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수제 사료, 간식 사업

  • #3298291
    DOGGY 70.***.136.135 1006

    안녕하세요.
    한국에선 요새 강아지 자연식, 수제간식 이런거 많이 사거나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달라스에 사는데 비스켓 수제로 만든건 봤어도 한국처럼 우유껌, 고구마 말랭이 이런건 없던데
    이런걸 집에서 만들어서 팔아도 문제가 되나요?
    소소하게 한인 사이트에 글올려서 홍보하고 용돈벌이를 해보려하는데 만약 먹고 강아지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게된다거나 (그러면 안되지만)
    혹여라도 생길 가능성 있는 문제들을 고려해보면 단순히 누군가가 먹는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건 아니라고봐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재시켜 75.***.224.172

      좋은 생각 입니다.
      저희집도 강아지 키우는데 개사료 줄때 좀 좋은거 없나 했었거든요.
      소소하게 하세요. 강아지를 목숨처럼 위하는 사람 만나 개 탈라면 개꼴 날수 있습니다.

    • 47.***.36.151

      먹는 걸 파는 장사는 소소하게 하면 안 됨. 식품 위생 법규 준수에 비용이 많이 들어감. 나중에 Sue 당하면 끝장임.

    • 104.***.44.77

      이거 소송 걸리기 딱 좋은 아이템 이네여

    • 옆집에 물어보지 여기다 물어보는 이유는?
      변호사한테 가야하는 질문 아닌가? 여기서 괜찮다면 믿기나 할껀가? 문제풀이 과정이 깝깝스럽네. 인생은 소중히만큼이나 소중히.

    • Shsh 216.***.154.172

      하시려면 보험 들고 하세요
      소송걸리면 보험이 커버해줄수 있도록..

      근데 보험이 처음에 검토후 보험 가입해주면 사업해도 될만한 아이템이라는 얘기고
      보험가입 안시켜주면 소송 많이 걸릴 사업이라는 얘기

    • 개미 47.***.175.106

      저희 동네에서 하는 사업인데….아르헨티나에서 말린 소 불알을 사다…개 간식으로 만들어 파는데 잘된다던데요

    • Natural 107.***.87.128

      내츄럴 펫푸드나 간식 시장은 큰 것 같은데 경쟁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나름 자리잡은 브랜드도 꽤나 있고 유통망을 뚫을 수 있으면 괜찮겠지만.. 말린 고구마, 호박 퓨레 같은건 크라이저 같은데 가면 쉽게 구할수 있어요 이미..