the spouse.
I also have never heard of putting money in a funeral card.
you put money in funeral cards? I’ve never heard of having a whiparound for a funeral before.
I never knew you were supposed to give money.
I have never heard of people putting money in a card for a funeral, it seems really strange to me. Are you sure they weren’t collecting money for flowers from your office, or donating money to a charity “in lieu of flowers”?
I do $25 for the memorial fund for acquaintances and $50 for friends. I do that in lieu of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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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주위 (미국)사람이 상을 당해서 조문을 갔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국사람을 따라 갔지요. 장례식장 (funeral home)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 미국사람에게 어떻게 준비하냐고 물어봤더니 카드와 부의금에 관해서 설명해 주더군요. 실제로 장례식장에 가보니 한방에서 상주가 손님을 받고 그 방 한쪽에 부의금 봉투를 꽂는 작은 책꽂이같은 것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빈봉투도 있었구요. 옆방에는 고인이 생전에 가족이나 지인과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고요.
미국도 사실은 돈의 문화입니다. 어디에서나 선의의 금전적인 선물을 받습니다. 그래서 정성의 금액이 아주 작습니다. 한국같이 강요에 의한 갹출은 아닙니다. 미국에 사시는 한국분들 혼사나 장례에 100-200불 쉽게 냅니다. 미국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많이 내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돈을 주는 사람도 정성이고 이를 받고 대부분 고맙다고 합니다. 몇년 전에 모친상으로 한국을 갔다 왔더니 동료들이 돈을 모아서 주더군요. 물론 겨우 수백불입니다. 그래도 굉장히 고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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